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청 환경자원과가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환경미화원의 이동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지원하는 청소 지원용 차량으로 활용되며, 남구청의 친환경 행정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파워프라자에서 제작·판매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6인 승차 공간과 700kg의 적재 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모델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함께 운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연과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차 특성 덕분에 조용한 도심 내 운행에 적합하며,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이번 도입은 공공 청소 행정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사례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화물차 판매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트럭 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차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술로 직접 제작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속한 A/S 서비스는 물론 정기 점검 체계를 통해 차량 운행의안정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봉고3ev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GS글로벌이 제주특별자치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친환경 상용차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도내 213개 회원사와 1,730대의 화물차를 운영하는 제주지역 대형 운송 협회로 제주 지역 물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GS글로벌의BYD 1톤 전기트럭 T4K가 제주 지역의 친환경 물류 전환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과맞물려 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전체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한 친환경 상용차전환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GS글로벌과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전기트럭보급을 확대하고, 회원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 지역의 친환경 운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GS글로벌은 16일, 제주도 내 화물공제조합 및 협회 소속 46개 업체를 초청해 BYD 1톤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를 소개하고 시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T4K 냉동탑차의 주행 성능과 충전 편의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FlexClimate)’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3개 브랜드 245/45 R19 규격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빙판길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 조향 성능, 마모 내구성, 소음, 승차감, 전비효율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여 타이어 성능과 주행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모든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전비 효율을 입증하며 ‘매우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해 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수막현상, 핸들링, 제동력, 회전저항 등 6개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미쉐린 등 유수브랜드를 제치고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에서 ‘아이온플렉스클라이밋’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이사 박한수)와 ㈜센디(대표이사 염상준)는5월 7일(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서 전기 화물차 시장 활성화 및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박한수 대표, 권순상 본부장과염상준 센디 대표, 송용호 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과 센디의 AI 기반화물운송 플랫폼을 결합해, 증가하는 전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전기 화물차 운행 지원을 위해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충전소정보 제공, 충전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디는전기 화물차 기반 운송 플랫폼을 운영하며, 드라이버 모집 및 교육, 운행최적화를 통해 전기화물차주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정보 상호 공유를 통해 전기 화물차 시장 확대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의 첫 단계로, 양사는 센디 전기 화물차주 전용 전기차 충전 카드인 ‘해피차저 센디카드’를 출시한다. 이를통해 전기 화물차주에게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월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트럭 ‘기쎈(GIXEN)’에유라 CADvizor를 도입했다. CADvizor는 전기차 전장 시스템에 특화된 데이터 연계 기능과배선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복잡한 설계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 향상 및 협업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ADvizor는 설계 검토 및 문서화 전반에 적용되며, 전장 구성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초기 설계단계에서 기능 최적화와 프로세스 적합성 검토를 병행해 전기트럭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유라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효과를 분석해 사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CADvizor는 전기 상용차 분야에 최적화된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며, 혁신적인 전장 설계 기술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CADvizor는 향후 전장 설계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최적화기술을 발전시켜, 전기차 및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Expo)’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봄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침체된 전기트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전기트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T4K는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T4K 카고및 냉동탑차 모델 구매 고객들은 기본 1,00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S글로벌이 자체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카고 모델은 평균 1,26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평균 1,062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수 있다. 또한, T4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 및 시승한 후 차량을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T4K 카고 모델은 기존 소비자가 4,669만 원에서 보조금 및 지원 혜택을 반영해 전국 평균 1,682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평균 3,254만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2월 18일 중구 명동에서 열린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의 환경차 모델을 소개하며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에 대한 주제와함께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전기환경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가져가고 있는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전기 환경차의 도입과 확대 방안에 대한 관심을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폐기물업체 관계자들은 “친환경청소차는 환경보호와 원료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현장 실증을 통한 조속한 도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목표가 강화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운송업계에서는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00% 전기차인 기쎈 청소차를 통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쎈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
현대자동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
기아가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콘셉트 EV2) 등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3일(목) 공개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의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유형의 전동화 세단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EV4 측면부의 혁신적인 실루엣은일반적인 세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PV5는 지난해 CES에서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며 실용성을 바탕으로 강인하면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는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폭스바겐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 유로(한화약 2,990만 원)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되며, 폭스바겐답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될 전망이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로, MEB 플랫폼에기반을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토,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글로벌 엑스포(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일) 밝혔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의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이고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향후 인도 시장에 활용 가능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양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콘셉트는 교통량이 많아 도로가 복잡한 인도 현지 상황에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추고 시장 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주행감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각진 앞유리로 가시성과 충돌 보호 기능을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및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VIP 고객초청 행사 ‘2025 볼보 VIP 인비테이셔널(2025 Volvo VIP Invitation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볼보트럭, 건설기계, 파이낸셜서비스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로 각 사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통합 역량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직접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원팀, 원 디렉션(OneTeam, One Dir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설기계 및 트럭 사업 부문의 핵심 고객을 초대해 기업및 제품 소개, 고객 사업 현장 방문, 제품의 주요 기능과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워크어라운드(Walkaround)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행사에 참가한 VIP 고객들에게 3사가 함께 협업함으로써 건설 및 운송 현장에서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전기트럭을 필두로 친환경적이고지속가능한 운송을 선도하기 위한 볼보트럭만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은 품질(Quality), 안전(Safety), 환경보호 (Envi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i*cept)’ 제품군이 최근 독일 5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압도적인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톱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먼저, 겨울철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Winter i*cept RS3)’는 독일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Allrad)’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Motor und Sport)’에서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각각 최고 영예인 ‘최우수(Exemplary)’,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 ‘아우토 빌트 알라드’ 테스트에서는한국타이어를 포함한 12개 유수 브랜드 215/55R17 규격의타이어를 대상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총 12개성능 항목을 테스트했으며, '윈터 아이셉트 RS3'는 모든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총평을 통해 “'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 모두 균형잡힌 퍼
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Good Design Award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s)’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를 비롯한 고하중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트레드 홈에 스포츠 깃발(체커기) 돌출 디자인을 적용하
현대커머셜이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유일의 산업금융 전문 금융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트럭,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 장비들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상용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차량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상환 중 일시적인 어려움으로결제금 납입이 힘든 고객을 위해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일감 구하기’나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차량 구매 후부터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점까지, 고객의 차량 이용 주기 전반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히 설계해 뒀다. '웰컴 패키지'는 이러한현대커머셜의 모든 상품·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커머셜에서 신차 구매대출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서다. 고객이 현대커머셜
할로윈을 앞두고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전시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코스튬 혹은 전시장에 마련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 사진을 촬영한 뒤 가족의 계정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으로 간단히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국내 첫 출고식을 지난 16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스타트럭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식에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구매한 김군태, 김용기, 박순권, 부일용, 유병문 고객이 참석해 2863LS, 2853LS, 2851LS 등다양한 사양의 모델을 인도받았다. 출고 차량은 다양한 장거리 운송 및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출고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지성호 서울·경기영업본부장, 김영광 부산·경상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첫 인도를 함께 축하했다.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들은 “직접 차량을 보고 탑승해 보니 외관 디자인과실내 공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넓은 시야와정숙한 실내, 향상된 운전 편의성이 마음에 들어 프로캐빈 모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자인이바뀌면서 연비가 좋아지고, 주행보조 시스템 덕분에 장거리 운전 피로감이 줄 것 같아 실제 운행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악트로스
상용차 시장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류와 건설업전반이 위축되면서 트럭 수요가 줄어들며 상용차 브랜드들은 예년 대비 판매량 감소라는 뚜렷한 현실에 직면했다. 업계는 불황을 돌파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만트럭은 차량 판매 보다 기존 고객들의만족을 앞세우며 서비스와 금융,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돈을 버는 차량’이다. 하루 운행이 중단되면 그 자체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화물 운송업체와 자영업 트럭 오너들에게 운휴 시간은 곧 영업 손실이자 생계와 직결된 문제다. 따라서 상용차 고객에게는 차량 구매 가격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비용과 가동률이 훨씬 중요하다. 정비가 늦어져 운휴가 길어지거나 정비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금전적 타격이 눈덩이처럼불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 점검과 선제적 관리는 물론이고 정비 이후 재발 없는 서비스 품질 확보가상용차 운용에 핵심 가치로 꼽힌다. 만트럭은 ‘서비스 고도화’의일환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