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시작하는‘킥 오프(Kick-Off)’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열렸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기계 상용화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5톤급 중형 수소지게차는 현대모비스와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이 공동개발했다. 5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지게차 시범 운행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내 이동식 수소충전이 가능한 현대글로비스 KD 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가 담당하는 실증 운영 모니터링을거쳐 주행데이터와 개선점 등이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양산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2월 1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회사 대영채비㈜(대표이사 정민교, 이하 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체결식에는 한국타이어Retail 영업담당 이상근 상무와 채비 정민교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자동차 시장의급속한 전동화 흐름에 맞춰 전기차 충전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 채비(CHAEVI)의 최신형 전기차 충전시설을도입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가 함께 충전 서비스 관련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익을 증대시키고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채비는 현재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속도인 400kW급 충전기를 포함하여전국에 4천여 기의 충전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500만 km를 돌파했다고 10월 28일(금)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혁신사업부장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7일(목)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배재형사무관, 광진구 백일헌 부구청장,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정순규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 박용석처장,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현대글로비스유통사업부장 김희준 상무,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오준석 상무,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박기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신개념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서울시와광진구는 지자체 행정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안전 검증을 맡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의 기획·투자·설계 총괄, 현대글로비스는수
전기차 충전업체 소버린이피에스㈜(대표이사 최문영)가 ㈜에버온(전기차 충전 운영사)과손잡고, 인천 송도에 단일 건물 전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동시충전 3,000㎾) ‘메가와티’를 10월 6일 오픈한다. 송도 코스트코 인근(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97번길 16)에 문을 연 메가와티 충전소는 급속 충전기 30기(100㎾급 2기와 50㎾급 28기)와 테슬라충전기 30기(10.8㎾급)등 총 6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췄다. 특히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전 용량이 총 3,00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400㎾급의 초고속 충전기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인천 지역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와티’는 전기차 충전을 주거지나 직장에서만 해야 한다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해석한 ‘대규모 충전 센터’이다. 아파트나 직장에서의 전기차 충전은 속도가 느리고 시간의 제약이 있어 충전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메가와티 충전소는 당초 설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이 넉넉한 전력과 쾌적한 충전속도를 기반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초대형 전기차 충전센터’ 개념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9월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2022 MADE IN HANKOOK)’ 행사 오프닝으로 진행된 ‘디자인이노베이션 데이(Design Innovation Day)’를 통해 ‘디자인이노베이션 2022(Design Innovation 2022)’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미래 스마트 시티와 변화될 혁신 모빌리티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새로운 컨셉의 미래형 타이어와 함께 모빌리티 인프라 시스템 등을 고려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제안해오고 있다. 올해는 ‘어반 리셰이핑(UrbanReshaping)’을 주제로, 모빌리티 혁신이 어떻게 미래 스마트 시티 내 공간을 재구성할지에주목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인간과 환경친화 중심의 미래 스마트 시티를 설정하고,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인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Space Shifting Mobility, SSM)’을 제안했다. ‘SSM’은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인 구
볼보그룹코리아는 9월 28일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를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행사를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 건설기계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과 함께 한국을방문한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이 참여해 전기 굴착기 ECR25 소개와 함께 볼보건설기계의전동화 비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ECR25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 중 하나로,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췄다. 배출가스가 없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
볼보트럭은 오로지 수증기만을 배출하고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범 운행을 진행 중이다. 디젤 트럭에 필적하는 이 트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시험 주행은 향후 몇 년 안에 일반 도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상용 차량의 수소연료전지트럭의 테스트는 2025년경 북유럽에 있는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몇 년 내에 더 많은 국가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시카 샌스트룀(Jessica Sandström) 볼보트럭 글로벌제품 총괄 부사장은, “이번 운행 개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잠재력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 운행은 특히, 북유럽의 까다롭고 혹독한 기후 상황과 최대 총중량 65톤 이상 초 고하중의 다양한 가혹 조건하에서 진행하게 된다.”라고전했다. 시범 운행을 통해 주행을 위한 구성 요소, 핸들링 및 운전자 경험을포함하여 트럭 운송의 모든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외부의 에너지원을 통해 충전
이베코그룹과 현대자동차가 9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상용차 전시회에서 첫 번째 ‘이베코 e데일리 수소전기차(IVECOeDAILY FCEV)’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베코그룹과 현대차는 각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양사 간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기술 흐름에 대한 여러 공동실무팀을 구성, 전기차 및 대안 추진 개발에 있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이베코의차세대 수소버스 개발 계획을 공동 발표했는데, 성능과 탄소배출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그리고 오늘 두 회사는 전통적 연료 및 메탄/바이오메탄연료를 포함하는 범위에서 이베코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가장 오랜 기간 생산된 대형 밴의 미래 잠재력을 보여주는‘e데일리 수소전기차’, 그리고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모델 ‘e데일리 배터리전기차(eDAILY BEV)’를 공개했다. e데일리 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 모델은 현대차의 90kW(킬로와트)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140kW의 전기모터를 장
볼보트럭, 이케아 인더스트리, 레이븐(Raben) 그룹이 탄소배출이 없는 대형 화물 운송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케아 인더스트리는 레이븐 그룹이 운영하는 폴란드 즈바시네크(Zbąszynek)에위치한 두 개의 공장 내부 운송을 위해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케아 인더스트리는공장 내 운송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난 후에 자사의 대규모 운송 네트워크에서 전기 트럭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케아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200만 개 이상의 대형 트럭 운송을진행하고 있는데, 제품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선적 횟수 당 약 70% 감소 시키겠다는 전략적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형 트럭의 전동화가 매우 중요하다. 대형 전기 트럭같은 물류의 전동화는 기후 변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다. 이에 이케아 인더스트리, 볼보트럭과 레이븐 그룹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대형 전기트럭인볼보 FM 일렉트릭을 도입한다. 볼보 FM 일렉트릭은 폴란드 서부 즈바시네크와 바비모스트에 위치한 두 개의 이케아 인더스트리 공장 간 14km 거리를 운행하며 내부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볼보 트럭은
한국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LG에너지솔루션, SK-On, 삼성SDI)의 점유율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55.6% 상승하여 영향력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자국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CATL 등 중국 회사의 성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어서 긍정적인 전망만 할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SNE 리서치의 5일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7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105.5GWh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국내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이18% 상승한 31.1GWh로 점유율 29.5%를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K-On은 15.5GWh로 세자리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4위를 차지했는데점유율이 4.8%p 오른 14.7%로 나타났다. 삼성SDI는 12.0GWh로 56.6% 증가했으며, 순위는 5위를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요인은 주로 폭스바겐 ID.4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 증가다. SK-On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니로 BEV, EV6 등의 판매 호조로 고성장 질주를 지속했다. 삼성SDI는 피아트 500과포드 쿠가 PHEV, 지프 랭글러 PHE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H2 MEET 2022’가 역대 최대 규모로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가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이외에도 기업 및 기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노르웨이·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수소산업이 점차 성장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월 2일(화)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für Digitales und Verkehr, 이하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친환경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 등 인프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과정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차량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 4월 수소상용차 전문 판매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독일(Hyundai Hydrogen Mobility Germany GmbH, 이하HHMG)’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7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준공은 ‘21년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생산기지에이어 두 번째이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이다. 당초 하루 1톤 수소 생산을 목표로 산업부(50억원)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후 경기도․평택시 및 민간에서향후 수소 수요 확대를 감안해 추가로 181.5억원을 투자하면서 하루 최대 수소 생산량 7톤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는 연간43만 대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평택시는 차량용 연료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수소복합지구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기지는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수소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평택기지가 운영되면 수소 유통가격 인하와 국내 수소산업 기
이베코그룹이 이베코 브랜드의 차세대 버스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인 ‘HTWO’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 4일, 공유 차량 기술과 공동 소싱, 상호 공급에 대한 협력안을 모색하기위해 현대자동차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TWO는 수소 생태계 확장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강력한 의지를바탕으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자사의 수소전기차량을 통해 입증된 연료전지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자동차 OEM 및 비자동차 부문으로의 기술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베코는 HTWO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유럽시장을 위한 이베코의 차세대수소버스에 HTWO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베코 버스 부문은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HTWO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연료전지버스에 대한 유럽 내 입찰에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이베코그룹이 발표한 이탈리아에서의버스 생산 재개 계획은 HTWO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제조할 수 있는 또 다른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메니코 누체라(Domenico Nucera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5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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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토 김영석 대표이사 인터뷰 ㈜아이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갖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아이오토는 2018년 전라북도 군산의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 창업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자동차종합 전자장비 및 부품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창업 이래 전북특별자치도 완성차 업계와 협력하며자동차 특성에 맞는 첨단 부품을 연구하고,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지능형 ·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아이오토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전기자동차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미래형 전기 자동차 전장 부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오토는 전자, IT, AI, 환경 분야와 융합한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회사의 경영 방침은 무엇인가요? 2018년 3월에 설립한㈜아이오토 김영석 대표는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인으로서 기술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신념으로 도내에서 ㈜아이오토를 7년간 경영하며 최고제품 추구 및 서비스업 품질안정에 최선, 기술혁신과 창의성을 위한
주요 제품 객체인식 AI 아이뷰 6006CH 아이뷰 600 6CH는 6개의고화질 카메라를 차량 전·후·좌·우·상부에 설치해, 객체인식AI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360도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개발 되었으며, 카메라의 주변정보를 실시간으로 2TB까지저장할수 있는 프리미엄급 차량 감시 시스템이다. 주로 대형 트럭, 특장차, 건설장비, 버스 등에 탑재되며, 좁은골목길 진입, 후진 주차, 교차로 회전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돕는다. - 고해상도 카메라 영상 + 합성 알고리즘으로 실시간영상 통합 - 사각지대 최소화, 보행자·장애물 조기 감지 - 영상 저장 기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 기능 수행 - 견고한 설계로 진동 및 혹한/혹서 환경에서도안정적 작동 - 객체인식 AI기반 360도 주변 감시 및 2TB 영상 저장 기능 확보 - 충격감지센서 내장으로 고객 요구사항 반영 가능 객체인식 AI 아이뷰 6004CH 아이뷰 600 4CH는 중소형 차량,버스, 배달 차량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합한 감시 시스템이다. 기존의 후방카메라나 단일 시야 시스템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시야를 제공하며,도심 주행이나 정밀 주차 시 활용도가 높으며, 객체인식 AI기반으로주변 환경을 360
㈜아이오토의 경영 철학 ㈜아이오토의 경영 이념은 기술로 사람을 보호하고,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것으로 의외로 단순하다. AI와 IoT가 융합된 미래 사회에서 ‘사람을 위한 기술’을 중심에 두겠다는 철학은, 회사의 제품 설계와 서비스 방향성 전반에 녹아 있다. 소통과 신뢰를통한 사람중심의 기업,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통한 고객감동 추구, 창의적사고와 도전을 통해 발전된 미래 실현—이 세 가지 축이 바로 ㈜아이오토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발자취 2018년에 창업한 ㈜아이오토의 시작은 차량 안전 기술이었다. 초기에는 초음파 기반 경고 시스템과 차고 조절 제어기 등 안전 중심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시스템은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시기. ㈜아이오토는국산화를 목표로 직접 설계·시험·검증까지 수행하며 기반을다졌다. 이때부터 ㈜타타대우모빌리티, ㈜KGMC, ㈜아이버스 등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이 시작되었다. ㈜아이오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기술력을 넓히는 기간이었다. 대표적인 성과로 SVM 아이뷰 500 (4CH) 시스템 개발, 차고 제어 시스템, LNG 모니터링 솔루션 상용화, 정부 R&D 과제 수행, 핵심 특허 5건 확보, 품질경영 인증(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볼보트럭)는 지난 4월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볼보트럭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동탄 인근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Stop-Look-Wave)’을실시했다. 볼보트럭은 매홀초등학교 1·2학년과 병점초등학교 1·2학년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교통안전 의식을 교육하고, 이를위한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내 도로환경에서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의 안전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대형 트럭에 직접 탑승하여사각지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볼보의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체험하는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트럭에 실제로 탑승하여 운전자의 시선에서사각지대를 몸소 경험해봄으로써 도로 위 잠재적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통해 2024년형은 물론 2025년형 T4K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