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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상용차 1월 신규 등록 20,847대...전월 대비 9% 증가

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0,847대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93%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하였다. 전월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예년 수준의 흐름이다.


국산 상용차는 전월 대비 전체 증가량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다. 수입 상용차는 다소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크게 늘어났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기아의 등록대수가 크게 늘어난 것 같지만 전월의 큰 감소폭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한국지엠의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2월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을 앞둔 영향으로 예상된다.



국산 모델별 등록대수를 보면 봉고3 EV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현대의 포터2 일렉트릭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을 알 수 있다. 연초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이 확정이 되지 않아 구매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사 등록대수는 큰 변동이 없는 편이다.



전체 수입 상용차는 줄었지만 모델별로는 10위권 안의 모델들이 전체적으로 상승하였다. 인기 모델에 편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상용차 등록대수를 보면 전기상용차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전체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월에 비해 다소 늘어났는데 전기 상용차 수요가 소형 상용차 옮겨갔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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