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등 화물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총 170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는 물론 지방도, 시·군도 등 우회도로까지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 간 단속정보 공유 등을 통한 단속 무력화 시도도 원천 차단할계획이다. 적발될 경우는 도로법에 의한 과태료(30~300만 원) 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5만 원, 15점) 등이부과되고, 안전장치 무단 해체나 적재불량 시에는 운행정지 또는 감차 운행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재개하는 것으로 도로법을 위반하는 운행제한 위반차량은 물론 도로교통법에 따른 적재제한위반차량 등에 대하여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용달차 등 4.5톤미만의 소형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과적 화물차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연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미 두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월 2회집중단속을 진행해왔다. 한국도로공사의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순찰하며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음주 및 난폭운전 등을 단속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 과적 및 적재불량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반(8개팀)도 연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약 28%에 불과하나, 최근 3년간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30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617명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으로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매월 1주(5일)간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의 법규위반을 단속하며, 야간에도운영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대비 증가 추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용 이용이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지난 15일 영암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법규위반행위 합동 단속을실시했다.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판스프링)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도로 낙하로인한 인명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화물차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졌다.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는 차체 및 차대, 물품적재장치 변경에 해당되어「자동차관리법」제34조(자동차의 튜닝) 및동법 시행규칙 제55조에 따른 튜닝 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인 없이 불법개조한 경우「자동차관리법」제37조(정비명령 등)에 의거원상복구를 하여야 하며 위반하는 경우 동법 제81조(벌칙)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 지지대(판스프링) 합동 단속을 하였고, 위반한 화물자동차에 대해 원상복구를 명령하고계도를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은 화물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시로 경찰 및 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단속을 계획중에 있으며, 관내 화물업체에도 홍보 활동을 지속적
용인시는 사업용 화물 및 특수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을 최대 40만원(80%)까지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교통안전법이 개정돼 ‘총 중량 20톤 이상 화물·특수차’및 ‘길이9m이상의 승합차’는 올해 1월부터 차로 이탈 경고장치를 의무화 한 데 따른 것이다. 미장착시 교통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2020년에 신규제작·조립·수입되는 사업용 화물·특수 자동차 중 4축 이상 일반형·밴형화물자동차나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4축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 구난형·특수작업형특수자동차이다. 보조금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선착순(예산소진시) 접수를받는다. 보조금 신청 제출서류와 자세한 문의는 시청 대중교통과 화물운수팀으로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판스프링)*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불법장치가 도로 상에 낙하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유발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난 2018년 1월에화물차에서 떨어진 판스프링이 튀어 올라 운전자를 덮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화물자동차 적재함의 불법장치(판스프링) 설치는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차체’ 또는 ‘물품적재장치’ 변경에해당하여 튜닝승인 및 검사가 필요하며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하다. 불법개조적발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경찰, 지자체에 단속강화를요청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용 중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활용해 단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자동차검사를 통한 해당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동차검사소에도협조 요청하였고, 화물차 유관단체에도 사례를 전파하여 업계 자정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유가보조금 시스템 의심거래내역 상시점검 및 자체점검으로 올해 9월까지부정수급 5건을 적발하였다. 적발 유형은 타 차량 주유 2건, 외상주유 후 일괄결제 3건이다. 해당 차주들은 부정하게 수급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고 부정수급 행위 1건인경우 6개월, 2건 이상인 경우 1년 동안 유가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 7. 1.부터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됨에 따라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유가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2019년 9월 단속 24건(환수금 7,713천원) 대비 79%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시간 반복주유, 1일 4회이상 주유, 거리대비 이상주유 등 의심거래유형을 월별로 모니터링하고 하반기에도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유가보조금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할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트럭 운전 공간에 대한 60여년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자인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는1896년에 최초의 트럭을 발명했다. 1896년 최초의 트럭을 선보였을 당시 트럭커의 운전 공간은 코치 박스(coach-box)로불리는 박스 형태의 공간이었다.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스위치, 편의 기능을 갖춘 현재의 콕핏(운전 공간)을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불과 60여년 전이다. 1972년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1924 트랙터 모델의 콕핏에서 운전자는 전방의 짧은 후드 아래에서 강력한OM 355 ‘아프리카 엔진(Africa engine)’의 작동을 모니터링했다. 중형 트럭 아테고의 원조 격인 메르세데스-벤츠 1317 트랙터 모델은 1984부터1998년까지 생산되었다. 1989년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1317 트랙터 유닛의 모습에서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간결하고명료한 스위치와 기능 그리고 대시보드 상단 끝에 경고등을 배치한 1980년대 모델들의 전형적인 특징을알 수 있다. 주요 현대화는 2003부터 2008년까지생산된 2세대 악트로스 모델을 통해 이루어졌다. 운전자 에어백이장착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을확대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7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340명(전세버스 319, 화물 1,021)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1인당 50만 원씩 6억 7천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당초에는 영업장의 소재지나 차량등록지, 운전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모두 여수시에 있는 경우만 대상이었으나, 화물운수업의 특성상 주소지와 영업장이 상이한 경우가 많아 지원을받지 못하는 운수종사자가 많은 실정이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5월27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주소지를 여수시에 둔 운수종사자의 경우 영업장 소재지가 관외에 있어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9월14일부터 9월20일까지(공휴일 제외) 10일간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여수시청 교통과에 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후 현장에서 즉시 여수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전국 최초로 1인당 5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화물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화물운송사업자다. 신청서는 군청 경제교통과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운송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제출된 1차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바탕으로 신청서 내용을 모두 기재해 생활안정자금 신청서를 우편안내했다. 운송종사자는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 1차에서지원받은 운송종사자는 통장,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 최대 200만 원을 직접 지원하고, 지난 6월에는 개인‧법인 택시종사자와 화물 운송 종사자에게 100만원의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을 볼 때마다 가슴 아프다. 특히, 개인 화물운송종사자의 경우 생계유지가 곤란할 정도라고 알고 있다”며 “
화물차 운전자의 과로를 방지하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앞으로 2시간 이상쉬지 않고 운전한 경우 최소 15분을 쉬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26일에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화물차 운전자에게 기존 4시간 연속운행시 30분 이상의 휴식시간 보장을 2시간 연속운행시 15분 이상 보장으로 변경되는내용이 포함되었다. 국토부는 화물차 운전자의 법정 휴게시간 보장 제도를 2019년도에도입하여 시행했다. 그러나 1회 주행시간이 4시간을초과하는 경우가 드물어 휴게시간 보장 제도의 실효성이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실제 의왕 ICD에서 부산항까지 운행 시간이 약 4시간으로 운전자들이 4시간 이상 주행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물차 운전자들이 실질적으로 휴식이 가능하도록 기준 시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버스 운송사업자도 이미 동일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어 화물차 운송사업자도 취지에 공감을 하고 있어 제도의 준수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경된 제도가 시행되면 화물차 운전자의 실질적인 휴식 시간 보장이 예상되어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7일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기술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인력은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이론 교육이 결합된 3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8년 6월 한독상공회의소와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3기에는 21명의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총 46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우스빌둥 3기 트레이니는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센터로 배치돼 전문 교육을받은 아우스빌둥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업무와 실무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와 함께할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기간 동안 트레이니들이상용차 정비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수송분야의 온실 가스를 감축하고 연비를 지속적으로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자동차 제작업체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도별로 달성해야하는 '자동차 평균 온실가스·연비 기준'이 포함된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및 기준의 적용·관리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8월 31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중·소형자동차이며 10인승 이하의 승용차 또는 승합차와 11~15인승승합치 및 소형화물차로 구분된다.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는 연도별로 평균 온실가스 기준 또는 평균 연비 기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수하면 된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과거 3년 동안의 초과달성실적으로 미달성분을상쇄하거나 향후 3년동안 발생하는 초과달실적을 상환하여 미달성분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럼에도 미달성분이 남아 있는 경우 과징금을 납부하거나 다른 제작사의 초과달성실적을 구매해야 한다 이번 차기 기준(안)은직접 이해당사자인 자동차 업계는 물론 관계부처·전문가·시민사회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다음의 3가지 원칙 아래 마련되었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공표한 '20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대곶면 지방도356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이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이를 초과해 단속 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0톤 차량 한 대는승용차 7만 대의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 11톤 차량 한 대는승용차 11만 대, 축하중13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21만 대의 통행량과 같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과적을 했을 경우 제동거리가 약 35% 정도 증가하며 이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적은 도로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도로 표면에 무리를 주고 이로 인해 아스팔트가 밀리면서 포트홀 발생과 도로 변형으로 고속 주행 시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려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익홍 김포시 도로관리과장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주와화물차 운전자들이 단순한 화물이 아닌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운행한다는 인식전환을 통해 스스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중대형 트럭 및 버스에 대해 평균연비기준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8월 19일 에너지위원회를개최하고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 계획(‘20~’24)’을 심의 확정하였다. 추진 계획 중 에너지 효율 향상 관련해서 승용차와 소형트럭 평균연비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고 중대형 트럭및 버스에 평균연비기준 도입이 결정됐다. 승용차 평균연비기준의 경우 2020년현재 기준 리터 당 24.3km에서 추가 상향할 예정이다. 중대형트럭 및 버스 평균연비기준 도입은 2022년 시험방법을 고시하고 2023년에연비 자율신고를 거쳐 2024년 평균연비기준을 고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도의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승용차와 소형트럭용에만 적용을 하고 있으나 향후 중대형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에도 적용하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에 효율시험 인프라 구축을 하고 2021년 자율 적용을거쳐 2022년 의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에너지분야 최상위 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의 수요측면 중장기 실행 전략으로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위한목표, 비전, 추진과제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밀양시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밝혔다. 구체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되었거나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이다. 또한, 밀양시에 연속 등록 기간과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가동되는 차량 대상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의 경우 총 182대, 2억 9천여만원이 배정되어 있다.3.5톤 미만의 경우 폐차시최대 210만원, 경유차를제외한 신규 차량 등록 시 최대 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5톤이상의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건설기계차량의 경우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총 5대에 각각 4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총 42대, 1억 4천여만원이 배정되어 있다.자기분담금 10% 이상을 제외한 보조금을 지급하며 차종 및 장치에 따라 대략 170만원부터 5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9월 1~4일까지시청 감사장, 9월 7~11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하여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