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로더의 영어 명칭은 셀프 세이프티 로더(Self Saftey Loader)이다. 현장에서는 셀프로더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 셀프카, 셀프렉카로 칭하기도 하며 보통 다른 차량을 싣고 가는 모습에서 어부바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셀프로더는 적재함에 부착된 유압 장치로 적재함 뒤쪽을 지면에 닿도록 내린 후 다른 차량을 싣고 가는 차량을 말한다. 그 대상이 되는 차량은 신형 차량이나 전시용 차량, 고급 외제차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 특장 업계에서는 포크레인, 불도저 등과 같은 건설기계를 옮길 때 많이 이용한다. 농촌에서 이용하는 농기계 또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역시 셀프로더를 이용해 이동시킨다.

무거운 농기계나 건설기계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카고 트럭으로 옮길 수도 있으나 적재함까지 싣는 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보통 셀프로더를 이용하게 된다. 적재함이 바닥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손쉽게 트럭에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특장의 셀프로더는 국내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건설기계 및 농기계에 맞춰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수출 요청을 할 정도로 품질에 대해서 검증받았다. 또한 우수한 부품 소재를 사용하고 자체적인 첨단 기술력을 적용하여 유지보수 비용이 적은 편이며 축간거리 조정이 가능하여 고객이 원하는 규격에 맞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태백특장의 셀프로더는 형태에 따라 1단 접이식, 2단 접이식, 기본형, 2단접이식 좌우타입, 슬라이딩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중량에 따라 4톤에서 27톤까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트럭에 차량을 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벼운 차량의 무게도 거의 1톤이기 때문에 들어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송용사다리로 차량 이송을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장비이다. 흔히 자동사다리라고 부른다. 자동사다리는 트럭 크기에 따라 차량뿐 아니라 농기계를 실을 때도 유용하다.

태백특장의 자동사다리는 용도별로 실린더를 3~4개를 부착하여 작동이 원활히 되도록 제작하였으며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유압장치 컨트롤박스를 통해 안전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강철 소재를 사용하여 프레임을 제작했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며 아웃트리거 역시 내구성과 견고성이 높다.

안전을 위해서는 사다리 지지대에 추가로 고중량용 받침대를 설치하였고 유압장치가 고장이 나서 사고가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서 체크밸브를 설치하였다. 편의 사항으로는 다양한 채널의 리모콘 및 수신기를 추가할 수 있으며 특장차 전용의 윈치를 추가할 수 있다.

다양한 모델과 축간거리 조정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고 전담 A/S팀 운영으로 전국 어디서든 신속하게 고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용도에 따라 농기계용, 중장비용, 휘니샤 및 고소작업용, 탈부착식으로 나눠져 있고 중량에 따라 1톤에서 11톤까지 구분되어 있다.

셀프로더와 자동사다리 전문 제작 기업인 태백특장의 기존 제품이 튼튼하고 우수한 부품과 소재를 사용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태백특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에 앞장서 항상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