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물류 배송업체인 CBK의 베테랑 운전자 김성배
사장이 2021년 4월에 앨리슨 1000시리즈™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2.5톤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한 뒤 앨리슨 오토매틱의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K 소속의 개인 물류 사업자 김성배 사장은 “최근 차량 가격과 기름값 등이 상당히 인상됐는데, 오토매틱 차량은
유지 보수 비용이 거의 없고 생산성이 뛰어나 물류 운송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CBK는 이마트 물류센터가 취급하는 품목들을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다. 김성배 사장은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의 신선식품을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으로 배송하고 있다. 현재 CBK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은 총 70여 대로, 이 가운데 4대가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에서 사용 중이다.
김성배 사장은 “아침 일찍 물류센터에서 신선식품을 배당받아 서울 강남
일대에 배송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320㎞ 정도 주행하는데, 오토매틱 차량은 기어 및 클러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돼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앨리슨 자동 변속기 장착 트럭은 승용차를 주행하는 것과
똑같은 것 같다. 기어 변속이 매우 부드럽고, 주행 시 승차감도
좋고, 전방만 주시하면 돼 사고의 위험도 적다. 매일 여주와
서울로 오가는 주행 속에서도 피곤함을 거의 못 느끼고 있다. 수동 차량에 비하면 오토매틱 차량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CBK에서는 앨리슨 변속기의 운전 편의성, 경제성, 내구성, 가속성
등을 좋게 평가해 현재 70대를 운영 중인 마이티 오토매틱의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트럭 운전자가 물류업에 종사하다 보면 지방의 좁은 길이나 급경사를 다니는 경우가 많다. 수동이나 반자동 변속기 장착 차량은 급경사를 오르내릴 때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반면, 앨리슨
오토매틱 자동 변속기 차량은 파워 단락이 없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경제성과 내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픽업트럭 고객들은 별다른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고장이 거의 없는 앨리슨 오토매틱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앞으로도 전국의 트럭 운전자들의 사업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