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와사키그룹이 운영하는 타네가시마·야쿠시마 교통 주식회사에 무공해 전기 버스인 일렉시티 타운 5대를공급했다. 이와사키그룹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해 7월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을 공급하기로합의하며 승용에 이은 일본 상용 전동화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 현대자동차 일본법인(HMJ) 시메기 토시유키 법인장, 이와사키그룹 이와사키 요시타로 대표이사사장, 아라키 코우지 야쿠시마 정(町)장 등 양사 및 야쿠시마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회장은 “야쿠시마 같은 특별한 환경이야말로 모빌리티솔루션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환경과 기술,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모델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사키 그룹 이와사키 요시타로 사장은 “일렉시티 타운을 지역 교통의새로운 표준으로 삼아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양립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쿠시마는 일본 열도 남서쪽 끝에 위치한 504km² 면적(제주도의 약 4분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4월 22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The 2025 봉고 Ⅲ EV는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 150kW 급속 충전 기준) The 2025 봉고 Ⅲ EV는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기존 대비 6km 증가한 217km의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충전구 상단에 추가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5 봉고 Ⅲ EV의판매 가격은 스마트 셀렉션 4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직영 서비스센터인 ‘부산센터’를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거점인 부산항과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인 부산시 남구에 위치해 높은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 대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이 효율적으로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총면적 약 3,600m²(약 1,100평)의 부지에 MAN 본사의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6개의 독립형 워크베이와 별도 도장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차량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높은 정비 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한고객 대기와 상담을 위한 1층 리셉션 공간을 비롯해, 고객라운지와 영업 사무소 및 식당 등도 마련돼 있어 고객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이와 함께, 부산센터에는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 Center, EEC)’도설치돼,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엑셀런스 센터는 엔진 진단 및 분해 조립을 위해 설계 및 준비된 시설로서 특수 진단 장비와 전용 작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4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타이어 관리 요령과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RA60’,’KXD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하여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 최준성 팀장은 “대형 차량의 장거리 운행 안전은타이어 점검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가타이어 안전을 더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S)’,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 출시를 기념하며 8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및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의 추천인코드를 발급받아 지인에게 추천인코드와 행사 링크를 보낼수 있으며, 추천 받은 고객은 해당 링크를 통해 신제품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쿠폰으로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제외)에서 엑스타(ECSTA) 행사 제품 4개 구매시 6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을 통해 엑스타 행사 제품을 4개 구매 및 장착하게 되면 GS칼텍스 X 이마트 결한 모바일(1만원)이 지급되며 추천한 고객에게도 동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에 관한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m)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www.tirepr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의 후속 모델로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최대 250톤까지 견인 가능한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Actros SLT)’ 1호차 고객 인도식을 지난 18일 천안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TSC)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악트로스 SLT를 인도 받은 고객은 특수 운송 업계에종사하고 있는 길한로직스 임상열 대표, 로진글로벌 최지환 대표, 윈더블권수칠 대표다. 이번에 출고된 악트로스 SLT는 강력한 견인력을기반으로 조선기자재 및 풍력 발전용 날개 등 초대형·중량물 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도식에는 오동현 영업 총괄 상무를 비롯해 이원장 제품 마케팅 총괄 상무, 허헌부산경남 지점장, 김영광 부산경남 본부장 등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해 악트로스 SLT 국내 첫 출고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들은 “특수 운송 현장에서 트랙터는 가장중요한 파트너다. 평소 신뢰도가 높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서 초대형 중량물 운송에 특화된 악트로스 SLT를 출시해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며, “국내 1호 차량을 인도받게 되어 기쁘고 악트로스 SLT이 작업환경에 가져올 변화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악트로
푸조가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팝업의 성지 성수에서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의 협업으로완성한 ‘인터랙티브 팝업’을 운영, 예술과 모빌리티가 만나는 감각적 전시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연무장15길 11)에서 진행되는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언어로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Artwork) ‘푸조 in 뮤지엄(Peugeot in Museum)’이 자리한다. ‘푸조 in 뮤지엄’은숲과 꽃, 사슴 등 자연의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308을 중심으로 구성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으로,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카펫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푸조의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조형미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헤르시의 작품 일부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드로잉 도구로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이는 푸조와 아티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 출시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 차량을 위해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로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BusRadial) 제품이다. ‘스마텍’ 기술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먼저,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넓은 트레드블록을 적용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회전 저항 성능을 개선했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유지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타이어블록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풀-3D 사이프(Full 3D Sipe)’ 기술 등을 채택하여 최상의 마일리지와 견인 성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상된 배수 성능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극대화하여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좌우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과 최적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미쉐린코리아는 올해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올바른 교통 안전 의식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육 전문강사 및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나눔플러스 아이온’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희망하는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모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및 경기 지역 20여 곳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쉐린코리아임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약 3주 간 각 센터를 방문하며 약 3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각 교육 현장에서 미쉐린코리아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미쉐린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갑자기 POP(불쑥 나타나다) 안돼요!’를 주제로 제작한 팝업북을 활용해 도로와 골목길, 비오는 날 등 일상 속 교통 안전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