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0웛 16일(수) ‘더 기아 타스만(The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다재 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시키고자 한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회 이상 진행했다. 기아는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The 2025 카니발 9인승의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551만 원, 노블레스 3,991만 원, 시그니처 4,356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46만 원, 노블레스4,186만 원, 시그니처 4,551만 원, 1.6
운전자의 시선이 머무는 넓고 투명한 자동차 앞 유리창 전면에 내비게이션과 주행 정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운전석 옆자리 승객은 차량 유리창으로 동영상이나 영화를 감상한다. 최신동영상을 보던 중 화상 전화가 걸려오고, 차량 유리 화면 한 쪽에 반가운 친구 얼굴이 나타난다. 영화나 광고 속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꿈의 기술이 곧 현실이 된다. 자동차전장 시스템과 초정밀 광학 기술이 만나면서 가능하게 된 장면이다.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독일 자이스(ZEISS)와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이하 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HUD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양산 사례가 없는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로, 양사는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이르면 오는2027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홀로그래픽 HUD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넓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상용차(CommercialVehicle) 시장 강자 포드(Ford)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10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포드와 총 109GWh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지난해 초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추진했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LG에너지솔루션 기존 생산공장에서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차세대 핵심 상용차 모델에 대규모 배터리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 한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고, 평균운행거리가 길다. 라이프사이클(모델 교체주기) 또한 길고, 눈과 비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운행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전동화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최초로 출시할 준중형 전기트럭의 네이밍은 ‘기쎈(GIXEN)’이라고 10월 17일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톤 소형전기트럭에 국한된 화물시장을 확장하기 위해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준중형전기트럭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또한 특장과 차량의 동력을 일원화시킬 수있는 전기 특장차 시장에서도 준중형급 트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전동화 모델 출시를 염두에 두고 2023년디지털 클러스터 및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등 실내 인테리어 및 디지털 전장을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2023더쎈(DEXEN) VISION’을 출시했으며, 이는 디젤 트럭 외에도 친환경트럭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호환성을 갖춰출시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쎈’은준중형트럭의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다음달 개최될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의네이밍은 타타대우의 ‘쎈(XEN)’시리즈를 계승하여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電氣)의 기(氣)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10월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또한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았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XA15’, ’KRS55’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신제품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도입하여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프리저브포 제로(Preserve for ZERO)’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프리저브 포 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인근에서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습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숲보다5배 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토종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일대를 돌며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대표는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미쉐린은기후 변화에 대해 누구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제품, 생산, 물류 과정에만 국한되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의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에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Ventus S1 evo Z)’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BMW의 7세대 ‘M5’는 해당 모델 최초로, 파워트레인에 전동 모터를 도입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차량의중량이 기존보다 무거워져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M5’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타이어가 요구됐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BMW와 긴밀한협력으로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를 개발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 Z’의 성능을 조정해 고성능 세단만의 독특한 주행 역학이 완벽히 발휘되면서도 낮은 회전저항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약 3년에 걸친 개발을 거쳐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BMW의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인 ‘스타마크’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벤투스 S1 에보 Z’는높아진 하중에도 높은 조종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넓은 접촉면과 트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내연기관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한국 시장 진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까지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tional at Houseof Maserati)’에는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Giovanni Perosino) 마세라티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DavideDanesin)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해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Allegria, 기쁨)’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가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의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며 안전성과 독보성을강조했다. ‘폴고레’는 ‘번개’라는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