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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더 뉴 컨티넨탈 GTC’ 고객 인도 개시

782마력(PS) 발휘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모델
전동 소프트톱, 토너 커버 등 우아한 오픈 에어링을 위한 특별한 사양 적용
궁극의 승차감 구현한 차세대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장인정신 담긴 첨단 사양 탑재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The New Continental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 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우아한 일상 주행의 여유와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넘나드는 주행 감성을 지녔으며,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장 호화로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Mulliner)·스피드(Speed)는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함께 고객 인도가 시작된 세단 모델더 뉴 플라잉스퍼’, 지난 5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더 뉴 컨티넨탈 GT’, 럭셔리 SUV ‘벤테이가와 플래그십 SUV ‘벤테이가 EWB’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모델 선택지를 제공한다.

 

크리스티안 슐릭(Chri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벤틀리를 대표하는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의 컴백으로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이 완성됐다, “차세대 파워트레인과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결합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한국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오픈 에어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하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비례감으로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더 뉴 컨티넨탈 GTC는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로서 7가지 컬러 선택지를 제공하는 유려한 소프트톱과 유니크한 디테일을 지니고 있다. 소프트톱 전동 루프 시스템은 48km/h 이내의 속도에서 19초 만에 소프트톱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토너 커버(tonneau cover)에는 특별한 스티칭 패턴이 적용돼 오픈 에어링 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스피드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kg.m를 내뿜는다. 이는 일반도로용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0-100km/h 가속은 3.4초 만에 마무리되며, 최고속도는 285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중 엔진을 완전히 끌 수 있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63km를 전기 모터 만으로 달릴 수 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3km/L(도심 11.4km/L / 고속 13.8km/L)이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48g/km을 인증 받았다. 25.9kWh 용량의 배터리는 더 뉴 컨티넨탈 GTC의 리어 액슬 후방에 탑재돼 이상적인 무게배분을 달성하며,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최고속도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뮬리너에는 궁극의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을 구현하는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Bentley Performance Active Chassis)’ 기술이 적용된다.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새시에는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올 휠 스티어링 eLSD, 차세대 ESC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특히 새로운 트윈-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은 압축 및 리바운드 댐핑 압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최상의 승차감을 완성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C의 실내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이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최상급 소재와 고급스러운 마감, 첨단 사양으로 꾸며졌다. 쾌적한 여정을 보장하는 자세 조정 시스템 및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지능형 차세대 공조 시스템,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의 조화로 탄생한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등의 사양이 적용되며, 영국 네임(Naim) 사와 함께 개발한네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돼 오픈 에어링 시에도 궁극의 청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고객 인도가 개시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뮬리너(Mulliner)’,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스피드(Speed)’ 등 두 가지 라인업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는 시그니처플로팅 다이아몬드그릴과 화려한 크롬 피니시, 새로운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 등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감각을 구현하며,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는 호랑이의 발톱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22인치 휠과 다이내믹한 감성을 강조하는 디테일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상의 웰니스와 우아함을 지닌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Azure)’, 벤틀리 고유의 주행 감각과 장인정신에 집중한더 뉴 컨티넨탈 GTC 코어(Core)’ 등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라인업의 고객 인도 역시 연내 개시될 예정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C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4 8,29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 4 4,66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 4 3,23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코어 3 7,07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과 함께 강남 전시장(벤틀리 큐브)를 비롯해 강북 전시장(벤틀리 타워),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 등 전국 네트워크에서 더 뉴 컨티넨탈 GTC를 전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벤틀리 서울 강남·강북,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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