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미가 국내 최대 크기의 데크를 자랑하는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를 출시했다.
한국토미는 이를 기념하는 출시행사를 12월 1일에 한국토미 본사에서 진행했다. 출시행사는 정인옥 전무, 장종철 상무, 한재필 부장 등 현대차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자동차제작협회
박종우 전무, 제이원CST 김동중 대표 등 특장 관계자도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한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는 일반적인 적재함 대비 크기가 늘어난 것이 큰 특징이다. 길이는 기존보다 200mm 늘어난 10,300mm, 너비는 기존보다 60mm 늘어난 2,410mm이다. 또한 높이의 경우 600mm로 기존대비 200mm 늘어나서 무려 1.5배 높아졌다.
특히 적재함의 높이가 크게 높아진 것에 주목을 해야 되는데 화물을 적재했을 때 화물의 흔들림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불법 적재함 튜닝 사고위험 증가로 경찰이 집중단속하면서 화물차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한국토미가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에 선제적으로 이를 해결한 점도 눈에 띈다. 볼팅식 적재함 지지대(일명 하시라)를
장착하여 운행시 적재물의 낙하 위험도 줄이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위험성도 감소시킨다.
카고 트럭에서 화물 적재 방식은 운송 효율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엑시언트
실버카고웨이는 적재함 게이트를 3피스로 설계해서 적재 편의성을 상승시켰다. 이는 게이트 어시스트 없이도 닫고 여는데 편리하게 해주며 게이트 어시스트 무게만큼 공차 중량을 감소시켜준다.
이번에 한국토미에서 출시한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는 카고 트럭을 운행하는 트럭커의 니즈를 파악한 것이 눈에 띄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현재 실버웨이카고가 장착된 트럭이 고객에게 인도된 상태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