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리드하는 온버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 국내 유수의 초대형병원들과 ‘수소버스’ 도입에 의기 투합하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적극적인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가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셔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교통 수단이다. 특히 온버스에서 제공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통한 셔틀 서비스는 높은 쾌적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버스가 워낙 조용하고 편안하다 보니 병원을 향하는 다소 무거웠던 마음이한결 가벼워졌다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또 병원 관계자 역시 대형병원들의 수소전기버스도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여정으로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온버스 대표도 “수소전기버스는 주행 중 물만 배출하는 완벽한친환경 차량으로, 병원들의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인 온버스는 현재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 수소버스를 운영 중이며, 5년내 2000여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양산 시스템과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전주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협력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의 수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CFI(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금)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선보였다.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현대자동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자동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로, 앞서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탁월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공간, 차별화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실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버스, 수소 트럭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차량 운반용 트럭)이 평택항을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8일(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부사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오일영 정책관, 정장선 평택시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 현대글로비스 SCM사업부장조삼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카트랜스포터’(이하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은 현재 평택항 일대에서 운행 중인 디젤 카트랜스포터 차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평택항 카트랜스포터 수소 전환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글로비스, 디앤에이치로지스 등과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신규 개발 및 공급, 운영하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6×4 샤시캡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6대의 차량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해당 차량에는 350kW급 모터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최근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공원녹지과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환경 친화적 녹지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유지 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사례다. 이처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공원사업소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관리, 물품수거와 운반 등 다양한 관리 업무를 위해 다목적 차량이 필요하다.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700kg의 적재량을 제공해 도심 내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전기화물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화물차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로, 전기화물차 제작을 위한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에서 판매하는상용 전기차는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돼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고, 운행교육과 점검을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주 모델인 ‘봉고3ev피스더블캡’ 전
현대자동차가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의지를 담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고양시 소재)에서 수소에 대한 신념과 비전 공유의 장 ‘Clearly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FCEV)의상품과 디자인 측면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27년간 이어온 수소전기차개발의 역사와 개발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역대 수소전기차 4대의 실물과 차량 개발 당시의다양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해 수소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다가올 수소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현대자동차가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소는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일 뿐 아니라 접근성이높고, 따라서 공평한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온 역량과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 온버스가 경유버스 중심의 어린이 통학버스를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나서면서 어린이 통학버스 시장에서도 친환경 차량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온버스 전수연 대표이사는 “2024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기권역법및 경유 자동차 등록 제한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온버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적극 도입하고있는 전세버스 기업으로, 현재도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수소전기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5년 내 2000여 대로확대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이번 대규모 도입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업계에서도 수소전기버스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등하원 수단으로 자리 잡아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수소전기버스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기 환경과 학생들의 건강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버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교체를 선도하며 국내 최대 통학, 통근버스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통근, 통학, 그리고버스 대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적의 가격과 안전을 최우선으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집약한 결과물을대중에 선보인다. 10여년 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출전해 쌓은 경험에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 5 N’으로얻은 기술력, 노하우까지 결합했다. 25일(금) 현대자동차는 소셜 미디어에 ‘현대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고성능 롤링랩 ‘RN24’를 공식 발표했다. 롤링랩(Rolling lab)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고성능 기술과 각종 선행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검증하는 데 쓰인다. 이번에 공개한 RN24는 2년전 발표한 EV ‘RN22e’,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N 비전 74’를 잇는 현대 N의 차세대 롤링랩이다.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량을‘더 작고, 더 민첩한’ 차체에 담았다. “배터리를 탑재하는 EV는 무겁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5 N의 최고출력 650마력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아이오닉 5보다 작은 차급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2014년 WRC에 처음 출전한 이후, 10여년 간 쌓은 노하우를 RN24의 샤시(차량 뼈대) 설계에 활용했다.WRC 차량의 특수 보호막(롤
SK시그넷은 충전기 모니터링 및 제어, 무선 원격 업데이트(Over The Air, OTA) 기능을 갖춘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Charger Integrated Support System, 이하 CISS)를 런칭했다고 10월 23일밝혔다. CISS는 모니터링 및 로그분석, 무선원격 업데이트, 리셋 기능, 통합 설정 변경이 모두 가능한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앞으로 납품하는 SK시그넷 충전기V2는 클라우드 기반 CISS 기능을 통해 ∆로그 분석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 ∆원격 업데이트를 통한 유지보수∆충전기 통합 관리 등이가능하다. 기존에는 고장 시 각각의 개별 충전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고장 원인 진단을 통해 사후에 CS엔지니어를 파견했다면, CISS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의종합적 분석으로 사전에 고장 예방이 가능하다. 주요 고장 원인, 고장빈도수가 높은 부품, 주요 고장 시간대 및 장소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Sequence 로그 분석을 기반으로 사전 조치를 통해 고장률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에 충전기 이상 감지 시 담당 CS엔지니어에게 즉시 알림 발송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고장 신고부터접수, CS엔지니어
GS글로벌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구 대영채비)와 제휴를 맺고 BYD1톤 전기트럭 T4K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충전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채비와의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 출고 고객에게 채비 구독상품을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월500kW까지 급속충전은 30%, 완속충전은 5% 할인되는상품으로 기존 채비의 구독상품인 ‘채비패스’와는 별개로 T4K 구매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상품을 공급한다. 또한 채비는 T4K 신규 고객들을 위해 홈충전기를 특별 할인된 금액에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홈충전기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 결함,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최대 50억)에도가입되어있다. 채비 구독상품 6개월 무상제공은10월 구매고객부터 1000명, 채비 홈충전기특별할인 혜택은 100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부터 제조, 운영, AS까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상용차(CommercialVehicle) 시장 강자 포드(Ford)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10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포드와 총 109GWh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지난해 초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추진했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LG에너지솔루션 기존 생산공장에서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차세대 핵심 상용차 모델에 대규모 배터리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 한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고, 평균운행거리가 길다. 라이프사이클(모델 교체주기) 또한 길고, 눈과 비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운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0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verything Electric ShowSouth, 이하 EES South)’에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선보인다. ‘EES South’는 영국 전기차 산업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전기차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Fully Charged)’에서주최하는 행사로,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 전시 및 컨퍼런스센터(Farnborough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ferenceCentre)’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브랜드 부스뿐 아니라 ‘Live Car Arena’ 등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체험존, 이벤트존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중인 ‘아이온’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편의를 위해 ‘모두의충전’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GS글로벌과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충전 고객의 편의성을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두의충전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61만 이상, MAU(월간활성 사용자수) 15만 이상의 국내 최다 제휴 충전 사업자를보유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으로, 자체 충전 결제 솔루션‘모두페이’를 통해 충전기마다 사업자가 다른 회원카드를 통합해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양사는 충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시켜 나갈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모두의충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T4K 구매 상담신청 페이지가 개설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는 메인 화면 하단 홈팝업 또는 화면 하단 ‘모두핫플’의 ‘혜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의충전 회원 대상으로 충전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충전의 T4K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오는 11월 26일(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존 160번노선을 일부 단축하여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다만, 파크윈타워․LG트윈타워정류소(19284)는 자율주행 시 짧은 구간 무리한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어 정차하지 않기때문에 인근 여의도환승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실시간 도착시간 안내뿐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리드하는 온버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 국내 유수의 초대형병원들과 ‘수소버스’ 도입에 의기 투합하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적극적인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가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셔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교통 수단이다. 특히 온버스에서 제공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통한 셔틀 서비스는 높은 쾌적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버스가 워낙 조용하고 편안하다 보니 병원을 향하는 다소 무거웠던 마음이한결 가벼워졌다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또 병원 관계자 역시 대형병원들의 수소전기버스도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여정으로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온버스 대표도 “수소전기버스는 주행 중 물만 배출하는 완벽한친환경 차량으로, 병원들의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인 온버스는 현재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 수소버스를 운영 중이며, 5년내 2000여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의 올웨더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진행한 올시즌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획득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공신력이 높다. 이번 테스트는올시즌 타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노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력 및 핸들링, 회전 저항, 소음 등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키너지 4S2’는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 ‘최우수’로 올시즌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서 눈에 띄는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수막현상 저항 성능, 안정적인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브랜드는 뛰어난 제품 성능으로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키너지 4S2’ 시리즈는 지난2018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더기아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 더 기아 EV9 GT … 고성능 감성까지 더한 전동화 대형 SUV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올해의 차(NACTOY)’ SUV 부문의 우승을 거머쥐며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자동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진행 중인 다양한 특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형 충전차, 소방청 응급구조차, 냉동 하이탑 등 실제 제작 차량과 ST1 샤시캡을 전시해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샤시캡 차량
지프(Jeep®)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Wrangler Snow Edition)’을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그리고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희소성을 더했다. 당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전천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에 겨울철 떠나는모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