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화물차 사망자감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에나선다.”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은 64.8%로 다른 차종 사망사고의 2배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같은 기간 화물차 사망사고와 비교해도 11%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사고원인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화물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안전수칙 미준수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저하로 생기는 안전운행 불이행(졸음운전 등)이 91.3%를 차지한다. 또한, 무리한적재와 과속을 위한 차량 불법개조, 차량 노후화 등 고장으로 인한 2차사고, 제동 불량에 따른 정체구간 후미추돌사고 등이 주된 사고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 같은 대형화물차의 고위험·고비난 원인행위를 제거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7월 한 달간 암행순찰차, 무인기,캠코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정차로위반, 안전띠 미착용, 적재 불량 등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월요 집중단속의날」을 운영, 주요 요금소‧나들목‧휴게소
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FM 카고 등 4개 차종 1,295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통신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 유리 와이퍼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여 스위치 제어 부품(릴레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앞 유리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21.03.17. ~ `21.05.20. 기간에 제작된 FH 카고 415대, `21.03.12. ~ `22.01.21.기간에 제작된 FH 트랙터 512대, `21.03.30. ~ `22.03.17. 기간에 제작된 FM 카고 259대, `21.04.06.~ `22.01.20. 기간에 제작된 FM 트랙터21대이다. 해당 차량은 6월 17부터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볼보트럭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
기업금융 전문 회사 현대커머셜이 현대차그룹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금융 확대에 나선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1년부터 현대차그룹과 함께 협력사의 운영자금, 설비투자비 등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여개기업에 3.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통해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를 이용하는 협력사는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 취급하는 부동산과 같은 담보물이 없거나 외부신용등급이낮은 수준이라도, 미래의 현금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장래매출채권이나 금형설비를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낮은 금리에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현대커머셜은 자동차 의장부품(차량용 내부 인테리어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에 장래매출채권을 담보로 60억원의신규 대출을 제공하고, 전장부품(차량용 전자장비)을 생산하는 협력사에는 생산설비를 담보로 100억원 규모의 4년 장기대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단순히 협력사의 규모나 외부신용등급을보고 금융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매출의 안정성과 기술력,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기 흐름 등 비재무적인 항목을 결합한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6월1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되어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카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볼보트럭 온라인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온라인 골프 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의 고객과 임직원 및 딜러 등 총 521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진행된 예선전은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각자 원하는 곳에서 회원 로그인 후 코드를 입력하여 참가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진행됐다.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는 예선을 거쳐선발된 인원을 포함하여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박상수 고객이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축하의 의미로 우승 LG오브제 냉장고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고객 그룹에는 1등외에도 상위 입상자를 선정해서 LG 65인치 TV와 타이틀리스트드라이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결승 경기 외에도 야외 레슨을 포함하여 장타대회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며 고객들과 함께 모처럼 만의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2년여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기회가 제한적이었
현대커머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및 종합 금융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20년 4월부터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하반기에는 1금융권을 통한 금리 인하와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면서 ‘22년 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 등 현금 흐름과 니즈에 맞춰 ▷단기유예 ▷원금 유예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제공하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채무 승계와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현대커머셜은 전국 권역에서 활동하는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이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해 나간다. 현대커머셜 관
한국타이어가 TBX 맴버십 앱 ‘차계부(차량 가계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차주들의 차량관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계부’는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서비스다. 이용자가 누적 주행거리, 평균연비, 정비 주기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비가 계산되고, 정비 예정일이다가오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쉽고 편리하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TBX 멤버십 앱 카메라로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여 수입, 지출 내역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유지하고운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상용차 차주들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돕는다. 차계부 론칭 기념으로 오는 6월25일까지 차계부 입력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이어 지출내역, 정비 지출내역, 주유 지출내역, 기타지출내역, 수입 내역을 각각 입력할 때마다 이벤트 참여 티켓을 지급받아 ‘TBX 놀이터’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신세계 상품권 3만원,SK 주유권 1만원, CU 상품권 1만원 등 인기 모바일 상품권으로 총 1,4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버스 운전자의 휴식시간 보장 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지난 5년 간 연평균 13.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버스 운전기사의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2018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여 운전자 휴식시간을법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선버스운송사업자로 하여금 매달 운전자들의 휴식시간 보장내역을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휴식시간 보장내역 제출율이 2019년 61.4%에서 2021년 78.4%로 2년 만에 17.0%p증가하였고, 지난 5년(2016〜2020년)간 버스의연평균 사고 감소율(△13.7%)도 전체 사업용 차량(△9.4%) 대비 1.5배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지난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원인 중 69.8%가졸음 및 주시태만에 의한 것으로, 화물자동차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작년 3월 화물 운전자들의 의무 휴게시간을여객과 동일한 기준으로 강화한 바 있다. 강화된 기준으로 2시간연속운전 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만, 화물운송사업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전기버스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등 2개 차종 87대는 고전압전기장치 경고표시 누락,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는 비상탈출장치 미 설치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자세한 대상 차량은 `19.09.15.~`21.03.03. 기간에 제작된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와 `18.12.20.~`20.03.10.기간에 제작된 하이퍼스H 전기버스 5대이다. 해당 차량은 5월 2일부터㈜피라인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 등)를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저가로 수입되는 전기버스, 전기이륜차 등이 국내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국내에 유통되는 등 자동차 안전 확보에 미흡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안전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이러한 차종에 대해 자기인증적합조사를 확대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검증을 보다 면밀히 하고, 안전기준 미흡, 제작결함 등이 확인되면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결함조사, 시정조치, 과징금 부과 등 신속한 후속조치
현대커머셜이 경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기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운영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경유 가격이 급등하고 유류비 지출이 늘면서 화물차 기사들이 고통을 호소하고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연초대비 30%이상 올라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섰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 상용 트럭(엑시언트, 뉴파워트럭, 파비스)을구입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차량 구입자금 및 운영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커머셜은 최대 120개월까지 할부 이용이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할부 원금의 일부를 유예하고 만기에 일시상환할 수 있는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커머셜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화물차 기사들의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춰 고유가 시대에도 실질소득 구조를 안정적으로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사업자를 위한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거치형 할부는 초기6개월 간 할부 원금 상환없이 이자만 납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입 후 안정적으로소득이 발생하기 전까지 자금 확보를 할 수 있어 초기
국토교통부는 기아㈜, 다임러트럭코리아㈜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은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0.04.02.~`21.12.21.에제작된 카니발(KA4) 19,477대이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중형승합 등 2개 차종은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주차(P)’ 위치에 있음에도 주차잠김 보조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경사로 등에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18.07.25.~`19.09.19.에제작된 스프린터 중형승합 15대와 `19.10.24.~`20.03.04.에 제작된 스프린터 중형화물 8대이다. 해당 차량은 3월
현대자동차㈜가 3월 27일(일) 현대카드와 함께 자사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카드(상용차)’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Hyundai Mobility카드(상용차)’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보유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카드로 주유소 이용이 많은 고객의 특성에 맞춰 정부 유가보조금청구 할인 혜택은 물론 주유 제휴처(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에서 월 최대 3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다시 제휴 주유소에서 각각 연간 100만 포인트까지사용하거나, 온라인 쇼핑, 편의점, 여행 등 블루멤버스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 상용차 보유 고객은 유가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에 따라‘Hyundai Mobility카드(상용차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 또는 ‘Hyundai Mobility카드(상용차)’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가보조금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발급되는 ‘Hyundai Mobility카드(상용차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는 신차 구매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1.5% 적립,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 제휴처에서 리터 당 최
현대자동차가 이베코(IVECO)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모색한다. 현대자동차는 3월 4일오후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부사장, 게릿막스(Gerrit Marx) 이베코그룹 CEO, 마르코 리카르도(Marco Liccardo) 이베코그룹 최고 기술 및 디지털 책임자(CT&DO,Chief Technology & Digit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코그룹과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3월 7일(월)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3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부품·시스템 등의 교차 사용, 신기술·플랫폼공동 개발/공유 등 상용차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부품, 시스템 등의 공동 구매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도타진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이베코그룹과
앞으로 충돌사고 치명율이 높은 소형화물차(총중량 3.5톤 이하)에 대한 충돌시험이 강화되고,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장치인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대상이 모든 차종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이하 ‘자동차안전기준’) 일부개정안을 2월 22일입법예고(2.22~4.23)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의 안전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사업용 차량교통안전 강화 대책」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16~’19 승용차와 화물차의 사망률은 각각0.8%, 1.9%이고 중상률은 3.91%, 6.54%로소형화물차는 사고 시 사망률과 중상률이 승용차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았다. 이때문에 근본적인 안전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소형화물차는 자동차안전기준에서 규정된 각종 충돌시험에서면제·제외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자동차안전기준을 정한 국제기구(UN WP29)에서도 이러한 소형화물차의안전도를 높이기 위하여 자동차국제기준을 대대적으로 강화(’20.6)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기준과 같이
목포시가 시민과 화물운수업계의 숙업이었던 ‘목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휴게소)’ 준공식을 2월1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양산단에 위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등이 예방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360억원(국비 167억원, 시비 71억원, 민간자본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조성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시행사로 선정된 SK에너지(주)가 운영한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9만533㎡(2만7,386평) 부지에특대형 30면, 대형512면, 중형 257면, 승용차 211면 등 주차면 총1,010면과 주유동, 정비동을 비롯해 식당, 체력단련실, 샤워장, 수면실, 편의점등 화물운수 종사자의 복지와 편익을 증진할 복합 휴게공간까지 갖췄다. 특히, 관리동에는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및 주선 업체가입주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 등이 마련돼 화물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공영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대표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ID.5를 구매하는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수준에 맞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최근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제외됨에 따라,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고객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발적 조치다. 조치 시행일부터 ID.5를 구매하는 고객 혹은 조치 시행일 이전에차량 사전계약을 하였으나 보조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조금 지원은 해당 차량의 재고가 소진되거나 향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포털(https://ev.or.kr)에 ID.5가 재등재되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게 될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ID.5는 올해 1분기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전기 SUV 모델인 ID.4에 이어,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두 번째 순수전기 모델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높은신차 출고 대기율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5월 12일기준으로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다.2024년 11월 6일부로 전기차 보조금 평가규정이 개정됨에
회사 이름에 담긴 철학 카이로스(Kairos)는 그리스어로 기회를 뜻하는 말에서 온 것으로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신’ 이름으로 쓰였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른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는 일정하게 흐르는 연속적인 시간을 관장하는 것이고 크로노스는 일순간을 관장한다. 그래서 카이로스는 앞머리는 길지만 머리 뒤쪽이 벗겨진 미소년으로 묘사된다. 이는‘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기 위해서 앞머리는 풍성하고 지나가고 나면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 뒷머리가대머리이다.’라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더욱 잘 알 수 있다. 특장 회사 이름치고 이처럼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그 이유는 회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카이로스는 고객도 흘러가는 시간과 같아서 한 번 놓치면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고객이 방문했을 때 최선을 다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이어진다. 또한 고객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한다. 고객의시간이 소중한만큼 낭비되지 않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경영이념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회사 초창기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마세라티(Maserati)가 한정판 그레칼레(Grecale)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했다.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인 ‘네로 템페스타(NeroTempesta)’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Pegaso) 휠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Rosso) 컬러의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외측)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소너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이하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넥쏘에 적용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프로젝트이다. 한 세기에 걸친 탁월한 음향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시스템은 순수하고 정통적이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디 올 뉴 넥쏘’에서 음악적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최고의 청취 경험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카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정제된 기술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되었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경험’에 중점을 둔다. 더 넓고, 여유롭고 포근하게 감싸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신호차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차주들은 운전의 편리함, 내구성, 생산성 및 경제성이 뛰어난 오토매틱 차량을 점점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교통신호차는도로에서 사고나 공사가 발생할 때 특정 차로의 주행이나 폐쇄를 안내하는 특수 목적 차량으로, 사고 예방에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개인 운송사업자 서성원 대표는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교통신호차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4년 2월앨리슨 1000 xFE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오토매틱 교통신호차를 구매했다. 이 차량은 특장사 제다코리아(ZEDA KOREA)에서 제조됐다. 서성원 대표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 교통신호차를 제다코리아를 통해 구매했다. 서성원 대표는 “교통신호차는 차량 사고, 도로 정비, 위험 요인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행이 많다”며 “새벽이나늦은 밤에 현장에 도착해 몇 시간 동안 교통신호를 안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고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한 이후 운전 피로도가 크게줄어들었으며, 특히 고장이나 유지보수 비용도 거의 들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 고객의 정비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제주 지역 공식 딜러로 새롭게 선정된 지오하우스가 제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589㎡규모에 총 4개의 워크베이, 월 최대 200대의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폭스바겐 전용 정비 장비와 공식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10대 규모의 전용 주차 공간, 쾌적한 고객 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지오하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통합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이력 조회 및 부품 수급 현황 등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 및 협력업체 협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전기차 정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동화 전용 설비 및 서비스 역량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지오하우스 권두승 대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호남 지역 공식 딜러사로견고한 비즈니스를 만들어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5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오버랜딩(Overlanding, 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Overland Expo WEST)’에 참가한다.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는 매년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로,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장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오프로드 커뮤니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4년에 이어2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는 3월에개최된 남부 캘리포니아(Socal) 지역 오버랜드 엑스포를 포함해 웨스트(West), 태평양 북서부(PNW), 마운틴 웨스트(MTN West) 등 총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서의 혁신 기술력과제품 경쟁력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완성차 업계 리더급 포럼 및 전시 행사인 ‘퓨처 오브더 카 서밋(Future of the Car Summit)’에 참가해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모델을선보였다. 《파이낸셜 타임스》 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영국의 장애인 전용 차량 리스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 협력하여 영국 및 유럽에 PV5 WAV 등이동약자를 위한 PBV를 보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3만 5천대의 WAV 플릿을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규모의 WAV 운영사다. PV5 WAV는 이동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일반 승객과 휠체어 이동약자 모두 탑승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콘셉트, 휠체어 탑승자의 편의성을고려한 측면 승하차 방식,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탑승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및 유럽에서는 이동약자용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전동화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기아는 PV5 WAV를 시작으로 모타빌리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