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 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미쉐린코리아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 2년간 진행해온 송파구에 이어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서울 강남구,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의 지역아동센터 60여개 센터에 반사키링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이 각 지역 센터에 방문, 아이들 가방에
반사키링을 직접 달아주면서 캠페인의 의미를 곳곳에 전했다.
이와 함께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9월 런칭한 ‘타이어모어’ 문정점을 포함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고객들에게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알리며 안전 반사키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을 통해 주위의 이웃 어린이들에게 전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쉐린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운전자들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2년간 투명우산과 백팩커버를 제작해 미쉐린 공식서비스센터
및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다양한 경로로 보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