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7일(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소전기버스‘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0,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약 43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출을 통해 차별화된 수소전기차 기
미쉐린코리아(대표 이주행)가 9월 28일부터 한 달간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Thank you, 마이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Thank you, 마이 히어로’ 이벤트는 미쉐린코리아가 매년 휴게소에서 진행하는 타이어 안전 캠페인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대신해 마련된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는 대한민국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은 누구나 3가지 참여 부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우선 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타이어 관리에 관한 궁금했던 점이나 무상점검 요청 문의를 등록한다. 미쉐린코리아가 문의에 응답하고 무상점검 요청에 채택된 운전자들에게는 각 지역 영업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자 본인이나 동료들과의 모습을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화물 운전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개인 SNS상에 필
엑손모빌(ExxonMobil)의 국내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대표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가 21일 고급 수입 상용차부터 국산 상용차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엔진오일 모빌델박(Mobil Delvac™) 시리즈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동급 최상의 퍼포먼스와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모빌델박의 모던(Modern) 제품 3종과 고급 수입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이자 모빌델박의 최상위 제품인 울트라 얼티밋 프로텍션(Ultimate Protection) 등 총 4종이다. 모빌델박 모던 시리즈는 수입 및 국산 상용차 모두에게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엔진오일이다. 특성에 따라 고급유인 어드밴스드 프로텍션(Advanced Protection)과 파워풀한 성능의 풀 프로텍션(Full Protection), 그리고 국산 엔진오일의 인증 규격에 맞춘 컴플릿 프로텍션(Complete Protection) 등 세 종류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최상위 수입 프리미엄 상용차 엔진오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모빌델박 얼티밋 프로텍션은 상용차 엔진오일의 명품으로 꼽힌다. 운전자 개개인에 잘 길들여진 엔진을 그대로
정부는 생활물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산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하여 9월 24일 (목) ‘제114회 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생활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증가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활물류산업을 비대면 시대에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사람중심 물류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우리 물류산업은 이러한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지체, 물류 인프라 부족, 경유중심 고탄소 산업구조, 종사자 사회안전망 미흡 등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 구현”을 목표로,3대 정책방향(스마트 물류, 그린물류, 사람중심 물류)을 제시하고, 5대 추진전략으로 첨단 물류·유통 인프라 확충, 물류·유통시스템 스마트화, 그린물류체계 구축, 사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육성기반마련 및 지원 강화를 마련하였다. 특히 그린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화물차 도입 및 확산과 전기 화물운송수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온실가스·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고출력을 요하는 화물차운송은 수소에너지 적용이 적합한 분야이다. 정부는 경유연료 중심의 화물
㈜GS글로벌이 새만금에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을 위한 특장센터 건립을추진하는 등 SK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투자 계획에 이어대기업의 새만금 투자 랠리가 잇따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새만금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GS글로벌과 새만금 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S글로벌은 금성산업이 전신인 G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1995년부터 수입승용차 종합 물류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BYD전기버스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2023년까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221,000㎡(6만7천평)에 565억원을 투자해 GS글로벌 새만금 특장센터를 건립하고 전기버스와전기트럭 등 전기차 조립생산, 각종 특장차 제조, 전기차에필요한 배터리 패키징과 수입차 PD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올해 말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가동에 맞추어 전북지역 인력 21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GS글로벌 김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8월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약 40%의 타이어에 대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타이어 전체 1,708개 중 공기압이 적정 수준이 아닌 경우 26%, 교체 시기가지난 타이어 12%, 타이어 손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 18%로나타났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회전저항이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가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커진다. 반면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타이어 손상가능성이 높아진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지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한국타이어의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할 경우 홈 깊이 1.6mm인타이어는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QR코드 설문조사도 병행했는데 운전자의 26%만이 월 1회 이상의 적정 점검 주기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세 회사가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최대 5톤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중형지게차로 수소 완충시 5시간 동안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작은 물건을 나르는 소형 수소지게차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중형 수소지게차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수소지게차에는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최적화된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했다. 수소지게차에서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기계장치 분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지게차 전용 차체를 설계, 제작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차‘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목) 공개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 디지털 공간, 사무실, 휴식 공간 등 개인 용도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콘셉트 캐빈'에는 젖거나 오염된 신발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슈즈 케어, 편하게 커피를 만드는 캡슐형 커피머신, 언제나 구김 없는 옷을 입을수 있게 도와주는 의류관리기, 한 여름에도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냉장 기능을 갖춘미니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모듈화된 차량용 가전이 탑재돼 있다.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두 명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각
미쉐린코리아(대표 이주행)가마지막까지 안전한 성능과 더 길어진 수명을 제공하는 경상용차 타이어 ‘미쉐린 아질리스 3(MICHELIN Agilis 3)’를 국내 출시했다. 미쉐린 아질리스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된 미쉐린 아질리스 3는 젖은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력과 낮아진 회전 저항으로 인한 우수한 연료 효율성 및 긴 수명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무엇보다 미쉐린 고유의 에버그립(EverGrip™) 기술로 타이어가 닳아도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안전성을 제공한다. 미쉐린 아질리스 3는 타이어가 마모된 후에도 새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성능을 발휘해 주요 경쟁 제품 대비 11% 짧은 젖은 노면 제동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유연하면서도 깊은 트레드 블록과 U자형 그루브 디자인 역시 젖은 노면에서도접지력을 향상시키고, 수막 현상을 방지해 뛰어난 빗길 제동력과 최적의 배수 성능을 제공하는 원동력이됐다. 향상된 컴파운드는 긴 수명, 높은 연료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체 마모도 테스트 결과, 미쉐린 아질리스 3의 수명은 이전 제품 대비 25% 향상 됐다. 두꺼운 사이드월 프로텍터가 적용되어 연석 등의 장애물로부터의 타이어 측면 손상을 방지한다. 특수 설계된 그루브 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T’Station)이오는 10월 17일까지 ‘안심이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안심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인 벤투스(Ventus)를비롯해 다이나프로(Dynapro), 키너지(Kinergy)에 해당하는 7종의 행사 상품 중4개를 구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안심이 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 후,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해피콜을 통해 구매 상품 결정, 결제 방식, 픽업&딜리버리 예약 등의 상담을 도와준다. 스마트안심서비스는 고객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구매·장착 후 1년또는 1만6천km 이내에주행 중 파손된 타이어를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트럭 운전 공간에 대한 60여년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자인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는1896년에 최초의 트럭을 발명했다. 1896년 최초의 트럭을 선보였을 당시 트럭커의 운전 공간은 코치 박스(coach-box)로불리는 박스 형태의 공간이었다.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스위치, 편의 기능을 갖춘 현재의 콕핏(운전 공간)을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불과 60여년 전이다. 1972년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1924 트랙터 모델의 콕핏에서 운전자는 전방의 짧은 후드 아래에서 강력한OM 355 ‘아프리카 엔진(Africa engine)’의 작동을 모니터링했다. 중형 트럭 아테고의 원조 격인 메르세데스-벤츠 1317 트랙터 모델은 1984부터1998년까지 생산되었다. 1989년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1317 트랙터 유닛의 모습에서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간결하고명료한 스위치와 기능 그리고 대시보드 상단 끝에 경고등을 배치한 1980년대 모델들의 전형적인 특징을알 수 있다. 주요 현대화는 2003부터 2008년까지생산된 2세대 악트로스 모델을 통해 이루어졌다. 운전자 에어백이장착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코로나19 의료진을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가장기화가 되는 가운데 코로나 검사는 물론 지역사회 방역 업무에 매진하며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유성구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보건소, 16일 금산군보건소, 22일 태안군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일룡) 베이커리센터에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등으로 구성된 제과세트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지방자치단체에 7천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상품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cars)’가 실시한 테스트에서도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이미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아이셉트 에보2’의 후속 시리즈로 올해 유럽시장에 출시했으며, 다가오는겨울 시즌에 맞춰 10월 초순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Aqua Pine Compound)'를 적용해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하여 눈길 등 겨울철 저온의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천군은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기화물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형 전기화물차(1톤)30대로, 1대당 2,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물량 30대중 6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인증한 자동차로 전기자동차 통합포탈(www.ev.or.kr)에서확인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법인은 전기자동차 판매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류를 영업점에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지원단위(우선지원, 일반지원)별로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못할 경우보조금 지원이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구매자는 군에서 2년간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바탕이 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이하 GRZ)’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항을 통해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非)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수소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EU집행위원회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 직후 이뤄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첫 해외 판매라는 점에서 친환경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유럽으로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을 발판 삼아 향후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전역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수소 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수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95kW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이를 수입하는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