국내 특장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다코리아(ZEDA KOREA)가 한층 향상된 작업 안정성과 넓은 작업 효율을 갖춘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ZEDA-LT9000(이하 ZEDA-LT9000)을 선보였다. 건설·물류·산업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해당 장비는 선진국형 현장 관리 솔루션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작업대의 장점 극대화

ZEDA-LT9000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9.3m 작업 높이, 800kg의 탑승함 최대 하중, 5.0m × 2.2m 크기의 대형 작업대다. 특히 넓은 알루미늄 작업대는 여러 작업자와 장비, 자재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내부에는 220V 전원 콘센트가 적용되어 전동공구 사용도 자유롭다

 

좁은 도로와 도심 현장에 최적화

장비는 3.5톤급 샤시 위에 구성되어 도심지·산업단지·산지 등 좁고 복잡한 도로에서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PTO 기반의 고효율 유압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상승·하강 시 부드러운 움직임과 안정성이 확보되어 반복 작업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조작 시스템

현장 작업자들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직관형 제어 패널, 상부/하부 조정레버를 모두 갖췄다. 비상 정지 스위치와 주요 표시 장치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작부는 작업 중 긴급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반영한다.

 

작업 안정성 대폭 향상

ZEDA-LT9000은 제다코리아의 독자적 구조 설계와 진동 저감 기술을 통해 고소작업 시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중간 보강 링크를 갖춘 시저형 리프트 구조는 장비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해 작업 중 안정성을 높이며, 고강도 알루미늄 작업대는 강성과 내구성 모두를 확보했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호 시스템

ZEDA-LT9000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보호장치를 탑재했다.

높이 제한 센서: 지면 기준 작업대 상승이 7.3m 이상 도달할 경우 자동 정지 및 부저 경보를 실행해 과상승에 따른 협착 사고를 방지한다.

고강도 요커 앵커: 1톤 내하중 안전대 고리가 6개 배치되어 있어 작업자는 안전벨트·랜야드 체결을 통해 다양한 작업 자세에서도 안전하게 작업 가능하다.

탑승함 하중 감지 로드셀: 허용 하중 초과 시 장비 동작을 자동 정지시켜 전도 및 구조 변형 사고를 예방한다.

아웃트리거 경고등 및 인터록 밸브: 아웃트리거 지지 상태가 불안정하면 즉시 경고등이 점등되고 장비 작동이 제한된다.

다중 안전 구조: 가감속도 센서·과상승 방지봉·접이식 난간 탑승함 등이 설치되어 작업자의 낙상, 충돌, 장비 전도 등 다양한 위험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현장 소통을 위한 ‘이지톡 무전기’ 시스템

상부 작업자와 지상 작업자 간 실시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무선 이지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업 지시·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져 현장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ZEDA-LT9000은 넓은 작업 공간, 안정적 유압 시스템, 다중 안전장치, 우수한 접근성, 상·하부 조작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다. 산업안전인증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설계와 기술 요소가 결합된 만큼 건설 현장·물류센터·시설 유지관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다코리아

전화: 1566-4676 / 이메일: zeda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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