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 (DesignZentrum Nordrheim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 &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2개, ‘본상’(Winner) 15개 총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e-Motion)은 ‘필름 & 애니메이션’(Film& Animation)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용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 (Hyundai EVInfotainment System: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디자인’ (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각 부문별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 (Red Dot Award : 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리틀빅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상반기 전세계(80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나타났다. 현대와 기아는 각각 EV와 PHEV 부문에서 TOP 10에 자리했지만중국계 업체들의 공세로 순위는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체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중국계인상하이GM울링과 BYD, 장성기차, 니오(Weilai)는 자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체 시장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상하이GM울링은 홍광 미니 EV를 앞세워 무려 15배에 육박하는 성장률로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도 ID.3와 ID.4 수요급증에 따라 3배가 넘는 고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순위가 전년 동기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이에 비해 르노는 트윙고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에(ZOE) 판매감소가 전체 증가분을 상쇄시키면서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쳤다. 그에 따라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떨어졌다. 현대는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가 모두 증가했지만, 성장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티스테이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테이션닷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중에 행사 상품 4개 실구매 고객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경품은 Apple 아이패드 프로(1명), 삼성 BESPOKE 공기청정기(1명), LG TROMM 스타일러(1명),알톤 스포츠 접이식 전기자전거(1명), LG 코드제로무선청소기(1명)로 구성됐다. 행사 대상 상품은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를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Kinergy)’, SUV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라인업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랜덤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하며, 단 당첨자가 상품을 선택할 수는 없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24일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당첨자 개별 안내로 이루어진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
지프(Jeep®)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한정 판매한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이어 나간다. 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6일,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3 자동차 제조사를 초청하여 친환경차 비전을 발표한 자리에서 ‘랭글러 4xe’를 직접 시승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랭글러 4xe는 GDI 2.0 I4DOHC Turbo PHEV 엔진을 장착,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면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기존 엔진에 전기 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험로 주행 시에도 더 즉각적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州)에서 수행중인 총 39억 7천만불규모(현대엔지니어링 지분 21억 7천만불)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가 현장최대 중량물 설치에 나서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2일(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에 각각 무게가 1,357톤, 1,003톤에 이르는 재생탑(Regenerator) 2기와 1,041톤 무게의 분리기(Disengager/stripper) 1기가 3,983km의 운송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량물 제조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24일 울산항에서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간의 운송기간 끝에 총합 3,400여톤의 거대 중량물 3기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장까지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이는 일반 승용차 2천여대에 달하는무게다. 특히, 해상운송 중 제6호태풍 인파(IN-FA)로 인한 급격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여러 번의 운송 시뮬레이션을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로 제 시간 내에 중량물을 안전하게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까지 운송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중량물 운송의 대성공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정부와 쌓아온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월)~9.3(금) 기간 중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경찰청(청장 김창룡),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권용복)은 안전속도 5030을 전면시행한 후 5030 적용 지역 내 보행자 사망자가 16.7%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안전속도5030’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조사하였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824명에서 2021년 760명으로 7.8%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1년 274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11.7% 감소하였다.반면,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17명에서 277명으로 12.6% 감소하였고,보행자 사망자는 2020년 167명에서 2021년 139명으로 16.7% 감소하였다. 이는, 안전속도 5030이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사망사고 감소폭 보다 2.7배(보행자사망자 4.5배) 큰 것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상반기 자동차 판매현황을 분석한’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2.4만대로 전년동기 94.8만대 대비 2.6% 감소하였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판매 대수가 역대 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3년평균 수준을 유지하여 양호했으나, 수입차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업체 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요고급화, 양극화심화에 따라 대형 SUV, 하이브리드차, 수입차 판매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SUV는 전년동기대비 52.6% 증가한 20만대, 하이브리드차는 71.3% 증가한 11.3만대로 금년 승용차 판매의 약 40%가 두 차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소득양극화에의한 수요 고급화 확대, 캠핑 등 코로나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산차는 6.2% 감소한 반면,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6.2% 감소한반면, 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 양극화도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7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4,639대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 2.6% 증가로 큰 변화가 없다. 국산 상용차와 수입 상용차로 구분해서 봐도 변화량이 미미한 수준이다. 전년도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수입 상용차의 경우 증가량이 크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크게감소했고 올해는 그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상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한국지엠이순위에서 완전히 빠진 것이 눈에 띄는데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으로 국내에 판매하는 상용차가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의관심도에 힘입어 디피코 브랜드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1톤 트럭이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톤 전기트럭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조금으로 구매가격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유지비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고객 응대를 강화한 이후 만트럭버스 브랜드의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볼보 브랜드 차량 등록대수가 다소 주춤해서 4위로 밀려났다. 스카니아 S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트럭버스의 TGM과 TGX의등록대
스텔란티스가 8월 3일(유럽 현지 시각) 라이브 웹캐스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잡은 스텔란티스의 첫 실적 발표다. 올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프로포마 (Pro Forma, 예상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753억 유로를 기록,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11.4%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는 프로포마 기준, 매출액 18.8억 유로를 기록, 10.9%의 마진율을 보이며 북미 지역에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중국, 인도태평양 지역이 이같은 강세를 보인 이유로 안정적인 재고 운영과 가격 경쟁력, 나아가 시장에 대한 높은이해도를 기반으로 적합한 모델을 투입한 점을 꼽았다. 향후에도 이 같은 고무적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발표한 바 있는 전동화 전략을 핵심 원동력으로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2년간 총 11 종의 순수 전기차 (BEV) 모델 및 10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년 2분기 글로벌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063억 원과 영업이익 1,871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2.4%, 영업이익 167.1%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 11.7%, 영업이익이 0.6%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특히, 신차용 타이어(이하 OE) 및 교체용 타이어(이하RE)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했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비중도 약 38%로 전년동기 대비 5.4%P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북미, 중국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을 통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판매 비중이 6%P 증가했으며, OE와 RE 판매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시장도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OE 및 RE 판매 모두 시장 수요 회복 이상의 호조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역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1년 7월국내 5만 9,856대, 해외 25만 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2.4% 감소한 30만 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22.6% 감소한 5만 9,8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5,247대,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등 총 1만 4,37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대등 총 1만 8,509대가 팔렸다. 포터는 8,804대, 스타리아는 4,01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01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028대, GV70 3,792대, GV80 2,159대 등 총 1만 1,95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7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5만 45대를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기아는 2021년 7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8,160대, 해외 19만 3,239대등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4만 1,3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10.4% 증가한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2,117대, K3(포르테)가 1만 9,72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7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 8,1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339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6,008대, K55,777대, 레이 3,325대, K3 3,147대 등 총 2만2,099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카니발 5,632대, 셀토스 3,152대, 스포티지 3,079대등 총 2만 675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16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386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7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19만 3,2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8,616대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0일(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 서울특별시 이혜경 보행친화기획관, TS한국교통안전공단류익희 자동차 검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이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 협력을 위한 비대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월)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은 정식 구조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판스프링)를 회수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로 다시 제작해 설치하는것을 골자로 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도로 위 대표적인 위험요소인 판스프링 관련 사고의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취지다. 안전펜스는 서울시가 각 구청과 협의해 선정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9월부터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3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 판스프링회수 프로그램을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
미쉐린코리아는 8월 1일부로신임 대표 제롬 뱅송(Jerome VINCON)이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대표로 부임하는 제롬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 그룹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부서에서의 업무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비즈니스 운영 부서에서여러 보직을 담당하며 자동차 제조사 고객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후 미쉐린 일본의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디렉터와 최근까지 미쉐린 필리핀의 대표직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제롬 뱅송 신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미쉐린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미쉐린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팀과 함께 한국시장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을 통해 고객들이미쉐린 그룹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업무 환경 조성과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미쉐린 그룹의 포부를 잘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이동하여 새로운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