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 조사에의하면 요소수 품절이 온라인 마켓까지 확산되어 경유차주의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 발표에따르면 요소수 공급이 점차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아이템스카우트 조사 결과 ‘요소수’ 키워드 검색수는 10월 4주 1만 6,960회에서 10월 5주 59만 120회로 전주 대비3,379%(약 35배) 증가했다. 반면에 ‘요소수’를 키워드에 활용해 등록된 상품수는 10월 4주(10월 17일~23일) 6,981개에서 10월 5주(10월 24일~30일) 5,132개로 26%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마켓 셀러들도 판매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상품 등록을 하지 못했기때문으로 파악된다. 11월 3일 11시 기준 ‘요소수’ 검색 시 상위권에 오른 상품들도 대부분 해외 직구 상품이거나 요소수 관련 부품이다. 주유소에서 요소수를 보충하던 경유차주들이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렵게 되자 온라인마켓으로 눈을 돌려서 나타난 현상으로보였고 한동안 상황이 이어졌다. 최근 정부는 100여개 중점 유통 주유소 재고 현황을 토대로 요소수의생산·유통·배분 등 물량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해외물량
쿠팡이 인천에서 수소전기트럭을 이용해 화물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5일‘21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워회’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사업,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업데이트 사업,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등 총 14건의과제를 심의·의결하였다. 정부는 쿠팡로지스틱스가 신청한 10톤급의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운송서비스를 승인했다.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햐는 CJ 대한통운과현대 글로비스는 동일한 내용으로 지난 9월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쿠팡은현대차가 제작한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하여 인천 서구와 영종도 구간에서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기존 보유트럭과 교체하지 않고 실제 화물운송을 통한 시험 및 검증이 불가하여 새로운 트럭교체에 따른 운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의 심의 결과 화물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에 대해서도 임시허가가 결정됐다. 이전에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 기존 정비소를 방문해야 가능했지
불스원이 더욱 강력해진 수분 제거 효과에 부식방지, 동결방지등 엔진관리에 필요한 필수 성능을 함께 담아낸 ‘수분제거&동결방지제’, ‘수분제거&부식방지제’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독 바깥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나 습도가 높은 기후 조건에서는 연료탱크 내·외부온도 차이에 따른 결로 현상으로 연료탱크 내부에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렇게 생성된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연료 펌프 및 인젝터부품 손상이나 엔진 부조화로 인한 엔진 고장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스원에서 출시한 ‘수분제거&동결방지제’와 ‘수분제거&부식방지제’ 2종은 기존의 수분제거제를 리뉴얼한 신제품으로, 유종에따른 엔진 관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함께 담아내 더욱 강력한 엔진 보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통 성분인 수분제거제는 연료 탱크 내부에 쌓인 수분이 기름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과 인젝터, 연료펌프의 고장을 예방하고 엔진 보호 효과를 발휘한다. 경유 차량용으로 출시된 ‘수분제거&동결방지제’는 수분제거와 동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 한불모터스㈜,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135,5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차종 중 기아 카니발의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의 호스 체결부 설계 미흡에 따른 냉각수 누수로 시동모터가합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은 2018년 3월5일부터 2020년 7월17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총 130,836대가 해당된다. 해당 차량은 11월 18일부터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카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 안전 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까지도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물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교통안전공단과의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완성차 탁송을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 및 협력사의 직원, 화물차 기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하는 것이골자다. 최근에는 교통안전공단 체험교육센터에서는 일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행 중 위험회피 및 직선∙곡선∙빗길에서의제동 방법, 상∙하차 작업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현대글로비스는 동일한 교육내용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전체 기사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트럭에 차량 상∙하차시 작업자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칸 측면에 안전난간대를설치하도록 권장 및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난간대 설치를 위한 튜닝 승인을받은 뒤 안정적으로 난간대를 설치한 차량에 한해 검사 후 인증 스티커를 발부한다. 4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합동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1개월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불법자동차 집중단속(11.8~12.7)은 언론보도와 민원제보내용을 단속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차 적재함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대한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6.14∼7.13)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 128천 건을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 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전국 1,750여 개의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실시(‘21.11.22. ~ 12.10.)한다. 일부 민간검사소에서는 자동차 검사를 단순한 수익창출의 목적으로 활용, 불법튜닝자동차에 대한 묵인ㆍ검사결과 조작ㆍ검사항목 생략(일부) 등으로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민간검사소의 합격 위주 검사와 불법 자동차 묵인 등 잘못된 업무처리 및 관행을바로잡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쉐린코리아가 트럭 운전자와 도로 위 안전을 위한 ‘미쉐린과 함께하는 트럭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 화물차는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운행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다수화물차주들이 빡빡한 운행 스케줄로 건강 관리와 안전 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상황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 미쉐린코리아가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미쉐린 트럭 안전 운전 캠페인’을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트럭 운전자의 건강 관리와 나아가 도로 위의 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25일부터 두 달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미쉐린과함께하는 안전 운전 스트레칭’ 영상은 1편 당 5분 남짓의짧은 영상으로 트럭 운전자들이 트럭 내/외부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로 구성됐다. ‘미쉐린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스트레칭’ 영상은 총 5편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차량에 탑승하기 전 스트레칭부터 졸음 방지 스트레칭, 하지정맥류 예방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식곤증 방지 스트레칭, 척추측만증 방지와 허리 건강 스트레칭까지 다양한 동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럭 내 공간을 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유),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총 20개 차종 32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차종 중 기아 카니발의 경우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은 2014년 6월21일과 2016년 6월21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으로 총 128,699대가 해당된다. 해당 차량은 11월 2일부터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화)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0.9% p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금리 4.8%)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개선하기 위해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입 고객 중 안전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 즉시 인하해 주고,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65점 이상을 획득한 고객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 추가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커머셜은 고객들의 안전 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화물차 사고를 감소시키고, 화물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1,089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랭글러 253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Lion’s2층 버스 127대, 혼다코리아㈜의CBR500RA 등 3개 이륜 차종 156대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Lion’s 2층 버스 127대는 냉·난방 장치냉각수 라인 연결부(체결 불량) 및 냉각수 호스(엔진룸 도어와의 간섭에 의한 손상)에서 냉각수가 누수되고, 이로 인해 냉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의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일부터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 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용품세트를 500개 배포했다. 28일에는 부산 강서구의 로지스퀘어 부산신항센터에서 500개를 추가 배포한다. 방호복을 착용한 안전요원이 차량에 탑승해 있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와 터미널 입주 기업 직원 등 물류업 종사자에게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세트는 안전 장갑, 손 지압기,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와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큰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을 막고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한 품목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63 곳의 화물터미널 이용자 및 15곳의 물류센터 종사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와 협력사
국토교통부는 자일대우버스㈜, 다임러트럭코리아㈜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 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10일부터자일대우버스㈜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받을 수 있다. 둘째,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①스프린터 319 등 2개 차종 162대는 조향핸들 오일 호스의 체결 불량으로 오일이 누유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아록스 2대는 소화기 안전고리의 미장착으로 화재와는관련 없는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작동 손잡이가 눌려질 경우 분말가루가 분출되어 정작 화재 시에는 소화기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3일부터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자동차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X트랙터 등 2개 차종 2,538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11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의 파손으로 냉각수가 누수 되고, 이로 인해 엔진의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헤드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TGS 카고트럭 등 2개차종 1,185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5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1,213대는 엔진오일 분리장치(오일 세퍼레이터)의열에 의한 파손으로 엔진오일이 연소실 내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엔진 회전수(RPM)가 증가하거나 시동을 껐을 때도 시동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州)에서 수행중인 총 39억 7천만불규모(현대엔지니어링 지분 21억 7천만불)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가 현장최대 중량물 설치에 나서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2일(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에 각각 무게가 1,357톤, 1,003톤에 이르는 재생탑(Regenerator) 2기와 1,041톤 무게의 분리기(Disengager/stripper) 1기가 3,983km의 운송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량물 제조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24일 울산항에서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간의 운송기간 끝에 총합 3,400여톤의 거대 중량물 3기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장까지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이는 일반 승용차 2천여대에 달하는무게다. 특히, 해상운송 중 제6호태풍 인파(IN-FA)로 인한 급격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여러 번의 운송 시뮬레이션을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로 제 시간 내에 중량물을 안전하게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까지 운송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중량물 운송의 대성공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정부와 쌓아온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월)~9.3(금) 기간 중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Multi-Purpose Vehicle) ‘더 뉴 스타리아(The new STARIA)’를12월 17일(수)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확보했다. 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외장, 12.3인치 대형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장, 개선된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한안정적 주행 성능, 흡차음재 강화로 확보한 정숙성, 동급최고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테마에 하이테크 디테일 더한 외장 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2월16일(화)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에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향상됐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마세라티(Maserati)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pre-chamber)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적용되고 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CV), 최대 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식은 16일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와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체결식에서는 상용차 시장 환경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이 논의됐으며, 내마모강 적용 확대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플라잉스퍼’의 탄생 20주년을 비롯해 벤틀리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터보 R(Turbo R)’ 탄생40주년, ‘T 시리즈(T Series)’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대의 헌정 비스포크 모델을 공개했다. 2025년은 벤틀리의 럭셔리 세단 헤리티지에서 세 가지 중요한 기념일을맞이하는 해다. 1965년 탄생한 T 시리즈, 1985년 선보인 터보 R, 그리고 2005년 탄생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각각 벤틀리의 4도어 세단을새롭게 정의하며 오늘날의 플라잉스퍼로 계승되는 끊임없는 진화의 흐름을 완성했다. 벤틀리모터스가 직접 관리하는 50대 규모의 헤리티지 컬렉션 중에는 1965년형 T 시리즈, 1985년형터보 R, 2005년형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포함돼 있으며, 모두즉시 주행이 가능한 완벽한 상태로 영국 크루(Crewe) 벤틀리 본사 캠퍼스에 소장 중이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들 헤리티지 세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비스포크제작된 3대의 플라잉스퍼 헌정 모델을 함께 공개한다. 탄생 20주년 맞이한 플라잉스퍼, 현대적으로재해석 벤틀리를 대표하는 4도어 세단 모델,플라잉스퍼는 2005년 폭스바겐그룹 시대의 첫 4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가지난 9일(화) 현지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고 12일(금) 밝혔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예정으로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중 절반가량인 224대를수주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수소버스 조달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수주다. 앞서 지난 11월 HTWO 광저우와카이워그룹은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진행한 입찰에서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수소버스 50대 중 25대를 수주한 바 있다.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수소버스 총 249대를 연내 광저우국영버스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 평가는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공동 개발한 8.5m 수소버스의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WO
처음 대형 트럭을 마주하면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다. 덩치 큰 차체와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 그리고 무거운 짐까지 고려하면 단순히 운전면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들 수 있다. 실제로 상용차는 사고로 인한 운휴가 곧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량의 주행부터다양한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숙지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상용차 브랜드들은 출고 시점에 고객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 또한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핸드오버 &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트럭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전용 출고센터에서 출고 고객 전원에게 무료 운전자 교육을 제공한다. 트럭 인도 당일 독일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가 이론 교육을 실시해 기본적인 차량 조작과 운행요령, 문제 발생 시 대응법을 안내한다. 이후 고객은 본인이 구입한 트럭의캡에서 1:1 맞춤형 실습을 통해 주요 기능과 첨단 사양을 직접 익히고 출고장 및 인근 공도를 주행하며연비 향상 운전 요령과 안전 운전 기법까지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 출고 이후에도 교육은 이어진다. 만트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