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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인터뷰

“강소기업” 삼원정공 장동한 대표 인터뷰

*국내유일의 made in korea 액슬 제조업체
*특수사양 액슬 주문시 2~3일내 납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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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쓰리축용 표준 액슬부터 대형 트레형일러 액슬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삼원정공은 최근 장동한 대표이사를 새로운 선장으로 선임했다.


장대표의 첫 포문은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국내유일의 made in korea 액슬 제조업체라는 겁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양한 종류와 조건의 액슬을 필요로 하는 국내 특장업체의 요구에 대응 한다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경쟁업체마다 제품의 동질성이 전혀 없고 호환도 안되고 종류도 많다보니 수입액슬이, 표준액슬을 제외하곤 국내 특장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대한 대응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수입품은 업계의 특수 사양에 대한 주문시 제작기간이나 운송기간등 적기 납품도 어렵고 납품이 된다해도 A/S에 대한 불만의 소지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특장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수입제품의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보니 업계의 요구와 A/S에 대응하려면 국내에서 제조해야 한다는 장대표의 말씀이 이해가 됐다.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특장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품종의 액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이고 특수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긴급 오더에도 2~3일이면 제조 및 납품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창업 이래 제품 개선 및 개발을 위한 R&D 연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평균 근속연수 12년 이라는 숙련된 기능공들이 있기에 어떠한 사양이라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즉, 삼원정공은 표준 액슬과 변형 액슬등 30여 가지의 액슬을 생산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특장업체의 요구와 수요를 충분히 만족 시키고 있습니다.”


2001년 해외 수출을 위해 창업된 삼원정공은 해외 시장에서 저가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했고 불규칙한 오더로 인해 경영이 녹록치 않자 2003년부터 내수시장에 눈을 돌리며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 매출 발생 시점 시 수입 액슬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경영이 어려워지자 그의 극복을 위해 5톤 쓰리축용 표준 액슬을 개발하며 성장가도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수입산 완제품과의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A/S의 대응, 이의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 일부 부품의 임가공 업체를 찾아 봤지만 가격과 품질을 맞출수 없어 수년간의 검증끝에 중국 제조업체를 찾아 협력사로 등록하고 삼원정공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도면대로 제작납품 받아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벌써 이 업체와 거래를 시작한지도 15년차이다.


현재 삼원정공은 침체된 국내트럭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판매가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하청업체의 품질 수준은 최상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공급가격을 5%정도 낮추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삼원정공에는 현재 13명의 직원과 소사장(사내하청)2명등 총 15명이 근무 하고 있으며 액슬의 주요부분은 자체 제작하고 기타 부품은 수입하여 제작하는데 국내 제조비율은 60%를 넘고 있으며 직원은 동종업계 30년 근무 경력자부터 최근 마지막으로 입사한 직원이 10년전이다 보니 동종업계 최고 경력의 숙련공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삼원정공의 년간 캐퍼는 6,000여축 이지만 다품종 소량생간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 다양한 특장차 제작업체의 주문에 어느 경쟁업체 보다 빠르게 대처 및 생산이 가능 하다는 점 때문에 현재 국내 쓰리축 시장의 80%는 삼원정공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장대표는 “삼원의 품질 표어는 기본에 충실하라 입니다, 제품을 생산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다양한 사양을 요구하는 각종 차량의 특성에 맞게 설계하고 생산 해온 지난 20년간 쌓인 노하우와 숙련된 직원들로 인해 A/S발생이 거의 없다 보니 한 거래처로부터 5년이상 사용하면 고장나도록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웃지못할 여담도 들어봤다”며 기본에 충실해야만 최고의 품질 제품을 시장에 내 놓을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투자계획 및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장대표는, “철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추가 사업 고려중이며 선진 유통망을 구축하여 원활하고 빠른 납품이 목표이며 표준액슬에 대한 개선과정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저가의 중국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것이 목표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준액슬은 올해 말에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제품의 표준화에의한 납품단가를 좀더 낮추어 업계에 이익을 주기위한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장대표는 “국내 유일한 액슬제조업체인 삼원정공이 없어지면 특장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고충이 많아질거라며 삼원정공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겠지만 특장업체도 긍정정인 마인드로 삼원정공을 상생 및 성장의 파트너로 같은 길을 함께 가야한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부단한 경영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1체기 자동차 부품산업을 이끌어갈 강한 기업을 만드는게 목표”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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