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The 2025 봉고 Ⅲ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6,292만 원, 스탠다드 6,302만 원, 내장탑차로우 4,867만 원, 스탠다드 4,982만 원, 하이 5,011만원, 윙바디 수동식 5,080만 원, 전동식 5,2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2026 K8'를 6월 19일(목)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특징이다. 특히 기아는 베스트 셀렉션에 상위 트림의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고객의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실용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상용차 부문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이룬 강병철 영업이사의 누적 판매 3,000대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포상 행사를 6월 18일에 개최했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을비롯해 업계 인사, 고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 강 이사는 1997년 입사 이후 28년간 상용차 시장에서 한 길을 걸으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현장 중심 영업을 이어온 ‘현장형 영업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강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판매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3천 번 넘게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트럭 한 대일 수 있지만, 제게는 매번 하나의 도전이자 성취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한 비결은 없고, 고객을가족처럼 생각하며 신뢰를 쌓아온 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에는 강 이사의 영업 인생을 함께한 고객, 가족,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아들은 “표현은 서툴지만 늘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고, 강 이사 역시 “고객과 가족, 동료없이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며 소감
기아가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과 PBV를 활용한 친환경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기아는 6월 18일(수) 지오영 본사(서울서대문구 연희동 소재)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지오영유광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오영과 PBV 활용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을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전기차 전환을통한 친환경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오영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오영 운영 의약품 배송차량의 PV5 전환, 맞춤형 충전솔루션 제공,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 운영 실증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기아와 지오영은 현재 운영 중인 의약품 배송차량의 PBV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축한 후, 기존 운행 중인 경유차량을지오영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특성에 최적화된 PBV 모델로 전환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기아 e-라이프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오영 비즈니스 여정을
기상청은 기후 예측을 통해 올여름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했다. 지난해에도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했던 만큼, 예기치못한 기습 폭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도로 위 수막 현상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적절한 타이어 선택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마철과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곧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다. 타이어가빗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차량은 물 위에서 미끄러지는 수막 현상에 쉽게 노출된다. 수막 현상이란타이어 표면과 노면 사이가 수분 층에 의해 분리되는 현상으로, 노면과의 접지력이 저하돼 제동 거리가늘어나고 조향이 어려워지는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인한 높은 하중과 높은 토크 특성으로 타이어에 가해지는 순간적인 힘이 크기 때문에 타이어의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막 현상 방지를 위한 팁 수막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공기압이 과도하게 낮거나 높으면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며 젖은 노면에서 제어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최소 월 1회 이상 공기압을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6월 19일 밝혔다.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들의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은 차주들이 번거롭게 추가로 신용 대출을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주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번에 신청 가능해 두 금융 상품을 각각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절차와 소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합리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후에는 두가지 상품을 구분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번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제공되며,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 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10%이내 범위에서 제공되
볼보트럭이 새로운 성능이 더해지며 안전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볼보다이내믹 스티어링(Volvo Dynamic Steering)’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로워진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 시스템은 차량의 전륜 타이어에 갑작스러운 펑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즉시 감지하고, 도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자동으로 조향을 보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펑크로 인한 급격한 공기압 손실로 발생할 수 있는 측면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 주는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다이내믹 스티어링 시스템이 제공하던 다양한 이점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특히 저속 주행 시 조향에 필요한 힘을 최대 75%까지 줄여 장시간운전하는 트럭 운전자의 신체 부담과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 각지의 운전자들이 더욱 편하고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 개선되어 왔다. 볼보트럭의 안나 리게 베를링(Anna Wrige Berling) 교통안전 담당 이사는 “타이어에 펑크가 날 경우 트럭이 순간적으로 한쪽으로 쏠릴 수 있는데, 이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신기술 운전자와 주변 도로 이용자 모두에게 한층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는평소 시승 기회가 제한적인 상용차 고객들이 만트럭 주요 제품 라인업의 성능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시승 차량은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뉴 MAN TGX 520마력 10X4 GM캡 모델과 도심 및 중단거리 물류에 적합한 뉴 MAN TGM320마력 4X2 TM캡 모델 등 총 2종이며, 차종별 시승 일정은 상이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만트럭 공식 영업 지점 주관으로 오는 7월 말까지진행된다. 뉴 MAN TGX 520 대형 트럭의 시승 일정은인천 (6월 12일 ~16일), 용인 (17일 ~ 19일), 광주 (20일 ~ 25일), 대구 (26일 ~ 30일), 세종 (7월 1일 ~ 3일)에서 진행한다. 뉴 MAN TGM 320 중대형 트럭은 부산 (6월 9일 ~ 11일), 창원 (12일 ~ 16일), 대구 (17일 ~ 19일), 광주 (20일 ~ 23일), 세종 (26일 ~ 30일), 용인 (7월 1일 ~ 3일)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트럭은 시승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록스 요소수(10L)를사은품으로
푸조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인 208의 전동화 모델에 40년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GTi 라인업을 더하며, 전기 핫해치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푸조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르망 24시(24hof Le Mans) 서킷에서 B 세그먼트 전기차 내 최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푸조 e-208 GT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푸조 GTi 역사상 최초의 첫 순수 전기 GTi 모델로, 상징적인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차세대 전기 해치백이다. 푸조 GTi 라인업은 1984년출시된 205 GTi를 시작으로, 306, 206, 207, 208 등다양한 모델을 통해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해왔다. 그중에서도 205GTi는 랠리 등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두는 등 강력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절제된디자인, 실용성까지 갖춘 소형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받았으며,이후 GTi는 푸조 브랜드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공개된 e-208 GTi는 이러한 GTi의 유산을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해치백으로 그 상징성을 이어간다. 40년 헤리티지를 이어온 GTi 이름에걸맞게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