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2년 2월
국내 5만 3,010대, 해외 25만 1,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 해외
판매는 1.3% 증가한 수치다.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아이오닉5,
캐스퍼, 스타리아, GV60 등),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의 유연한 배분 등으로 2021년 6월 이후 8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5만 3,0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 2,389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00대, 싼타페 1,680대, 투싼 2,684대, 아이오닉5 3,995대, 캐스퍼 3,304대 등 총 1만 7,751대가
팔렸다.
포터는 7,995대, 스타리아는 2,0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80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655대, GV60 349대, GV70 2,592대, GV80 1,782대 등 총 1만
1,016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25만 1,60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