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교통안전공단의 김용제 차장과 백승진 차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
증정식에는 이상열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장, 이영주 교통안전공단 처장,
특장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특장제작 기술 수준이 세계 선진국에 비해
낙후 되어있는 것은 현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현
종사자가 후배들에게 남겨줄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기술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관련된 업무를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주 처장은 “특장업계의 규제와 관련된 제도 개선에 힘써서
관료주의 탈피에 노력하고 업계 성장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술 선진화가 되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감사패 증정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