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이라는 세가지 기업 이념 하에 전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을토대로 신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는 이를 통한 고객의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친환경 굴착기 양산 및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주요 건설기계제조업체 중 최초로 100% 순수 전기 굴착기 ECR 25Electric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작업 현장에서 친환경 장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강화하며20
현대자동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부적합하여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는 차량 실내 뒤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확인장치를눌러야 시동이 꺼지도록 하여 어린이 안전을 유도한다. 대상 차량은 `21.10.15.~`22.12.06.에제작된 스타리아(US4) 킨더이다. 스타리아 킨더는 1월 1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FH 트랙터 95대(판매이전 포함)는 앞차축 고정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앞차축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1.12.01.~`22.11.18.에제작된 FH 트랙터(FH62TT3A)이다. 해당 차량은 1월 13일부터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연장을 위해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12월 29일 개정·고시한다고밝혔다. 이는 12월 21일 대통령주재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당초 2022년 12월로 예정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종료시점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의 유류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경유, LPG, CNG 및 수소에 대하여 유가보조금(유류세연동보조금)을 지원하여 왔으나(´22년 1조 3,583억원), 올해는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물류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5월부터경유에 대하여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로 한시 지원하고 있다(´22년 3,550억원). 이후 경유가격이 6월 중 2,158원/ℓ로 정점에 달한 후 1,726원/ℓ(´22.12.28.기준)으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연초 대비로는 18.7% 높은 수준이어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700원/ℓ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물자동차 44만대, 노선
건설기계 고객 전용 저금리 금융상품 출시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 추진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와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와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4일, 서울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기계의 판매 정책 변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현대커머셜의우수한 금융상품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현대건설기계는현대커머셜의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건설장비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중 캐피탈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전용 할부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고객 유형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구매 수요를발굴하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기계 장비에 부착된 하이메이트(Hi MATE, 효율적인 장비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시스템의 데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지난 9월에 실시한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월 30일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절망을 딛고 ‘인생트럭’으로 재기에 성공한 정지봉 고객이 수상했다.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생트럭,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2020년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타타대우 트럭과 함께한 연애, 결혼사진 등 고객의 감동적인사진과 함께 사연을 공모했다.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접수 받은 작품은 전문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9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주제적합성 및 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정지봉 고객으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상용차의 ‘차세대트럭’을 당시에 출고 받아 운행하던 중 전복 사고가 발생, 운수업을 포기하려고했었다. 하지만 아내의 지극 정성 내조와 설득, 그리고 영업사원의도움을 받아 용기를 얻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기아㈜, 테슬라코리아(유),한신특장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24,491대(판매이전 포함)는 엔진제어장치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할 경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21.07.05.~`22.10.27.에 제작된 카니발(KA4) 24,491대이다. 해당 차량은 11월 24일부터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받을 수 있다. 한신특장에서 제작, 판매한 울트라 고소작업차 83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약510kg)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13.04.24.~`13.09.30.에 제작된 울트라 고소작업차 83대이다. 해당 차량은 12월 1일부터한신특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미인증 부착물 탈거 등)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기사와 물류센터 직원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세트 1만5000명분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먼저울산과 충남 공주의 물류 현장을 찾아가 대면으로 전달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전국의 화물터미널과 물류센터에 택배 등을 이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월 19일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와 화물 집하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세트2000개를 배포했다. 해당 세트는 작업용 안전 고글, 화재대피용손수건, 미끄럼 방지 장갑, 졸음방지 패치 등으로 구성됐다.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 큰 화물차기사의 졸음운전 방지를 돕기 위한 품목이다. 이어 충남 공주시 정안휴게소를 찾아 2000개를 추가 전달했다. 정안휴게소의 하루 이용객은 3만명으로 호남 지역으로 가는 화물차와고속버스 운전자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32 곳의 화물터미널이용자 및 8곳의 물류센터 직원, 현대글로비스 소속 화물차운전기사와 협력사 직원 등을 포함해 1만1000명이 사용가능한 안전용품세트를 택배로 발송한다. 안전용품세트 무료
지난 10월 17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교통안전공단의 김용제 차장과 백승진 차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증정식에는 이상열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장, 이영주 교통안전공단 처장,특장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특장제작 기술 수준이 세계 선진국에 비해낙후 되어있는 것은 현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현종사자가 후배들에게 남겨줄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기술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관련된 업무를 지원해 주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주 처장은 “특장업계의 규제와 관련된 제도 개선에 힘써서관료주의 탈피에 노력하고 업계 성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지속적으로 기술 선진화가 되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감사패 증정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는 지난 10월 15일, 상용차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5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아우스빌둥 5기 출범식 행사는 세종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스빌둥 참가 교육생 15명 및 가족, 전국서비스센터 대표를 비롯해 만트럭버스코리아 담당 인력과 전문 트레이너,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식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과학교의 긴밀한 협력 하에서 기술 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특성화 고등학교의 자동차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이후 기업 현장에서 실무와 대학 이론교육을 결합한 총 3년간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제공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10월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60’, ‘KRS55’, ‘KXS10’에 대한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60와 KRS55는 대형카고와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는 10월 1일부로키릴 아게예프(Kirill Ageev)를 CSM부사장으로선임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CSM 부사장으로 임명된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오랫동안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관련분야 전문가다. 2001년 BMW 그룹 러시아의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담당으로시작해 2008년 폭스바겐 그룹 러시아의 애프터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2014년 애프터 세일즈 부서장을 역임했다. 지난2019년부터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합류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은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근무하면서 만트럭버스러시아가 유럽 주요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고객 충성도 확보와부품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으며, 2020년 러시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대형 트럭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대표는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이 관련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이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 닷 어워드’에서 ‘대상(Luminary)’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2022)’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9월 30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2대의 ‘
현대커머셜이 산업금융을 취급하는 캐피탈 업계 최초로 영업직원이 모바일을 통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9월19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의 ‘모바일 오피스’는산업금융 고객의 빠르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영업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B2B 기반 산업금융은 개인금융에 비해 절차가 복잡하고 각종서류 접수가 필요해 대면 영업을 통한 수기 업무가 많고, 영업직원이 고객 상담 후 사무실에 복귀해 내부전산 시스템을 통해 서류 접수 및 관리를 해야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번거로웠다. 현대커머셜은 이번 ‘모바일 오피스’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이와 함께 상용차를 구입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이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거래 이력이 있는 법인에 대해대출 신청서나 별도의 매출 서류 증빙없이 즉시 한도조회가 가능하도록 ‘법인 고객 한도평가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고객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판매한 다산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약350kg)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국토부는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의 명칭은 다산고소작업차(CT-300L Super2)이며`17.01.11.~`17.12.17.에 제작되었다. 해당 차량은 8월 4부터㈜다산중공업 본사 A/S 공장 및 전국 A/S 지정점에서무상으로 수리(미인증 부착물 탈거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다산중공업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중공업(☎031-618-005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커머셜이 고객의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현대커머셜 홈페이지(www.hyundaicommercial.com) 개편은직관적인 UX∙UI(사용자 환경∙경험) 적용을 통한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현대커머셜은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의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빠른 메뉴 찾기와 챗봇상담 바로가기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B2B 금융사 중 보기 드물게 고객서비스중심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메인 페이지는 현대커머셜의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바꼈다. 또한, 상품 페이지는 고객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전문 용어들을 자동차, 설비, 부동산 등으로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47종의 3D 일러스트를 활용해 상품 특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 했다. 그동안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의 쉽고 빠른 검색을 돕는 빠른 메뉴 찾기와 24시간 챗봇상담바로가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이용 현황과 결제서비스및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Multi-Purpose Vehicle) ‘더 뉴 스타리아(The new STARIA)’를12월 17일(수)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확보했다. 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외장, 12.3인치 대형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장, 개선된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한안정적 주행 성능, 흡차음재 강화로 확보한 정숙성, 동급최고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테마에 하이테크 디테일 더한 외장 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2월16일(화)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에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향상됐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마세라티(Maserati)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pre-chamber)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적용되고 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CV), 최대 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식은 16일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와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체결식에서는 상용차 시장 환경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이 논의됐으며, 내마모강 적용 확대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플라잉스퍼’의 탄생 20주년을 비롯해 벤틀리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터보 R(Turbo R)’ 탄생40주년, ‘T 시리즈(T Series)’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대의 헌정 비스포크 모델을 공개했다. 2025년은 벤틀리의 럭셔리 세단 헤리티지에서 세 가지 중요한 기념일을맞이하는 해다. 1965년 탄생한 T 시리즈, 1985년 선보인 터보 R, 그리고 2005년 탄생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각각 벤틀리의 4도어 세단을새롭게 정의하며 오늘날의 플라잉스퍼로 계승되는 끊임없는 진화의 흐름을 완성했다. 벤틀리모터스가 직접 관리하는 50대 규모의 헤리티지 컬렉션 중에는 1965년형 T 시리즈, 1985년형터보 R, 2005년형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포함돼 있으며, 모두즉시 주행이 가능한 완벽한 상태로 영국 크루(Crewe) 벤틀리 본사 캠퍼스에 소장 중이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들 헤리티지 세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비스포크제작된 3대의 플라잉스퍼 헌정 모델을 함께 공개한다. 탄생 20주년 맞이한 플라잉스퍼, 현대적으로재해석 벤틀리를 대표하는 4도어 세단 모델,플라잉스퍼는 2005년 폭스바겐그룹 시대의 첫 4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가지난 9일(화) 현지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고 12일(금) 밝혔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예정으로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중 절반가량인 224대를수주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수소버스 조달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수주다. 앞서 지난 11월 HTWO 광저우와카이워그룹은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진행한 입찰에서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수소버스 50대 중 25대를 수주한 바 있다.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수소버스 총 249대를 연내 광저우국영버스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 평가는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공동 개발한 8.5m 수소버스의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WO
처음 대형 트럭을 마주하면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다. 덩치 큰 차체와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 그리고 무거운 짐까지 고려하면 단순히 운전면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들 수 있다. 실제로 상용차는 사고로 인한 운휴가 곧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량의 주행부터다양한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숙지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상용차 브랜드들은 출고 시점에 고객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 또한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핸드오버 &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트럭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전용 출고센터에서 출고 고객 전원에게 무료 운전자 교육을 제공한다. 트럭 인도 당일 독일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가 이론 교육을 실시해 기본적인 차량 조작과 운행요령, 문제 발생 시 대응법을 안내한다. 이후 고객은 본인이 구입한 트럭의캡에서 1:1 맞춤형 실습을 통해 주요 기능과 첨단 사양을 직접 익히고 출고장 및 인근 공도를 주행하며연비 향상 운전 요령과 안전 운전 기법까지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 출고 이후에도 교육은 이어진다. 만트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