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11월 29일 기준으로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달성해 상용차 ‘판매거장’에올랐다고 12월 3일 밝혔다. 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칭호로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역대 5번째로 상용차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10월까지도 2천5백대 달성까지 14대 정도가 남아서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운 좋게 취소 물량을 확보하고 그 전부터 거래를 하던 곳에서 구매를 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되었다.”며 주변의 도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판매거장’을 달성할수 있었던 이유로는 차량 구매부터 특장, 등록까지 모든 절차를 잘 알고 있는 자신의 노하우를 꼽았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친 후 비대면 영업 활동이 증가했는데 이런 과정에서 신뢰가 크게 작동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신을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처럼 모든 것을 잘 조율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표현했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전문 영업인으로서 33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레이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Berlinetta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카고플로어에서 생산되는 히바 플로어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적재/하역 무빙플로어 시스템이다. 가장 일반적인 (벌크)제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평 하역 및 적재를 위한 가장 빠른시스템인 것 외에도 히바 플로어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강력한 무빙플로어 시스템 모델들을 갖췄다. 92루베 벌크 화물을 6분여만에 매우 빠른 속도로 수평 하역할 수 있으며, Power Speed 버전 적용시 3분 만에 완료 가능하다. 히바 플로어 시스템은 유압식 플로어 시스템중 가장 강력한 시스템으로 화물 적재량 40톤 기준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히바 플로어 시스템은 새로 개발된 IRCM(지능형 원격 제어 모듈)로 쉽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히바 플로어 IRCM(지능형 원격 제어 모듈)은 히바 플로어가 직접 개발한 고급원격 제어 장치로, 이를 통해 히바 플로어 시스템 외에도 조명, 루프커버, 도어의 작동 및 잠금 등 차량의 다른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히바 플로어의 바닥 프로파일은 모든 유형의 제품 운반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효율과 수명, 밀도로 개발되었다. 아울러, 특수내마모성 XD 버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알루미늄
㈜한국탑 조원철 대표이사 인터뷰 특장 업계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6.25때 부산서 태어났으며 음악을 좋아하고 연세대에서 철학을전공했습니다.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차량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해외건설 붐이 일어났을 때, 기회가 되어 건설 중장비 판매를 시작으로 사회 첫발을 디뎠습니다. 이후약 7년간 수출입 업무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영국 AVDEL사와의합작으로 한국아브델㈜를 창업하여 Engineered Fastening System을 한국에 공급하였습니다. 성과가 좋아서 현대자동차의 1차 밴더가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지금 회사가 아닌데 ㈜한국탑은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습니까? 당시는 88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경제의 모든 분야가 본격적인도약을 꾀하던 시기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브르몽에 현지 생산공장을 완성하였고, 조선업의 호황으로 진도, 현대정공,흥일, 코리아 등 한국의 해상 콘테이너 생산이 전세계 물량의 50%를 넘는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국내 사정은 조금 달랐습니다. 국내의 경우 육상운송의주체인 트럭은 가장 기본 형태인 카고트럭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트럭은 이미
주요제품 조로다 상/하역 시스템 화물차의 효율은 탑 형태가 가장 좋으나 국내에서 상하차의 편리함은 윙바디가 단연 앞선다. 팔레트를 지게차로 옮기면 되기 때문에 차주 입장에서는 편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윙바디의 단점은 날개를 펼쳤을 때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로다 상/하역 시스템은 팔레트 단위의 화물을 빠르게 싣고 내리게해준다. 뒷문을 활용한 독크 접안 방식의 상하차를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지게차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자연스레 화물이 보호되고 차량이 보호된다. 제품은 크게 조로다 스케이트, 조로다 롤라베드, 조로다 자동운송장치로 구분할 수 있다. 조로다 스케이트는 탑차의 뒷문으로 화물을 상하차할 때 사람의 힘만으로 팔레트를 손쉽게 이동하게 해주는 장치이다. 무리하게 화물을 이동시키지 않기 때문에 손상의 우려가 적고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조로다 롤라베드는 차량의 공압을 이용하여 화물칸 바닥에 설치된 롤라를 상승하여 무거운 화물을 차량 내부에서 안전하게이동하는 장치이다. 화물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위 해서는 공기를 빼러 롤라를 하강시킨다. 조로다 스케이트의 업그레이된 제품으로 DHL에서 채택하여 운용 중이다. 조로다 자동운송장치는 화물차의 공압
㈜한국탑은 물류에 필요한 핵심적인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이다. 제품전부가 물류를 원활하게 하여 효율을 높여준다. ㈜한국탑은 지금도 제품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지만 고객중심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여 물류의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보이고 있다. 발자취 ㈜한국탑은 199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년째를 맞고 있는 회사이다. 설립된 해에 WHITING DOOR MFG 한국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롤업 셔터 도어를 생산하였고 JOLODA I’TNL 한국 파트너로 선정되어 조로다 트럭/컨테이너상하역 시스템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어서 1991년에 이동식 냉장 칸막이를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92년도에 빙그레 배송 차량에 냉장 칸막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각 업체의 냉장 칸막이 채택이 이어졌다. 93년에 피자헛과 맥도날드가 채택을 했고 98년에 롯데햄우유가 냉장 칸막이를 채택했다. 2013년에 세븐일레븐도전차량에 냉장팬과 칸막이를 설치하였고 2015년에 대상도 뒤를 이었다. 조로다 시스템도 각 업체가 채택을 이어오고 있는데 97년에 롯데제과에서사용을 시작한다. 99년에 델몬트의 바나나 운송차량에 조로다 시스템이 채택된다. 2006년에는 ASML 반도체 운송용 트레일러
특장 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원래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은 서비스 업종이었습니다. 일도재미있었고 나름 인정도 받아서 수입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득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기술을 배우면 오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인의소개로 당시 ‘태광특장’이라는 곳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생을 좀 했습니다. 어깨너머로 배우기도 하고 선배들에게 꾸중을 들어가며 조금씩 기술을 익혔습니다. 어느 날 제품에 문제가 있어보여서 의견을 냈습니다. 당시 사장님이 좋게 보셨는지 직접 만들어보라고 하더군요. 잘 모를 때라 무모하게 도전을 했습니다. 아마 내장탑과 뒷문 제작이었을겁니다. 어찌됐든 어렵사리 결과물을 내놓고 조금씩 직접 제작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윙바디, 냉동탑 등도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천특장㈜이라는 상호가 독특합니다.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만천특장㈜을 시작하게 된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름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만천하에 우리 회사 제품을 알리겠다는생각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나름 이름
현대자동차가 2023년 11월국내 7만 2,058대, 해외 29만 3,51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36만5,57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증가, 해외 판매는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11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7만 2,05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980대, 쏘나타 4,895대, 아반떼 5,828대등 총 1만 9,32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157대, 싼타페 8,780대, 투싼 3,205대, 코나 3,209대, 캐스퍼 5,701대 등 총 2만 6,783대판매됐다. 포터는 9,255대, 스타리아는 3,3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6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023대, GV80 3,874대, GV70 2,910대 등 총 1만 889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11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1% 증가한 29만 3,518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기아는 2023년 1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22대, 해외 20만 9,637대, 특수 568대 등 전년 동월 대비1.7% 증가한 26만 22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6% 감소, 해외는 3.0% 증가한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883대, 쏘렌토가 2만 1,92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1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5만 2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36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587대, K53,783대, K8 2,799대, 모닝 2,111대 등 총 1만 4,944대가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982대, 카니발 5,857대, 셀토스 4,446대, 니로 1,661대등 총 2만 9,09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855대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984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10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20만 9,63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