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등 빠르게 주행하는 곳에서 주행을 차단하는 경우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실제로도 사망 사고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보통 공사를 진행할 때 진행방향 후방에 공사중 표시를 하고 주행도로를 차단하지만 식별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관리 기준 7차 개정안에 이동식
차로안내(PLCS) (Portable Lane Control System) 차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다. 이 시스템은 차로별 소통 상황을 신호기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하여 사전 차로변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배치되는
차량을 말한다.
㈜제다코리아는 이런 개정안에 발맞춰 4차선 도로를 커버할 수 있는
교통신호차를 개발했다. ㈜제다코리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3.5톤급
차량인 이스즈나 현대의 마이티를 이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2차선,
4차선, 5차선에 각각 이용 가능한 3가지 모델이
있다.
㈜제다코리아에서 제작한 교통신호차는 도로공사기술마켓에 등제가 된 차량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 인증은 실제 제품을 통한 설계 인증과 성적서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 등을 거친다. 이를 통해 풍압, 풍속, 전복 등 다양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에 인증이 주어진다. 한국도로공사
심사팀과 외부 자문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현장 안정성, 독창성, 부품의 신뢰성이 높은 제품으로 취급된다.
㈜제다코리아의 교통신호차는 혁신성과 실용성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전복 안전율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복 안전율은 차량이 버티는 무게와 쓰러지는 무게를 데이터화한 수치로 교통신호차는
고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에 의해 돌풍이 발생하는 도로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복 안전율 검증이 필수 요소로 꼽힌다. 정부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한 교통신호차는 제다코리아가 국내 유일하다.
㈜제다코리아의 교통신호차의 장점으로는 갓길의 폭인 3m에 맞게 설계된
아웃트리거 송출을 이용하여 갓길에 무리없이 정차가 가능하다. 역방향구조 LCS 붐대에 500KG의 웨이트와 수평바를 추가되어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지면에서부터 텔레스코픽 붐대 높이가 6.5미터로 차량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도록 했으며 풍력테스트 및 차량전복 테스트까지 마친 완료하여 안전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을 하였다. 240모듈 P15의 초고휘도
패널을 사용하여 야간은 물론이고 주간에서 충분한 시인성을 확보하였다.
추가옵션으로 TMA1(충돌방지시스템),
㈜제다코리아 3D레이더, 지향성 스피커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250미터 후방에서 들어오는 차량을 감지하여 스피커로 알려주는 첨단 장비도 장착이
가능하다. 리모콘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고 1시간 교육을
통해 누구나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다.
㈜제다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로관리용 특장 전문 업체로서 자체 개발한 순수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형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선진국형 도로 차단 장비를 꾸준히 개발하여 특장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다. 두 번째는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다 코리아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세 번째는 내구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의 안전과 이익을 극대화시키겠다는
방향이다. 마지막으로 타사 대비 노하우가 풍부한 교통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하여 발전시켜서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겠다는 방향이다.
㈜제다코리아는 앞에서 제시한 사업 방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선진화된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도로 안전을 위한
특장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