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지난 4월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The Michelin Product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D2
(MICHELIN X Multi D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제품 ‘미쉐린
엑스 멀티 D2 (MICHELIN X Multi D2)’와 함께 미쉐린의 신소재와 신기술이 들어간 다양한
제품군들이 함께 소개됐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전체
운영비용 (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였으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켜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한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미쉐린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신기술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기술을 적용했다. 이전 제품 대비 원자재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다
미쉐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안전성, 비용, 그리고
가동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충족시킨다”며, “미쉐린의 최신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기술을 통해
개발된 이번 제품은 안전성과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ll Sustainable‘이라는 그룹 비전에 따라 더욱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상용차 고객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한다.
우선 더 넓은 트레드 너비와 견고한 5열 트레드 블록 패턴으로 새롭게
개발된 컴팩트 트레드 디자인은 고른 마모와 긴 타이어 수명,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 더 긴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라멜라 기술(Lamella Technology)과
오픈 숄더 그루브를 가진 V자 트레드 패턴 디자인 덕분에 트레드 홈 깊이를 반으로 줄여 젖은 노면 제동력과
구동력이 향상됐으며, 모든 운행 환경에서의 안전을 위한 조작성이 향상됐다.
이외에 회전 저항 11% 감소로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타이어 비드에
고장력 섬유층을 추가한 미쉐린의 듀라코일 기술(Duracoil Technology)과 열 축적을 최소화해
케이싱 수명을 연장하는 고유한 트레드 고무 컴파운드로 높은 재생성을 확보해 차량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10% 적은 원자재를 사용하면서도 ISO 규정에 부합하는 내구성을 갖춘, 더 가볍지만 더 강한 스마트
케이싱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컴팩트 디자인은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
미쉐린 관계자는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한 결과물이다. 미쉐린의 다른 트럭 타이어와
같이 미쉐린 엑스 멀티 D2 역시 타이어 수명 연장을 위한 리그루빙과 리트레드가 가능하며, 이는 타이어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사업 비용과 환경 오염을 모두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 제품은
12R22.5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5월부터 전국의 미쉐린 트럭용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공식사이트(www.michel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