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 https://sendy.ai)가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3월 25일 밝혔다.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의차량을 소유한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보험은 보상항목이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센디는 ‘센디(sendy)’플랫폼을 이용하는 차주와 화주에게 안정적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의 신뢰제고를 위한 보험상품 출시를 목적으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 ‘CGL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우선 포괄적인 배상책임을 담보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운송은 물론, 문제발생시 적합한 보상을 약속한다. 또 연간이 아닌 화물운송이 일어나는 업무시간의 위험에 대해서만 담보해 센디의 차주는 몇백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화물운송업무에 대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시설소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 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 대(10,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 대비 12.1% 증가한26억 6천만 유로(약 3조 8천 7백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다시 한번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영업 이익은 처음으로 7억 유로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17.8% 증가한 7억 2천3백만 유로(약 1조 5백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PHEV)인 레부엘토(Revuelto)의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Huracán)’과 2024년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대체될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생산 종료까지의주문도 포함한다. 작년 한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지난 3월 20일(현지 시각 기준) 최초 공개하며 100% 전동화 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속도를 낸다. ‘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최장 66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 유럽 C 세그먼트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7인승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STLA Medium)’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해 9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뉴 E-3008 SUV에 최초 도입된 바 있는 STLA 미디엄 플랫폼은차체 길이가 4,790mm, 휠베이스 2,900mm에 달하는뉴 E-5008에도 활용되며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뉴 E-5008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채택했다.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이는 뉴 E-5008은 SUV 본연의 역동성은 물론 푸조 최상위 세그먼트 모델로서의세련미를 결합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안전한 고속도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4.5톤 이상 화물자동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에 대한 고발기준을 강화한다고 지난 12월에 밝혔다. 4.5톤 이상의 화물차는 도로법 제78조에따라 고속국도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를 통행해야 하고, 이를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측정차로 위반 및 고발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속회피를 위한 상습 위반 사례도 꾸준히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기존 화물차 운전자의 단순착오 등을 고려해 운영한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 2회위반” 고발기준에 “최근2년 이내 전국 영업소 6회 위반” 기준을 추가했다. 새로운 고발 기준은 지난 2024년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물차 운전자의 측정차로 준수 유도를 위해위반차량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홍보 등의 계도기간을 3월까지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4월부터 강화된 기준이본격 시행되니 화물차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3월21일(목) 출시하고판매에 돌입한다. 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한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하고 차명(G90)과 사륜구동(AWD)엠블럼은 미적용해 제네시스 블랙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실내를 작은 부분까지도 블랙 색상으로 일관되게마감해 더욱 차분하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론칭하며 수출 확대에 나섰다. 3월 19일(현지 시각)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New Zealand) 오클랜드(Auckland)의 모벤피크 호텔(Movenpick Hotel)에서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품성을인정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전동화 스타일까지 가미한 ‘토레스 EVX’에 큰 만족감을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승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토레스 EVX는 디자인 등 스타일은 물론 헤드 룸과 레그 룸 등 넓은 실내 공간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행 성능도 초반에는 부드럽게 가속되는 듯 싶었는데 고속에서 탁월한 주행감을 보이는 등 SUV와 전기차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 등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6월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5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5주간 전국 지프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4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차종을 대상으로 겨울철 혹한기를 버티며 차량에 손상이나 부식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봄철에 잦은소나기와 황사 등 예기치 않은 기상 조건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는 각종 소모품,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아이템에 10~20%의 할인율을 적용,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브레이크 디스크, 캐빈 필터, 에어클리너 필터등 모파(MOPAR®) 순정 소모품 6종과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아이템, 친환경 모파 재제조 부품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디퍼런셜 오일, 오일 필터, 연료필터 등 5종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며 기타모파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은 10% 할인한다. 한편 지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덕(Jeep Duck)’을 사은품으로 특별 증정한다. 지프 덕은 타인의지프 차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3월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KUMHOMEMBERS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특히올해 행사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기념하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 운영 전략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는 ‘전기’를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또한 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 프로와지난 19일(화) 천안전시장에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아우토반 VAG는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송가은 프로에게 2024 시즌 동안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모델을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2019년 KLPGA 투어에서데뷔한 송가은 프로는 정규투어 통산 2승을 한 강자로,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해 출전권을 획득, 2024시즌 개막전 다이킨오키드 레이디스에서 8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끝마친 송가은은 올해 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충청지역의공식딜러사로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이기도 한 송가은 프로와 마케팅 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시승차량에 자사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BMW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래 10년 연속 센터 내 트랙, 주행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타이어 기술력과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BMW 드라이빙센터 내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되어 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아이온 에보 AS SUV’,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Ventus)’의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레이싱 상품군 ‘벤투스 RS3’,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 겨울용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프리미엄’ 상품군의 SUV 전용 제품
이베코그룹이 3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를 열고 2023년 성과와 함께 2028년까지의 그룹 전략을 공유했다. 이베코그룹은 지난해 기준, 2026년까지의 주요 목표를 이미 달성했거나당초 계획보다 빠른 진전을 이뤘다. 이베코그룹은 2021년 설정한 그룹 전략 계획에서 2026년까지 산업 활동의 총 순매출액을 165~175억 유로로 목표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까지 159억 유로를 달성하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음을 입증했다. 사업 활동의 조정 세전영업이익률은 2019년 3.6%에서 2026년 5~6% 달성을계획했는데, 이미 지난해 목표 수준에 도달했다. 2026년 5억 유로를 목표한 순현금흐름은 2023년에 4억 유로 이상을 달성하며 이전 계획을 앞당겼다.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 축 이베코그룹의 미래 추진 전략은 혁신, 재정적 규율, 파트너십, 지속가능성 등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이는 각 사업 부분의 성공을 견인하고, 그룹 전체가 외부의 도전적인상황과 집중적인 지출을 견뎌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 이베코그룹은 독립법인으로 운영된 후부터 지금까지 투자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혁신 선도의 주체가 되기 위해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www.lpgtruck.co.kr)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총 2개월간 활동한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형 LPG트럭은 2.5리터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The Brand Group Core)가 14일(현지 시각) 연례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재무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개별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 그룹 코어, 폭스바겐(Volkswagen), 스코다(Škoda), 세아트/쿠프라(SEAT/CUPRA),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5개 브랜드는2023년 폭스바겐 그룹 전반적인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251만 9,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2022년 판매량:223만 6,000대) 지난해 매출 또한 864억 유로로 전년 보다 증가했다. (2022년 매출액: 738억 유로) 중국과의 라이선스 사업 및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의 호조가 주요하게 작용했다.특별 항목 제외 영업이익은 35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역시 4.1%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 26억유로, 영업이익률 3.6%) 개선된 2023년 영업실적은 브랜드 경쟁력 및 회복탄력성이 강화되고있음을 입증한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매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 내 설치 운영해 고객이 서비스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원할 경우 부담 없이 친절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중 예약 신청 가능하며, 주말(2박 3일)은 차량 대여도 가능해 가족 여행을 통한 다채로운 체험도 할수 있다. 광역 시승 센터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평일 시승 모든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며, 주말 시승 고객은 시승 후기를SNS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차 운영은 토레스 EVX, 토레스,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스포츠 칸 등 5개 차종을 운영하며, 출시를 앞둔 토레스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모델과 전기차 픽업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제품(Product)▲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등 부문에서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총 27개 수상) ▲제품 부문 자동차(Automotive)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현대자동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이 본상을 수상하며 현대자동차·기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오는 11월 26일(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존 160번노선을 일부 단축하여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다만, 파크윈타워․LG트윈타워정류소(19284)는 자율주행 시 짧은 구간 무리한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어 정차하지 않기때문에 인근 여의도환승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실시간 도착시간 안내뿐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리드하는 온버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 국내 유수의 초대형병원들과 ‘수소버스’ 도입에 의기 투합하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적극적인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가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셔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교통 수단이다. 특히 온버스에서 제공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통한 셔틀 서비스는 높은 쾌적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버스가 워낙 조용하고 편안하다 보니 병원을 향하는 다소 무거웠던 마음이한결 가벼워졌다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또 병원 관계자 역시 대형병원들의 수소전기버스도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여정으로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온버스 대표도 “수소전기버스는 주행 중 물만 배출하는 완벽한친환경 차량으로, 병원들의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인 온버스는 현재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 수소버스를 운영 중이며, 5년내 2000여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의 올웨더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진행한 올시즌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획득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공신력이 높다. 이번 테스트는올시즌 타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노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력 및 핸들링, 회전 저항, 소음 등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키너지 4S2’는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 ‘최우수’로 올시즌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서 눈에 띄는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수막현상 저항 성능, 안정적인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브랜드는 뛰어난 제품 성능으로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키너지 4S2’ 시리즈는 지난2018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더기아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 더 기아 EV9 GT … 고성능 감성까지 더한 전동화 대형 SUV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올해의 차(NACTOY)’ SUV 부문의 우승을 거머쥐며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자동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진행 중인 다양한 특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형 충전차, 소방청 응급구조차, 냉동 하이탑 등 실제 제작 차량과 ST1 샤시캡을 전시해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샤시캡 차량
지프(Jeep®)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Wrangler Snow Edition)’을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그리고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희소성을 더했다. 당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전천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에 겨울철 떠나는모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