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미에서 VDL Weweler의 서스펜션을 적용한 ‘디스크 액슬 서스펜션’을 선보였다.
파비스 6X2 태그(고하중/일반하중)에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으로 최대하중은 10~13톤까지 가능해서 대형트럭에도 적용가능하다.
주요한 기능으로 디스크가 노출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방열성이 높아 화재의 위험이 적다. 또한 고속 및 반복적인 작동에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보장해주고 열팽창이 되더라도 디스크와 패드 사이의 간극은
드럼타입보다 훨씬 일정하게 유지된다. 게다가 우천시에도 원심력에 의한 수분제거로 안정성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으며 간단히 소모품을 교체를 통해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관리비용이 절감되는 특징이 있다.
‘디스크 액슬 서스펜션’에
사용된 주요 부품은 와브코의 검증된 디스크 브레이크, 독일 AL-KO의
쇽업쇼버, 장착시 전후 7.5mm 얼라인먼트 조정 가능한
퀵 얼라인 피봇(QUIK-ALIGN PIVOT), 스프링강 소재의 트레일링 암인 Z SPRING타입 암, T24/30 적용한 디스크브레이크 챔버, VDL Weweler 서스펜션이다.
이 중 핵심 부품은 서스펜션으로 VDL Weweler(이하 베벨러)는 지난 100여년 동안 트레일러,
트럭 및 버스용 (에어) 서스펜션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세계적인 서스펜션 전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왔다. 또한 베벨러는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액슬 리프트 시스템 및 파라볼릭 트레일링 암을 개발, 생산, 테스트 및 판매한다.
베벨러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통합 롤 스태빌라이저와 액슬의 가이드 암 역할을 하는 스프링 스틸 파라볼릭 트레일링
암이 특징이다. 스프링 스틸 파라볼릭 트레일링 암은 자체적으로 제조 및 테스트되며 서스펜션 시스템은
모듈식 DIY 키트로 제공된다.
베벨러의 정책은 협력, 지속 가능성,
품질, 전문성 및 비용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제품 및 생산 방법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로봇 공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첨단 물류를 통해 전 세계로 대규모
칸반 및 적시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 시설이 탄생됐다. 또한 전 세계 주요 OE 차축, 트레일러, 트럭
및 버스 제조업체에서 사용되는 내구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제품을 만들었다.
베벨러는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그 희망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하이테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최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베벨러의 비전은 전 세계 운송 산업에 (고객 맞춤) 모듈식 볼트 온 솔루션(MBS)을 공급하는 것이다. 모듈식 볼트온 솔루션은 모두 모듈식, 혁신적, 경량, 다목적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기준을 공유하며, 무엇보다도 최소한의 구성 요소, 비용 효율성, 린 공급망 및 용접 대신 볼트를 체결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한국토미는 ‘디스크 액슬 서스펜션’을
장착한 차량을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품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32만원이다.
케비이㈜는 현재 베벨러의 한국총판으로 에어서스펜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4년도에 설립되어 시배콘 냅코 탱커 제품을 탱크로리 제작업체에 공급하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항공(Aviation), 케미컬(Chemical), 드라이
벌크(Dry Bulk), 유류(Petroleum) 및 LPG 용 고품질 탱커 부품을 공급하는 등 오랜 업력으로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