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맵퍼스와 현대커머셜은 10월 14일화물차 운전자 대상 디지털 물류·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와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 김재완 본부장이 자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회원 약 20만 명)’과상용차 특화 금융 앱 ‘고트럭(회원 약 20만 명)’을 연동해 화물차 운전자의 배차 편의성과 운행 효율성을높이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업무 효율성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마련했다. 맵퍼스는 자사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고트럭 앱과 연동하여 운전자가 배차된 화물의 실주행 거리및 예상 소요시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차지·하차지 길안내 기능을 통해 운행의 정확성과 효율을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틀란 트럭의 안전운전 점수를 기반으로 한 혜택 개발도 공동 추진한다. 일정수준 이상의 안전운전 점수를 기록한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양사는 운전자별 누적 주행거리, 업무일수, 운전 습관 등 데이터를 활용
현대커머셜이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유일의 산업금융 전문 금융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트럭,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 장비들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상용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차량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상환 중 일시적인 어려움으로결제금 납입이 힘든 고객을 위해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일감 구하기’나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차량 구매 후부터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점까지, 고객의 차량 이용 주기 전반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히 설계해 뒀다. '웰컴 패키지'는 이러한현대커머셜의 모든 상품·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커머셜에서 신차 구매대출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서다. 고객이 현대커머셜
현대자동차는 추석을 맞이해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상용 화물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안심 귀향 캠페인은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송산 포도 휴게소(목포방향), 경부고속도로의 칠곡 휴게소(서울 방향), 호남 고속도로의 이서 휴게소(9/30 순천 방향, 10/1 천안 방향) 등 총 3개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차량 기본점검 서비스와 에어컨·히터 무상점검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요령에 관한 교육과 차량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용 화물차 고객의 안전운행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키트도 제공한다. 안전운행키트는 왕눈이 스티커,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졸음방지키트, 타이어 마모도 자가점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요소수 등의 차량 소모품과 판촉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예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기존 디젤 버스 중심이던 현대자동차그룹 통근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지원한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버스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이하 유니버스)' 구매 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전국 75개의 버스업체들은 일반버스 할부 상품 대비 2.0%P 낮은 최저 4.7%의 금리로유니버스를 구매할 수 있다. 평균매출액이 140억원 이하의 소기업은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추가로 최대 1.3%P 금리 할인을 적용받는다. 할부 기간은최대 84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친환경차를 강화하는 그룹의 방향에 맞춰통근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려는 버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라고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국내 대표 친환경 대형버스다. 특히 최근에는 전장 12m의 새로운 라인업인 '프라임 트림'을 추가했다. 프라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컨, 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그리고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이 진행된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총 세 제조사, 다섯 개 차종, 9만 6천여 대의 차량이 대상이다.현대자동차의 포터2 6만여 대와 기아 봉고3 약 3만 4천여 대에서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에 설계상 오류가확인됐다. 이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할 경우 조향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사고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및 FM 트랙터 역시 리콜에 포함됐다. 해당차량에서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가변축 조종장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작동하는 문제가확인되었다. 이는 대형 상용차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운행중 안전기준 부적합에 해당한다. 각 차량의 제작 시기는 현대 포터2가 2023년 11월 말부터 2025년 3월 초까지, 기아 봉고3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생산된 모델이다. 볼보FH와 FM 트랙터는 2009년부터 2014년 사이에 제작된 차량들이 해당된다. 소비자들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나 모바일 앱(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트럭을 구매하는 차주들을 위해 금리 할인 및 더 높은 유예율 혜택을 제공하는유예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예 할부는 할부 원금의 일부를 만기 시점으로 미뤄 나중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구매 후 월 결제금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결제금 부담이 큰 고객에게 유리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트럭인 '엑시언트'와 '뉴파워트럭' 그리고 '파비스'를 유예 할부로 구매하는 차주는 1%P의 금리 할인과 10%P 늘어난 유예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예컨데 1억원을 60개월로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차주의 경우 기존 20%에서 10%P 확대된 30% 유예율을 적용해, 3000만원을 만기시점에 납부하면 된다. 나머지 7000만원은 1%P 할인된이자와 함께 60개월간 상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상용차 및 건설기계의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
현대캐피탈이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목적기반차량)인 '더 기아 PV5(이하 PV5)'에 최적화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PV5는 '차량 그 이상의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정의 아래,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등 고객의 다양한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중형 PBV다. 지난 6월 10일, 기아는 계약을개시하면서 여객 운송뿐만 아니라 차박, 피크닉 등 패밀리카로도 쓰임새가 많은 'PV5 패신저'와 넓은 화물 공간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PV5 카고' 모델을 먼저출시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할부/임대 상품은 물론, 법인고객까지 아우르는 PV5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라인업을 마련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자금 사정에 맞춰 PV5를 운행할 수 있도록 'PV5 5-제로(ZERO) 할부'와 'PV5 롱런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PV5 5-제로 할부'는총 60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5개월은 월 납입금을 내지않고, 이후 55개월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과 중형트럭을 초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중형트럭인 '파비스' 신차를 구매시 3개월무이자 거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3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차량을이용하고 이후 고객이 선택한 할부 기간 동안 표준할부와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여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매월 납부하면 된다. 금융 부담을 낮춰, 초기 자금이 부족하거나 차량을 추가 구매해 현금여력이 부족한 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현대자동차 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상용차 및 건설기계의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상용차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제네럴 모터스(GM)는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어 중요한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4종,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자동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게 된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중남미 시장용 신차를 위한 디자인및 엔지니어링 관련 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2028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전기 상용 밴을 생산할예정이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제공할 수 있을
국내 친환경 전동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썬볼트(Sunvolt)가김포 물류센터의 대규모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생산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리튬인산철(LFP) 및 차세대 나트륨 이온(Na-ion)배터리 등 고도화된 에너지 솔루션의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핵심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확장된 김포 물류센터는 최신 자동화 설비와 클린룸 수준의 정밀 조립 라인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썬볼트의 주력 제품인 골프카트, 산업용 청소차, 전동 지게차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기술력으로개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정밀한 탑재 및 테스트가 가능해졌다. 이 BMS는 배터리 셀의 전압, 전류, 온도를 실시간으로 제어해 과충전, 과방전, 열폭주 등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핵심 기술로, 썬볼트 제품의 독보적인안전성을 보장한다. 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납산 배터리 대비 최대 3배 이상 긴 수명과획기적으로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라인업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또한 극한의 저온 및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나트륨 이온
현대자동차·기아는 21일(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이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무이자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월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된 15톤휠 굴착기 ‘HW155A’는 HD현대건설기계의 중형급 굴착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건설 현장 내 이동이 자유롭고 높은 작업 효율성을 선보이는 모델로평가받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8월 말까지‘HW155A’를 인수하는 차주들에게 2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차주들은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않고 2개월간 굴착기를 이용한 이후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대출금을 최장 84개월동안 납부하면 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15톤 휠 굴착기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올해도마련했다”며 “취등록세 납부 등 사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자금이 부족한 차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로산업금융과 기업금융 전문 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금융 시장에도진출하는 등 균형 잡힌 성장 전략인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2021년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만 명, 누적 길안내 3천만건을 돌파하며 화물 운송업계의 디지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맵퍼스는 지난 2021년 2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 트럭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아틀란트럭은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은길·유턴 회피 경로, 행제한시간·위험물적재 등 법적 규제를 반영한 경로 설정, 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행정보와 운전습관을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점수 제공, 비를 절감하는에코길 안내 등 실질적인 기능을 통해 화물 운전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화물차 경로 안내 서비스다. 아틀란 트럭은 2021년 2월유료 버전으로 출시 이후 2022년 2월 전면 무료화 전환을거쳐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2022년 1월 가입자 5만 명, 2023년 6월 10만 명, 2024년 9월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29일 기준 18만 명에 도달했다.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4만 3천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용 트럭은 하루 평균8시간 이상, 일반 트럭은 6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