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원 맞춤형 안전모를 개발해 자동차 운반트럭(카캐리어) 운전원들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이 하루에도 여러차례 안전모를 쓰고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안전모의무게감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2022년 초부터 안전모 개발에 착수,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해 경량안전모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안전모의 무게는 250g으로 기존의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는 16%, 무게는 14% 줄여 착용시 불편함 역시 감소했다. 또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외피를 씌울 수도 있다. 산업현장에서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화물차운전원의 경우 차량에 화물을 상하차 하는 과정 등에서 물품이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자칫 운전원 본인이 차량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모와같은 보호구 착용이 꼭 필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달 26~27일 울산과 광주, 충남 아산과 서산등의 사무소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화물차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을 권장하고총 1500개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트라톤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TRATON Financial ServicesKorea Co., Ltd.) 산하의 ‘만파이낸셜서비스(MAN Financial Services)’를 지난 7월 1일 론칭 했다고 밝혔다.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산하의 만파이낸셜서비스는 만트럭에서 판매중인 트럭들에 대한 상용차 금융을 전속 지원하는캡티브(Captive) 금융 자회사로서, ‘선도적인 금융솔루션을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를 단순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만파이낸셜서비스는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인만큼 스카니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트라톤 그룹의 방대한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파이낸셜서비스는 개인 차주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한국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일부 금융 서비스를 선 체험할 수 있는 ‘MFS 뉴 스타트 캠페인’을 실시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와 함께 AI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7월 1일(월)부터 세종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앱 ‘이응’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응’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가 기존 세종시에서 운영 중이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을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확대한 것이다. 기존 셔클 플랫폼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만 호출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응앱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이응버스’를 호출하거나 자전거, 킥보드,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 이응앱 이용 고객은 여러가지 서비스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이응앱 하나로 다양한 모빌리티를 통합 이용할수 있게 된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AI 기술 기반으로 탄생한 이응버스는 승객들의 수요에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고,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우회 노선을 생성하고 합승할 수 있다. 이 밖에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 3월출시한 상용차 운전자 전용 서비스인 ‘고트럭’ 앱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트럭’은 누적 다운로드 60만, 회원 1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앱이다. 새로워진 ‘고트럭’은 업계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모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앱의 메인 화면에서 남은 대출금과 상환 일정, 명세서 등 이용 중인금융 상품의 통합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용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혜택들도 메인 화면에 함께 구성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현대커머셜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앱에서 명세서만 확인하면 매월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구입 및 교체로 대출이필요한 고객이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금리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여유자금이 생겨 원금의 일부를조기에 상환하면 남은 대출금에 대한 금리도 할인해준다. 일시적인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결제금 납입이힘든 고객을 위해 무이자로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상용차 운전자들이 그동안 전화나 지점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내에 위치한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을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고민했고, 현장 소방관분들의 여러 의견을반영해 재난현장 맞춤형 회복지원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
 
								기아가 6월 28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기아는 27일(목)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PlatformBeyond Vehicle)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Camouflage)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모빌리티 전략 등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기아는 행사 기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에 둔 기아의 움직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이동하며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기아의 모든 움직임은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전용 EV를 비롯해 더 기아 타스만과 PBV 등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고려한 차종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EV3 특화 공간 마련… 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OCEAN EXPO 2024)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전시회로, 30여개 정부기관과 해양 관계 협회⋅단체,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부스를 마련해 해양산업과 관련된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만트럭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고성능의 MAN 엔진을 전시해 만트럭버스 그룹의 탄탄한 엔진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MAN D2676 Smart hybrid I6-1100’ 엔진은 MAN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엔진 기술과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이점을제공한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엔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배기가스 배출량, 적은 진동, 적은 소음, 향상된 효율성과 신속한 응답성 등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MAN 엔진의 모듈식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면배기가스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적의 운용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모듈식설계 덕분에 V12, V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7월부터 한 달간 공기압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름철 장마와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관리법을 추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타이어프로에서 진행되며, 타이어프로를 방문하는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높은습도와 온도로 인해 폭염 뿐만 아니라 고온 현상으로 인한 장마, 집중호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하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이며, 타이어마모도와 공기압 점검 등은 가장 먼저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1. 타이어 점검, 외관부터꼼꼼히 체크 타이어를 점검할 때는 먼저 외관부터 살펴본다. 외관 점검 시에는 바퀴를돌려가며 눈과 손으로 타이어 트레드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살펴본다. 타이어에 박힌 작은 이물질이나미세한 상처도 타이어 파열을 일으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못이나 자갈, 유리조각 등이 박혀있지않은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2. 변덕스런 날씨, 타이어공기압에도 각별히
 
								벤틀리모터스가 21년의 전통을 계승하는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The New Continental GT Speed)’를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궁극의 럭셔리,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혁신적인 ‘울트라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한다. 일반도로용 벤틀리 역사 상 최강의 주행 성능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4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24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약 한달간 ‘2024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상세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안전하게 주행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를 무상 점검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테크니션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점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꼼꼼하게 무상 진단한다. 캠페인 기간 중 입고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먼저 입고고객 선착순 10,000명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30만원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BAMKEL 드라이백, 50만원 이상유상 수리 시에는 정품 헤리티지 우산 혹은 비치백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류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차량용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모든정품 액세서리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2024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폭스바겐 전국 공식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오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전시관을 운영한다. ‘드라이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슬로건인 ‘테크놀로지 인 모션(technology in motion)’의 방향성에 부합한 미래 지향적인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드라이브’를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 기술과 문화 등에 대한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드라이브'가 지향하는 문화적 요소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행사가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드라이브’ 브랜드를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프로젝트 협업의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앤컴퍼니 브랜드 전시관에서는 ‘드라이브’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Superfast)’가 협업을 통해 제작했던 숏 슬리브 티셔츠 4종을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드라이브’의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했던
 
								올해 여름은 평년 수준을 뛰어넘는 폭염과 함께 길어진 장마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따라서 외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차량용 배터리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특히, 차량 내부의 에어컨, 통풍시트,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 장비의 사용으로 배터리 전력 소모량이 증가하면서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납축전지 배터리수명이 저하되면 이는 전류 이동 방해로 이어져 주행 중 차량이 방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평소 차량 배터리 점검 및 관리가 어려운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용∙산업용납축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여름철 올바른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역할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 사용되는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납과 황산의 화학 반응 유도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시동을 걸거나 전장 부품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2차전지에 해당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차량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 www.shell.co.kr)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월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1991년 제1회경제정의기업상을 시작으로 30년의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상이다. 국내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6대 평가 항목인 건전성, 공정성,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정량평가와 언론 검색,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정성평가를종합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쉘석유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협력사와 투명한 가치사슬 관계를구축해 시장투명성을 제고한 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철저한 안전관리, 수평적인 조직문화,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정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쉘석유는 제11회와제13회 경제정의기업상 최우수기업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2024년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지난 6월 14일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화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iTRUCK, 대표 정혜인)’과 약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Series A) 투자를 단행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아이트럭’ 최초 지분 인수에 이어, 이번 시리즈 A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밸류업 향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아이트럭’은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자 국내 최초 화물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 정보 및 시세 확인, 차량 구매, 영업용 번호판 매매 및 임대, 내차 팔기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철저한 인증 과정을 통과한 딜러의 매물만 취급하여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 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352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이커머스 분야 주요 스타트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아이트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연간 약 17조 원 규모의 중고 화물차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멘텀을 확보하는 동시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 회사
 
								영국 럭셔리 카 브랜드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6월 전국 전시장에서 ‘컨티넨탈 GT 비스포크 저니(Continental GT Bespoke Journe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기준을 제시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 컨티넨탈 GT를 통해 ‘뮬리너(Mulliner)’로 대표되는 벤틀리 비스포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서울 강남·강북,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에는 다양한 외장 컬러와 가죽, 베니어가 적용된 컨티넨탈 GT가 전시된다. 방문 고객들은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벤틀리서울이 엄선한 다채로운 조합의 컨티넨탈 GT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벤틀리는 “우리는 남들이 포기한 데서 시작한다(We start where others stop)”는 철학을 지닌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의 장인정신과 완벽주의를 통해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든다. 비스포크 주문을 통해 이론 상 460억 가지의 조합의 벤틀리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컨티넨탈 GT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벤틀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더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