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
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
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
‘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본사 차원의 적극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만트럭은 올해 상반기 고객 재구매율이 전년 대비 25% 높아졌으며, 매달 실시하고 있는 고객만족도지표(CXI)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성과를 제시하고,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영업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상용차 시장에서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은 고객의 제품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를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로, 만트럭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해, 영업 상담부터 서비스
전반에 이르는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전방위 케어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만트럭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전략과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만트럭은 새롭게 도입한 전자 계약 시스템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견적·계약
등 디지털 영업 프로세스, 만파이낸셜서비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등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강화했다.
제라드 반 코일렌 만파이낸셜서비스 대표는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한국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우수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MAN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 전국 영업 지점이 하나의 목표 아래 모여 실행력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약하는 영업
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