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롱바디 트럭은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다.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을 운송할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무게로만 보면 1톤 차량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요즘
해외로도 수출이 많이 되는 ‘김’이다.
롱바디 트럭이 나름의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적재량의 무게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났다. 그래서 봉고3의 1.2톤
트럭을 활용한 롱바디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나르미모터스㈜는 ‘봉고3 1.2T 롱바디’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봉고3 1.6T 롱바디’ 제품도
개발하였다.
안전성과 내구성 강화
나르미모터스㈜는 롱바디 트럭 개발하면서 안전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특허를 통해 인정받은 확장 제작 공법이 첫 번째 특징이다. 롱바디
제품을 만들 때 용접을 최소화한 방식을 사용한다. 차체 프레임 연장 방식에서 나르미모터스㈜가 특허를
가진 독점 기술이 사용된다. 이중 구조로 제작 후 리벳을 체결하여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프레임에 ATOS80 철판을 사용하여 강도가 크게 높아졌다.
안전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제품을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나르미모터스㈜는 미국 알코아사에서 개발한 HUKC BOM 볼트를
사용하여 극강의 결합력을 보여준다. 이 볼트는 일반 볼트 4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체결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3단계 확인 검수를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안전테스트를 합격통과한 것은 기본이고 자체적으로도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출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봉고III 1.2T 롱바디
기아의 봉고III 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카고의 경우 적재함은 길이 4,300mm, 너비 1,700mm, 높이 355mm의 크기이다. 축간거리는 3,400mm로
늘어난다. 윙바디는 적재함의 높이가 2,100mm이고 탑차는
2,000mm이다. 라인업은 새시캡, 카고트럭, 윙바디, 내장탑차, 냉동탑차 등이 있다.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에어서스펜션과
하부공구함이 장착된다.
적재함이 커져서 적재 운송 효율이 증가된다. 봉고 1.2톤 모델 기준으로 표준캡은 26%, 킹캡은 27%의 증가율을 보여준다.
봉고III 1.6T 롱바디
1.2T보다 더 무거움 짐을 싣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기존의 중형화물(개별화물) 번호판을
가지고 있는 차주가 차량을 구매해도 면허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1.2톤 롱바디의 기본 사양이 전부 적용되어 있고 적재함의 크기도
동일하다. 팔레트를 최대 3개까지 적재가능한 장점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증톤이 되었기 때문에 활용성이 더욱 높아진다.
나르미모터스㈜는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고객의 안전을 위해 품질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혁식적인 시도가 고객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르미모터스㈜는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특별함’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