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트럭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소방차 5대를 포함한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회장은 "만트럭은 1966년부터 앙카라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수십 년 동안 튀르키예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앙카라공장은 독일 이외 지역의 첫 생산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만트럭은 인도적인 차원에 입각하여 보다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앙카라 공장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재난 극복에 적극적인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앙카라에 본사를 둔 만트럭버스 튀르키예 지사는 지역 재난 통제실과 협력해MAN 버스 및 MAN TGE 차량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자를 운송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만트럭 임직원의 가족 및 친인척 수백명을 앙카라로 안전하게 대
윌로그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원장 나승식)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본격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모든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 다양한 컨디션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통해 공급망 내 전체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집한 컨디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송 품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1990년에 설립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최신기술 연구기관이다. 자동차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인증, 교육, 정보제공 등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난 해 10월 26일개정되었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이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되었다. 시행되는 주요한 개정 내용은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대상 확대, 소형화물자동차의 연료장치 및 충돌기준의 국제기준 조화 등이다. 첫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설치 대상의 확대 및 성능기준 강화를 살펴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 대상을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3.5톤 초과화물·특수 자동차뿐만 아니라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화물·특수자동차까지로 확대되었다. 또한,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 화물·특수자동차가갖춰야 하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성능 기준을 전방 자동차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감지 기능까지 추가되어 세부기준이 마련되었다. 둘째, 화물자동차의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 및 물품적재장치기준 정비에 대한 내용이다. 화물자동차의 뒷면에 표시하는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에 대한기준이 정의되고 그에 따른 표시 형식이 명확히 규정되었다. 화물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물자동차의물품적재장치를 개방 구조에서 폐쇄 구조로 원칙이 변경되고 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덤프형 화물자동차 등의 물품적재장치에 적용되는 운송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았다. 현대자동차는 2월 6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자동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자동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동한 셔클 플랫폼에 택시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셔클 앱 하나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무료 택시호출 서비스, 통합 요금제 등 택시업계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택시업계의 신규 서비스 런칭 및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미래에는 주차된 자동차를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30일(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되어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20년에 이미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비전
1월 12일,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이라는 세가지 기업 이념 하에 전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을토대로 신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는 이를 통한 고객의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친환경 굴착기 양산 및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주요 건설기계제조업체 중 최초로 100% 순수 전기 굴착기 ECR 25Electric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작업 현장에서 친환경 장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강화하며20
현대자동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부적합하여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는 차량 실내 뒤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확인장치를눌러야 시동이 꺼지도록 하여 어린이 안전을 유도한다. 대상 차량은 `21.10.15.~`22.12.06.에제작된 스타리아(US4) 킨더이다. 스타리아 킨더는 1월 1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FH 트랙터 95대(판매이전 포함)는 앞차축 고정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앞차축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1.12.01.~`22.11.18.에제작된 FH 트랙터(FH62TT3A)이다. 해당 차량은 1월 13일부터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연장을 위해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12월 29일 개정·고시한다고밝혔다. 이는 12월 21일 대통령주재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당초 2022년 12월로 예정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종료시점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의 유류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경유, LPG, CNG 및 수소에 대하여 유가보조금(유류세연동보조금)을 지원하여 왔으나(´22년 1조 3,583억원), 올해는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물류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5월부터경유에 대하여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로 한시 지원하고 있다(´22년 3,550억원). 이후 경유가격이 6월 중 2,158원/ℓ로 정점에 달한 후 1,726원/ℓ(´22.12.28.기준)으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연초 대비로는 18.7% 높은 수준이어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700원/ℓ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물자동차 44만대, 노선
건설기계 고객 전용 저금리 금융상품 출시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 추진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와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와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4일, 서울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기계의 판매 정책 변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현대커머셜의우수한 금융상품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현대건설기계는현대커머셜의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건설장비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중 캐피탈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전용 할부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고객 유형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구매 수요를발굴하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기계 장비에 부착된 하이메이트(Hi MATE, 효율적인 장비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시스템의 데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지난 9월에 실시한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월 30일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절망을 딛고 ‘인생트럭’으로 재기에 성공한 정지봉 고객이 수상했다.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생트럭,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2020년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타타대우 트럭과 함께한 연애, 결혼사진 등 고객의 감동적인사진과 함께 사연을 공모했다.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접수 받은 작품은 전문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9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주제적합성 및 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정지봉 고객으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상용차의 ‘차세대트럭’을 당시에 출고 받아 운행하던 중 전복 사고가 발생, 운수업을 포기하려고했었다. 하지만 아내의 지극 정성 내조와 설득, 그리고 영업사원의도움을 받아 용기를 얻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기아㈜, 테슬라코리아(유),한신특장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24,491대(판매이전 포함)는 엔진제어장치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할 경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21.07.05.~`22.10.27.에 제작된 카니발(KA4) 24,491대이다. 해당 차량은 11월 24일부터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받을 수 있다. 한신특장에서 제작, 판매한 울트라 고소작업차 83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약510kg)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13.04.24.~`13.09.30.에 제작된 울트라 고소작업차 83대이다. 해당 차량은 12월 1일부터한신특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미인증 부착물 탈거 등)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기사와 물류센터 직원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세트 1만5000명분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먼저울산과 충남 공주의 물류 현장을 찾아가 대면으로 전달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전국의 화물터미널과 물류센터에 택배 등을 이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월 19일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와 화물 집하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세트2000개를 배포했다. 해당 세트는 작업용 안전 고글, 화재대피용손수건, 미끄럼 방지 장갑, 졸음방지 패치 등으로 구성됐다.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 큰 화물차기사의 졸음운전 방지를 돕기 위한 품목이다. 이어 충남 공주시 정안휴게소를 찾아 2000개를 추가 전달했다. 정안휴게소의 하루 이용객은 3만명으로 호남 지역으로 가는 화물차와고속버스 운전자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32 곳의 화물터미널이용자 및 8곳의 물류센터 직원, 현대글로비스 소속 화물차운전기사와 협력사 직원 등을 포함해 1만1000명이 사용가능한 안전용품세트를 택배로 발송한다. 안전용품세트 무료
지난 10월 17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교통안전공단의 김용제 차장과 백승진 차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증정식에는 이상열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장, 이영주 교통안전공단 처장,특장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특장제작 기술 수준이 세계 선진국에 비해낙후 되어있는 것은 현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현종사자가 후배들에게 남겨줄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기술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관련된 업무를 지원해 주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주 처장은 “특장업계의 규제와 관련된 제도 개선에 힘써서관료주의 탈피에 노력하고 업계 성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지속적으로 기술 선진화가 되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감사패 증정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는 지난 10월 15일, 상용차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5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아우스빌둥 5기 출범식 행사는 세종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스빌둥 참가 교육생 15명 및 가족, 전국서비스센터 대표를 비롯해 만트럭버스코리아 담당 인력과 전문 트레이너,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식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과학교의 긴밀한 협력 하에서 기술 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특성화 고등학교의 자동차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이후 기업 현장에서 실무와 대학 이론교육을 결합한 총 3년간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제공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10월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60’, ‘KRS55’, ‘KXS10’에 대한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60와 KRS55는 대형카고와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