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이
서울시 금천구청 치수과에 도입됐다. 이번 도입은 금천구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해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금천구청은 서울시에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당 차량을 알게 됐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치수과에서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기동반 차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4인 이상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화물차가 필요했기에 이 차량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금천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운영 비용이
저렴해 장기적으로 금천구청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6인승 다목적 차량으로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해 인력 이동이 용이하며, 청소 장비나 폐기물 운반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이는 치수과뿐만 아니라 하수도 및 빗물 관리, 도로
유지보수 등 많은 인력과 장비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에서도 높은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파워프라자
파워프라자는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금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천구청 치수과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은 더욱 뜻깊은 일이며, 금천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이번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 SMPS)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신뢰성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