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1분기 진행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9월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AI 보이스 봇을 도입한 이래로, AI 보이스 봇을 통해 정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발신하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정비소 및 우수 정비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정비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총 7,564명을 대상으로 발신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었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것은 전북 전주 소재의 제일정비로, 지난 2023년 4분기 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되는 꾸준한 성과를 얻었다. 제일정비는 100점 만점에 81.95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조사 응답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9%를 기록하여 AI 보이스 봇 활용 만족도 조사가 수월하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우수정비소로는 2,3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충북 제천의 제천대우와
전북 익산의 익산정비사업소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익산정비사업소는 직전 분기에 비해 크게 뛰어오른 결과를
얻어 우수 정비소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 최우수 정비소 및 우수 정비소에는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직접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제일정비에서는 지난 5월 한달간 이용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가 실시됐다. 제일정비 이용 고객은 정비 1회
당 응모권 1개를 지급받으며, 응모권을 현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경품으로는 1등 2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20만원(5명)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우수 정비소 캠페인을 분기별로 이어감으로써 AI 보이스
봇 기반 서비스 피드백의 정착과 고객 만족도 조사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고객 만족에 힘쓰는 정비 현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타타대우의 최우선 과제로 두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