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냉장/냉동 물류 수송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에 전기트럭을 투입하고 국내 친환경 배송 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SSG닷컴 신선상품 배송차량으로 1톤 전기트럭 1대를 시범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3개월 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실시한 뒤 친환경 냉장ㆍ냉동 전기배송차의 배송 수행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한다. 그 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차량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전기배송차는 1시간의 급속 충전으로 약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와 냉장ㆍ냉동칸의 전기 배터리를 분리해주행 효율을 높이고 화물칸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신선도가중요한 냉장ㆍ냉동 제품을 배송하는 만큼 단열 성능이 높은 설비를 탑재했으며, 온도를 실시간 체크해 적정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니터링 장비도 설치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전기차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기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업에따라 친환경 물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내년 1분기 친환경 전기배송차가 본격 도입되면 경유 화물차 사용으로발생하는 질소
도로를 달리다 보면 대형 트럭 뒤편에 붙어 있는 왕눈이를 마주친 적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이 왕눈이 스티커는 무엇일까? 바로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스티커이다. 눈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 형태로전방 주시태만 및 졸음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것이다.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시선을 유도해서 전방에 집중하게 만들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 시킨다. 왕눈이 스티커는 ‘감시의 눈’ 효과를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감시의 눈’이란 그림 또는 사진으로표현된 눈이 사람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스스로 정직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이론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해 체험단을 선정해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운전자의 약 94%가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약 75%에 해당하는 운전자가 긍정적인 관심을 가진 것으로조사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19)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후면부 추돌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약 40%(248명/617명)이며, 특히 이들 중 61%(152명/248명)가 야간에 발생했다. 후미 추돌의 원인은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대부분이며, 야간에는 전방 시인성 또한 좋지 않기 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11월 유로6D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였고 올해 2월과 4월에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유로 6D 덤프트럭 출시로 6D 엔진을 탑재한 모든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됐다. 신형 MAN 덤프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 탑재된 D26 엔진은 유로 6C 엔진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f·m 증가했다. 또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기능을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엔진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형기능을 채택해 연비를 최대 4% 향상시켰다. 보조 제동장치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리타더를 채택했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는 최대 제동력이 3천500N.m에 달하는 리타더를 적용했으며, EVBec(전자제어식 엔진브레이크)와 결합해 최대 1천200마력에달하는 강력한 보조 제동력을 갖췄다. 안전 및 편의 기능으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 차량 안정성제어장치(ESP), 긴급제동 시스템(EBA), 스탑&고
택배에도 전기화물차가 도입되고 전기 충전소가 설치되어 친환경 운송 시대가 열렸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해 관련사업에도 진출한다. 전기화물차는 일부 업체에서 개조전기화물차를 사용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으나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17일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대 기아자동차 전무, 김종철CJ대한통운대리점연합회 회장과 CJ대한통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기화물차를직접 시승하고 택배기사에게 인도했다. 또한 EV충전기에 차량을충전하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된다. 차고지인 군포에서 배송지역인안양까지 하루평균 50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해 택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
쉐보레(Chevrolet)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쉐보레 홈페이지 및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Thank You for Your Love" 이벤트를진행한다. 쉐보레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는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혹은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쉐보레 인기 RV라인업 3종(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의 경우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퀴즈 웹페이지로 연결되며, 모바일로 손쉽게 온라인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만큼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응모 고객 중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6명)에게는 쉐보레 차량 4박 5일시승권과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을, 2등(12명)에게는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스피커를, 3등(18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와인 세트를, 행운상(60명)으로 선정된 고객들에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각각증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화물자동차 휴게소에 운전자 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도입되도록 설치가능 시설유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11월 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차장, 휴게실, 정비소등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 외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임의시설을 종전에는 화물운송주선 사무실, 세차기등 6가지로 제한하였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전체 화물자동차휴게소 시설면적의 100분의 40의 범위에서 시설종류 제한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물자동차 휴게소의 설치가능 대상지역도 고속도로·일반국도에서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까지 포함되도록 확대하였다.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의 화물자동차 통행량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화물자동차휴게소가 고속도로 등에 편중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 및 확대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수요가있는 지역은 어디나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설치될 수 있어 이용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물자동차 휴게소 입지 선정을 위한 통행량 산정 대상 차종을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하여 대형 화물차(8톤 이상)에서 전체화물차로 확대하고, 통행량 산정 방법도 명확히(편도 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Chevrolet SilveradoHD)’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GMC SierraHD)’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를 공급한다. 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상품군의‘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가파른 험로를 강력하게 헤쳐가는 등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트레드(Tread,타이어의 접촉면)의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옆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V자형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드월에 범퍼 프로텍터를 적용하여 주행 중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진흙 및 돌이 빠르게 배출될 수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고속도로 통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올바른 차로별 통행방법인 ‘지정차로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8년 간소화된 지정차로제(경찰청개정·시행)는 도로의 주행차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구분한다. 따라서 ‘앞지르기 차로’가있는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제일 왼쪽)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양분해 주행차로를 구분하면 된다.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고속차량은 ‘왼쪽 차로’가 주행차로가 되고, △버스(대형승합) △화물차 △특수차량 △건설기계 등 대형·저속차량은 ‘오른쪽 차로’로만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편도 2차로인 구간에서는왼쪽·오른쪽의 구분 없이 2차로가 모든 차량의 주행차로가된다.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전용차로제가 시행중일 경우 2차로가 ‘앞지르기 차로’가 되고, 미시행되는기간에는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가 ‘앞지르기 차로’가 된다. 아울러고속도로에서의 올바른 앞지르기 방법은 자신의 주행차로 바로 왼편 차로만을 이용해야 하고, 추월이 끝나면기존 주행차로로 복귀*해야 한다. 따라서, 편도 3차로 이상에서 오른쪽 차로가 주행차로인 차량(버스·화물차 등)은 ‘앞지르기 차로’로 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자율주행차 등의 시험운행을 활성화하고, 레벨3 자율주행차의양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운행허가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임시운행허가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운행요건을 갖춘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시험운행하는것을 허용하는 제도(’16~)로, 현재까지 119대(41개기관)의 차량이 허가를 받았다. 다만, 현 규정은 자율주행차의 형태가 전통적인 차량과 동일하다는 것을전제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차량은 별도의 특례검토 절차를 거쳐 허가해야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임시운행 허가제도를 개정하여 자율주행차 유형을 기존 자동차형태의 자율주행차(A형),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차(B형),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C형)로 세분화하고, 유형별맞춤형 허가요건을 신설하였다. 첫째, 기존 형태의 자율주행차(A형)에 적용되는 허가요건은 유지되나, 레벨3 안전기준을 충족한 상용화 직전의 차량의 경우에는 안전기준 규정과 유사·중복적인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소비자들에게판매되는 형태 그대로 시험운행 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둘째,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B형)는 유사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장희구)가 수소차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 Polymer ElectrolyteMembrane, 이하 PE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달 중 구미공장 내 PEM 양산 라인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생산에 나설예정이다. 지난해 9월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탄화수소계에 앞서 불소계 PEM 양산 투자를 결정한 지 1년여 만이다. PEM은 수소연료전지의 4대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로, 선택적 투과능력을 보이는 분리막이다. 외부에서 유입된 수소 가스가 전극층에서 수소이온과 전자로분리되는데 이 전자가 도선을 따라 전류를 만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설비 구축을 통해 PEM을 양산함으로써 이를 전극과 결합해 만드는 막전극접합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 이하 MEA) 생산 기반도 갖추게 됐다. PEM과 전극 사이 결합에 있어 MEA의 최적 성능,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계면제어 기술 특허를 이미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PEM, MEA를 동시 생산하는 기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내 유일해, 시장 초기의 원료 수급, 성능, 가격 등의 불안 요인도 해소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는 11월 18일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세종시 등 4개 지자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현대자동차,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표준협회와 자율주행차 데이터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중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 달성의 선결 과제로 꼽힌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데이터형식 등의 표준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양질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댐을 구축하여 기업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산업 토양을만들기 위해서도 표준화가 꼭 필요하다. 반면 현재 지자체들은 자율주행차실증사업에서 미국단체표준을 참고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추돌방지, 사고알림, 정체정보알림 등 다양한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를개발하고 있어, 지자체별 실증사업 성과가 전국단위자율주행서비스로 이어지려면 자율주행차 데이터국가표준 제정을 통한 호환성 확보가 시급하다. 이에 산업부(국표원), 자율주행차를 실증하는 4개지자체, 현대자동차, 표준협회는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각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손잡고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자동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Digital Tacho Graph)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과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정해주는 상품을 개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11월 16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20 순정 부품 페스타’를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20 순정부품 페스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가 해당 지역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부품을 중심으로지역별 맞춤형 부품 할인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특별한 가격 할인혜택과 더불어 품목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겨울 맞이 정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나에게 필요한 부품에 대하여 혜택을 주는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줄일 수 있어 특히 정비 니즈가 많은 구형 모델을 운행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특별한 어려움을 겪은 올 한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20 순정 부품 페스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수 있도록 필수 안전 정비 부품뿐 아니라 자주 교환하는 유지 관리 및 소모성 부품을 엄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12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의 차명과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이름은 ‘더 쎈(the CEN)’으로 확정됐는데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그리고 ‘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적재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한 ‘더 쎈 펜타(the CEN Penta)’로 출시해 중형급 차량임을 강조한다. ‘더 쎈’은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하고 최신 풀 에어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그 외에도 엔진 성능과 적재 용량을 높이고, 에어서스펜션 시트를 장착하였다. 함께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해 차량의 볼륨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론트 판넬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서부터이어지는 뿔 형태의 프론트 판넬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독특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더불어 국내 준중형 트럭 최초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상용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소재)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1일(수) 안동우 제주시장,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이인철 본부장 및 화물·버스조합 이사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의 개소식을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여섯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며, 현재 제천·전주·부산·울산·아산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1층 전시장 350㎡, 2층 고객라운지 189㎡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등이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물류업 및 여객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상 전시나 구매, 정비의 거점 수가상대적으로 부족해 접근성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