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인천에서 수소전기트럭을 이용해 화물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5일‘21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워회’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사업,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업데이트 사업,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등 총 14건의과제를 심의·의결하였다. 정부는 쿠팡로지스틱스가 신청한 10톤급의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운송서비스를 승인했다.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햐는 CJ 대한통운과현대 글로비스는 동일한 내용으로 지난 9월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쿠팡은현대차가 제작한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하여 인천 서구와 영종도 구간에서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기존 보유트럭과 교체하지 않고 실제 화물운송을 통한 시험 및 검증이 불가하여 새로운 트럭교체에 따른 운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의 심의 결과 화물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에 대해서도 임시허가가 결정됐다. 이전에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 기존 정비소를 방문해야 가능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전기차 충전이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8일(목)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가나다 순) 등 국내 충전사업자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등 기존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E-pit 앱뿐만 아니라,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새 E-pit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는 더욱 이용이 편리한 충전 서비스
불스원이 더욱 강력해진 수분 제거 효과에 부식방지, 동결방지등 엔진관리에 필요한 필수 성능을 함께 담아낸 ‘수분제거&동결방지제’, ‘수분제거&부식방지제’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독 바깥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나 습도가 높은 기후 조건에서는 연료탱크 내·외부온도 차이에 따른 결로 현상으로 연료탱크 내부에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렇게 생성된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연료 펌프 및 인젝터부품 손상이나 엔진 부조화로 인한 엔진 고장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스원에서 출시한 ‘수분제거&동결방지제’와 ‘수분제거&부식방지제’ 2종은 기존의 수분제거제를 리뉴얼한 신제품으로, 유종에따른 엔진 관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함께 담아내 더욱 강력한 엔진 보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통 성분인 수분제거제는 연료 탱크 내부에 쌓인 수분이 기름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과 인젝터, 연료펌프의 고장을 예방하고 엔진 보호 효과를 발휘한다. 경유 차량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동결방지제’는 수분제거와 동시
한국타이어가 11월 20일까지프랑스 리옹 유렉스포(Eurexpo)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21(Solutrans 2021)’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루트랜스’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AH51(SmartFlex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전시한다. 최근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1월26일(금)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산업분야 기술지원을위해 진행되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KAIST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직위와 KAIST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산학연계를 통한 모빌리티분야 신기술 발굴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진행한다. 조직위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관련 수요기술을 조사·발굴하고, KAIST가 이에 적합한 연구인력을 매칭, 수요기업과 교류하는 형태로추진된다. 특히 매칭된 기업과는 전시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협력을 진행,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함께 전시장 내 ‘스타트업인큐베이팅 존’을 조성, 운영한다. 본 공동관은 모빌리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 증가한수치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이어 11월 인공지능(AI) 공간정보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의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확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트럭을 출시하여 전체 라인업이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 1년만에 잇달아 중형및 대형트럭도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월 16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전체 라인업을 2년만에 새롭게 교체하며,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내비쳤다. 간판 모델인 프리마, 노부스로 10년간 중대형 트럭의 강자로 군림해온 타타대우는 그동안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후 출시 10년이 지나면서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우선 기존 중대형 트럭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제시된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체크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모두 개선시켜 나갔다. 고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구성하여 신차의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성능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도 세밀한 사항까지 반영시켰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타대우의 중대형 트럭 라인업은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로과학적 설계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새로운 캡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타타대우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지프(Jeep®)가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위해 ‘2021 액세서리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지프는 희소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 특성에 맞춰 약 500여가지의공식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커스터마이징에 열광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신차 구매시 차량에 장착하고 싶은 액세서리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미리차량에 장착해 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착 가능한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제품으로는 도어의 개폐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파워 사이드 스텝과같은 외부 디자인 파츠(Parts)부터 수납, 매트 등의인테리어 용품, 그리고 캠핑 용품이나 의류 같은 다양한 머천다이즈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고객 역시 해당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액세서리를 구매할수 있으며, 5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액세서리는 지프 공식 홈페이지 내 ‘액세서리 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의 본고장 미국에서는똑같은 지프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에 특화된 브랜드”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
한국타이어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이하DJSI 월드)’에 6년 연속 편입했다. 특히 올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군에서최고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1위 기업에 오르며 ‘2021 DJSI 월드’에선정되었다. ‘2021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상위 2,544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21개 기업만 편입되었다. 자동차 부품 산업 군에는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피렐리(Pirelli),발레오(Valeo) 등 4개 기업이 포함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오고 있다.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2018년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천연고무정책, 이-서클(E-Circ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 한불모터스㈜,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135,5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차종 중 기아 카니발의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의 호스 체결부 설계 미흡에 따른 냉각수 누수로 시동모터가합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은 2018년 3월5일부터 2020년 7월17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총 130,836대가 해당된다. 해당 차량은 11월 18일부터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조금 이르게 찾아온 11월 한파를 시작으로 올 겨울 ‘북극 한파’가몰려올 것이라는 뉴스가 심상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미쉐린코리아가 11월부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권장하면서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뿐만 아니라 영상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입동이지나고 추위가 시작된 지금이 타이어 교체에 적합한 시기다. 최근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도 겨울철 성능이 개선된 타이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하지만 모든 사계절 타이어가 겨울철에 기후와 도로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블랙 아이스등 겨울철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 접지력을 약화시켜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심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다. 많은타이어 제조사에서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권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실리카’ 함량이
맵퍼스가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 지역을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 지난 6월 30일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첫 출시한 추천차선 안내는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맵퍼스의 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차선 단위’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출시 이후 초보 운전자, 초행길 운전자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아틀란의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를 이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천차선 안내는 목적지까지 운전자가 가야 할 차선을 노란색으로 보여준다. 운전자는노란색으로 표시된 차선을 따라가면 복잡한 도심이나 초행길에서도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화면에서 현위치와 전방의 턴 지점까지 최대 5개의 영역에서 주요 교차로의 차선 정보를 보여주며,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차선, 갈 수 있는 차선,가면 안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차선으로 구분된다. 특히 전방에 좌회전 전용, 유턴전용 등 직진이 불가한 차선이 있는경우 주의차선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당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최초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원료에서부터 생산 과정, 최종 제품까지 친환경성을점검해 부여한다. 전 세계 130개 친환경 원료 제조사, NGO 및 연구기관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투명한 심사 기준과 엄격한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다. 이미 유럽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증제도로,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이 ISCC PLUS 인증을 확보하려 노력하고있다. 특히 인증 원료의 구매부터 상품의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검증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기에 까다로운 제도이다. 타이어는 제품 생산공정이 타제조업 대비 복잡한만큼 업계 최초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타이어 원료 중 석유화학 오일을 네츄럴 오일(Naturaloil)로, 석유화학 제품(합성고무)을 바이오 화학 제품(바이오 기반 폴리머)으로 대체하는 등 노력으로 ISCC PLUS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의지프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이하 코오롱)과 KCC 오토그룹(이하 KCC)을선정,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기존 딜러이자 신규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하는 프리마모터스(이하 프리마)를 포함한 3개사와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보다 쉽고 편안하게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서비스센터로 지프 전용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프는 국내 SUV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지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 역시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부천 지역에 신규 지프 네트워크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신동근의원실, 장경태의원실, 한준호의원실, 홍정민의원실이 주최,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자동차기술정책위원회 주관으로11월 3일(수)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에메랄드실에서 “2021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기술정책위원회 국회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자동차 정책 수립을 중심으로 자동차기술과 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활발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자동차산업발전과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위한 것이었다. 미래 자동차산업이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핵심적인 역할과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로 빅테이터, 통신기술 등이 융합되면서 나타난 급변하는 자동차 정책환경을 정리해보고 핵심주제와 관련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진행함으로써 각 부처 간의 상생 협업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개선의 초석을 다졌다. 정부는 미래차 관련하여 다양한 R&D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배터리 성능향상과 주행거리 개선을 위한 내구성 향상 등 다양한 연구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품 기업들은 신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협력사들과연계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