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만에 풀 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의 덤프 및 대형카고 라인업인 뉴 MAN TGS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MAN TGS는 덤프트럭 마력에 따라 총 2종 3개 모델, 대형카고트럭은 엔진과 캡 크기, 마력에 따라 총 6종, 10개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뉴 MAN TGS출시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뉴 MAN TG 시리즈는 작년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운전자들의호평 속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운전자 공간 사자의 얼굴을 반영한 뉴 MAN TGS의 외관 디자인은 보다 세련된느낌을 제공하며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채택해 경제성을 살렸다. 또한,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전면 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개선하고제품 수명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캡 내부의 운전자 공간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운전사 시야 범위에 배치해 조작의 편리성을 더하고 집중력을 분산시키지 않는다. 운전석 시트는 개
볼보트럭코리아가 2월 1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은이 자리에서 부동의 업계 1위를 차지한 지난해 실적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트럭 출시를 포함한 중장기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대형 상용차 업계는 1만 4천여대라는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 이후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코로나 19, 글로벌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요인으로 줄곧 내림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화물운송 및 건설경기 회복과 함께 트랙터, 덤프, 카고 전 차종의 수요가 상승하며 2021년 9천 4백여 대가 등록되어, 2020년 7천 9백여 대에서 약 20%가량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8년 만에FH16, FH, FM, FMX 전 라인업에 걸쳐 풀 체인지된 신차를 선보이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2천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 상용차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유지했다. 또한, 침체한 업계 상황에서도 볼보트럭코리아는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4시간 콜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객의 수익성 강화를 목표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191,358대는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차량은 제작 일자(2016.06.02.~2019.03.1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차량은 2월 18일부터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TGX트랙터 등 2개 차종 395대(판매이전 포함)는 브레이크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기능고장 경고등이 지연 점등(주행 속도 7.2km/h 도달이후에 점등)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아래 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차량은 2월 3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080-661-1472)로문의하면 된다. 차명(형식) 제작일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에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의 1호차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2월 9일 부터 3월 2일까지대형 ‘맥쎈(MAXEN)’과 중형‘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만에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차량이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적용하여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했고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하여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월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2021년 연간 글로벌 전기차(EV,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 시장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중국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년 만에 다시 50%를 넘어서면서 세계 최대 시장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 2021년 연간 전세계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96.8GWh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되었다. 지역별로 중국시장은 149.2GWh로 2.3배 이상 늘어나면서 점유율 50.3%를 기록했다. 이는2019년 56.0%에서 2020년에 43.7%로 떨어졌다가 2021년에 다시 일정 부분 회복한 것이다. 현지 신에너지차(BEV+PHEV) 판매량이 약 331만 대로 2.5배 이상 급증한 것이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중국 당국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당초 축소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조금을 유지한 데다, 2020년에 감소했던 데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이 성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과 미국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유럽은 2021년 점유율이5.1%p 하락했는데, 2020년에 급성장했던 데에 따른 역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판단된다. 미국 역시 배터리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는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자사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을 통해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가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12월 한달 간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를 진행했다. 이는 아틀란 트럭 앱을 사용해 1,000km 이상 주행한 운전자 중 안전운전점수 상위 40명을 선발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맵퍼스가 캠페인 기간 사용자들의 안전운전점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는 48.3점으로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11월 평균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안전운전점수는 아틀란 트럭 앱을 사용해 주행하면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시 점수를 차감한다. 특히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상위 40명의 안전운전 점수는 전체캠페인 참가자 대비 평균 30점 높은 78.5점을 기록했다. 이들의 100km당 과속 횟수와 급가속 횟수는 0.4회로 전체 참가자의 평균인 3회 대비 약 14%에 불과했다. 급감속 횟수는2.9회로 전체 참가자의 10.5회 대비
2021년 연간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1.8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현대차가 5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를차지한 것이다. 이에 비해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모델을앞세워 2018년 이후 1위 탈환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2021년 연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83.0% 증가해 1.7만 대를 넘어섰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 모델 판매 증가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연간 누적 대수가 2020년에 1만대를 밑돌았다가 다음해에 바로 회복하면서 2만 대로 접근해가는 양상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넥소(1세대)2021년형 모델 판매 증가로 점유율 53.5%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 반면, 도요타는지난 4월부터 현대차에게 1위를 내준 이후 갈수록 현대차와의연간 누적 격차가 계속 벌어지면서 결국 2위에 머물렀다. 이에 비해 혼다는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쳐 점유율이 계속 내려갔으며,그에 따라 중국 상용차 업체 포톤한테도 밀려났다. 현대차와 도요타의 압도적인 양강 구도속에서 3위 자리마저 내주고 주저앉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2021년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현대
기아가 2월 8일(화) 다목적 모델로 활용이 가능한‘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차량으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엿볼 수 있는 모델로,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PBV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제공하는 모빌리티로,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1인 사업자가 증가하고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화물,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구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가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Real 3D Sound)은 제네시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탑클래스 카오디오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호응을 얻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들은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ALT 트위터스피커 및 도어 상단에 위치한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전방으로부터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어 사운드 스테이지를 한층 살려준다. 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안전성을 제공하고뒷좌석 승객에게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8,308대로 확인되었다. 전월 대비 2.3% 소폭 증가에 그쳤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신규 등록 대수가 훨씬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국산 차량모델별 순위에서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 3 EV가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을 해보면아직까지 보조금 지급이 이루어진 전기 화물차가 거의 없다. 보조금 집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음을알 수 있다. 수입 브랜드별 신차 등록 대수 순위에 황해자동차가 새롭게 등장했다. 황해자동차는중국 단둥시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업체이다. 국내에서는 중대형 전기버스가 공급되어 서울 및 경기에서운행되고 있다. 중국 전기 버스 제조회사인 하이거버스의 순위 변화가 눈에 띈다. 하이거버스의수입 브랜드별 순위가 지난 달에 비해 3계단 상승하여 7위를기록하였다. 이는 수입 모델별 신차 등록 대수에서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하이거버스의 하이퍼스모델 등록 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나 2위를 기록했다. 2022년1월 (당월) 2021년12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21년1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2년 누적 18,308 17
기아는 2022년 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038대, 해외 17만 5,781대등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 2,819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973대, K3(포르테)가 1만 7,5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만 7,03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066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598대,K5 3,342대, K8 2,566대 등 총 1만 3,48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55대,카니발 4,114대, 셀토스 3,468대 등 총 1만 8,848대가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20대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0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1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국내 4만 6,205대, 해외 23만 5,9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8만 2,204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3% 감소, 해외판매는 9.8%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대비 22.3% 감소한 4만 6,20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806대, 쏘나타 2,036대, 아반떼 5,437대등 총 9,30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302대, 싼타페 2,159대, 투싼 3,619대, 아이오닉5 376대, 캐스퍼 3,948대등 총 1만 6,127대가 팔렸다. 포터는 5,443대, 스타리아는 2,81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94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01대, GV60 177대, GV70 2,415대, GV80 1,876대 등 총 1만58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23만 5,999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국토교통부는 ‘21년 12월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2,491만 대를 기록하여, ’20년말(24,366천대) 대비 2.2%(+55만대) 증가하였으며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참고로 다른 나라의 겨우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 1.1명, 일본 1.6명, 독일 1.6명, 스웨덴 1.8, 중국 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5천대)이며, 수입차는 ‘17년 8.4%(1,897천대)에서 ’21년은 11.8%(2,946천대)로 집계되었다. 수입차 점유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41.3%(+339천대) 증가하여 누적등록 116만대를기록(1,159천대)하였다.특히,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8,498대) 증가하여 총 19,404대 등록(누적)되었으며,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34.7%(+234천대) 증가하여 총 908천대등록(누적)되었다. 휘발유차는전년대비 3.1%(+349천대) 증가하였으며, 경유차는 증가를 멈추고 ‘21년에 처음으로 1.2%(120천대) 감소를 나타냈다. ‘21년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
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개 차종 1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TGX 트랙터(판매이전 포함)는 전기작동 제어장치(바디컨트롤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작업등이 차량 속도 20km/h를 초과하더라도 소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었다. 참고로전기작동 제어장치는 각종 램프, 에어컨, 윈도우 작동 등차체의 전기·전자장치를 제어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상세한 대상 차량 형식과 대수는 28.407 6x2 14대(제작일자: 20.11.27. ~ 21.09.28.), 28.510 6x2 119대(제작일자: 20.04.30. ~ 21.10.15.), 28.580 6x2 33대(제작일자: 20.03.01. ~ 21.04.21.), 28.640 6x2 16대(제작일자: 20.11.25. ~ 21.05.28.), 28.640 6x4 7대(제작일자: 20.05.13. ~ 21.09.16.)이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월 21일부터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소형 엔트리 SUV로써 인기를 끌었던 ‘캐스퍼’가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2월 3일(목)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공간을 비워내 940 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칼라를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은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어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