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등 빠르게 주행하는 곳에서 주행을 차단하는 경우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실제로도 사망 사고가 꾸준히증가해왔다. 보통 공사를 진행할 때 진행방향 후방에 공사중 표시를 하고 주행도로를 차단하지만 식별성이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관리 기준 7차 개정안에 이동식차로안내(PLCS) (Portable Lane Control System) 차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다. 이 시스템은 차로별 소통 상황을 신호기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하여 사전 차로변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배치되는차량을 말한다. ㈜제다코리아는 이런 개정안에 발맞춰 4차선 도로를 커버할 수 있는교통신호차를 개발했다. ㈜제다코리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3.5톤급차량인 이스즈나 현대의 마이티를 이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2차선,4차선, 5차선에 각각 이용 가능한 3가지 모델이있다. ㈜제다코리아에서 제작한 교통신호차는 도로공사기술마켓에 등제가 된 차량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 인증은 실제 제품을 통한 설계 인증과 성적서뿐 아니라 다양한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 등을 거친다. 이를 통해 풍압, 풍속, 전복 등 다양한 환
이비코(www.evko.kr)가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전동 골프카트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비코는 신제품 프리미엄 전동 골프카트 ‘EN시리즈’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총판 모집에 나섰다고밝혔다. EN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 강화다.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탑재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여기에 유압식 4륜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BS)를 적용해 주행 및 정차 시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카본스틸을 사용해 차체 프레임을 구성하고, 미국 교통부에서 인증한 전용 타이어와 윈드실드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총판을 통해 연간 1500대, 약 200억원 규모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종형 이비코 대표는 “이비코의 전동 골프카트는 글로벌 브랜드에 뒤지지않는 고사양 프리미엄급 제품이지만,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카트 대비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조원 규모로추정되는 기존 가스 및 납산배터리 골프카
현대커머셜이 보다 나은 상품·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4 현대커머셜 산업금융 우수 고객·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월 24일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트럭과 건설기계 등 상용차 구입시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온 산업금융 분야 개인과 법인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대커머셜의각 상품·서비스 담당자들은 물론 현대차와 현대건설기계 등 판매사 관계자와 협력사 임직원 등도 참석해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현대커머셜의 비대면 대출 서비스, 상용차주 전용모바일 앱 ‘고트럭’ 등을 비롯해 고객들이 상담시 이용하는챗봇, 홈페이지, ARS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신규 상품 제안은 물론 상품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만한 고객들의 새로운 서비스아이디어들도 청취했다. 지난해 논의된 과제들 중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로 지난해 간담회 이후 현대커머셜은 법인 고객들이 대출에 필요한 많은 서류를 일일이 떼어 제출하는 불편을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연체가 예상되는 법인 고객에게 사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케어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12월 15일까지 ‘2024년 팔도누림카 사업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도누림카는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북부누림센터)에서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국내 이동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차량 지원 사업으로,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27인승 특장버스(1대)와 6인승 슬로프 차량(2대)을 운영한다. 국내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 이동이 가능하며, 경기도 장애인 및동반 인원과 경기도 소재 장애인복지 관계 기관(시설·단체·협회 등)이 이용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팔도누림카를 이용하며 즐거웠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홍보하고 이용자를 확대하기위해 기획됐다. 팔도누림카를 이용하며 쌓은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경험 등 이용자들의 솔직한 후기를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이용 후기를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5000원 상당의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또는 누림센터 누리집 및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확인할 수 있다. 한편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는 모토 아래 장애인의
기아가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industry EXhibition, 이하 KADEX 2024)’에 참가해 여러 혁신 기술을적용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ADEX 2024는 15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 중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5톤(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6x6)’과 ‘수소 경전술차량(ATV, All Terrain Vehicle)’의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표준차 5톤은 수심 1m 하천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운전실 3명 제외) 또는 화물 5~10톤수송이 가능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중형표준차는 플랫폼 기반 샤시 구조로 개발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기아는 내년부터 해당 차량을 국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 ATV는 수
윙바디 트럭은 일반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양쪽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 열린적재함 덮개가 마치 날개가 펼쳐진 것 같다고 해서 윙바디라고 불린다. 윙바디 트럭은 탑차만큼 밀폐력이높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밀폐되는 구조로 주행 중에 적재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게다가날개의 형태를 다양하게 하고 내부를 용도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 있어서 이동식 기지, 이동식 스튜디오, 이동식 판매, 이벤트, 푸드트럭등에 적용할 수 있다. 탑차와 비교했을 때 윙바디 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바깥쪽 짐을 빼지 않고 안쪽 짐을먼저 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지게차를 이용한 상하차에 유리하고 적재물을 신속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단점으로는 무게중심이 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 특히급회전을 할 경우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한, 고속주행 시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스포일러를 부가적으로 장착해야 하는데 제작 비용을 상승시킨다. 적재함날개를 작동하기 위한 유압 시스템을 탑재하기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량이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무게가 상승하여 연비 효율이 낮아진다. 카고 트럭이 사라지고 탑차와 윙바디 차량이 보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
기아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작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Kia Medium Tactical Vehicle)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m 깊이의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도섭 능력, 60% 종경사(전진, 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등판 능력, 최대 22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표준차 캡샤시는 프레임, 엔진 등 차량의 기본뼈대로 구성된 베어샤시에 캐빈룸(운전자와 승객이 타는 공간)만장착된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
물류 운송에서 카고트럭은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화물을 실은 후 방수포 덮는 작업과 결박 작업을 해줘야 하는단점때문에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화물칸 위쪽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운송하는 화물의부피나 모양새때문에 카고트럭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적재물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카고트럭의 적재함은 매우 중요하다.㈜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적재함이다. ㈜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의 핵심인 프레임과 바닥판은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품질을자랑한다. 따라서 무거운 화물을 적재해도 다른 제품 대비 훨씬 유리하며 운송 효율을 최대로 높여준다. 기본적인 품질 향상 외에도 안전성 측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우선 측면보호대를 접이식으로 제작해서 내측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거운 화물을 실었을 때측면 도어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적재함 보조지지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한 때 판스프링으로지지대를 삼아 이로 인한 사고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재함에 사전 설치되는 것은 좋은 점이다. 적재함보조지지대는 기본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형태로 주행 중 부품 이탈 사고를
한국토미는 7월 12일부산직영 영업지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업지점은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에 자리잡고 있어남해고속도로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개소식에는 본사의 이상열 대표, 김병무 이사를 비롯하여 전주 공장의정병규 전무, 이승렬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뉴텍, 삼원정공, 제이원CST, 콘티테크, 이알인터내셔날, 타이어마스터, 토신의 7개업체가 개소를 축하하는 화분을 보내왔다. 한국토미는 이번 부산 영업지점 추가로 경남지역의 영업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거리 구획이 반듯하게 정리되고 고층 건물이 늘어난다. 이런특성에 맞춰 소방차와 소방시설도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곳이나 구도심은 좁은 길과 굴곡이 심해서큰 소방차는 기동성이 떨어진다. 특히 2017년 충북 제천화재사고 이후 인명구조용 소형 소방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저층주택이나 건물은 주택가나 구도심에 밀집해 있어서 기존의 굴절사다리차나 고가사다리차 운용이 쉽지 않아 현장에서도 소형사다리차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진우에스엠씨는 2019년에 3.5톤형소형사다리차(JWF K180LS)를 독자 개발하였고 2020년에KFI인정을 획득하여 양산하고 있다. 소형사다리차는 좁은도로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저층아파트, 빌라, 복합건물 등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관 진입과 인명 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진우에스엠씨의 소형사다리차는 325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고하중새시를 적용하여 튼튼하다. 비상시에 작동할 수 있는 20마력의비상엔진을 적용하여 속도 및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부조작반, 카메라모니터, 후면 사인보드를 적용하여 사용의 편리성도 도모했다. 스태빌라이저는 빔 Case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최소로 인출되도록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소규모제작사 인증전문화 및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특장차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교육은 소규모 제작사의 직접안전검사 담당자와 인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제작사 및 연구기관의 전기차관련 개발, 조립, 인증업무 담당자도 대상이다. 교육 과정은 직접 안전검사 시행 담당자 교육, 제작사 인증업무 담당자교육,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 안전성 전문교육으로 총 3가지이다. 교육 인원은 각각 100명,150명, 4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특장차인증센터에서 6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는 일주일 단위로 되어 있다. 차수별로 30여명의 인원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참가자에게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한국특장차산업협회,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한국특장차협회의 회원사일 경우 각 협회로신청을 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가 아닐 경우에는 공단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제작사명, 직위, 성명, 연락처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30일에 자기인증제도(리콜) 설명회를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다양한 제작사에서 50여명의 인원이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정혁 리콜정책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됐다. 정혁 처장은 인사말에서 차량 관련해서 점점 안전 문제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서 대규모 제작사뿐 아니라소규모 제작사도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리콜 제도가 이미 존재하는데제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불법을 저지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오전에는 리콜정책처의 이영석 부장이 KATRI 소개 및 자동차 관리제도개요, 자동차 관리법, 제작결함 시정 및 조사 절차 등에대해 설명했다. 참고로 이영석 부장은 94년도에 입사하여자동차 검사를 14년동안 진행하고 건설기계 형식 승인 업무를 거쳐 리콜 업무를 4년동안 진행한 전문가이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이영석 부장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리콜가이드라인및 사례 분석에 대해 소개했고 이어서 박형석 연구원이 제작자 의무제출 사항을 설명했다. 모든 설명이 끝난 후 참석자
한국토미는 경희고 1학년 학생 250명을대상으로 사내의 특장차 제작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24일 경희고1학년생들의 수련회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경희고학생들은 무주구천동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한국토미를 방문해서 다양한 특장차 제작 과정에 대해 확인하였다. 학생들은 한국토미 전주공장에서 직원들의 설명과 함께 제작 현장도 둘러보고 전시된 차량에 탑승하여 특장 차량 체험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미의 이상열 회장의 강한 의지로 이루어졌다. 이상열회장은 현재 경희고등학교 고황장학회장으로서 평소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또한, 특장 업체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에게 특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서 업계의 발전을도모하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5월 9일부터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일본 트럭쇼 2024 참관을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한국토미, 케이피아이, 암롤코리아, 쓰리축코리아, 에이엠특장, 정복전장, 서광산업, 하나비젼특장, 항구탑차, 에이텍엘써모, 한국특장, 준비엘, 웰텍, 나래특장차등의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를 둘러봤다. 일본 트럭쇼는 트럭 관련 행상 중 일본 최대의 종합 박람회로 2016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다. 차량 및 차체를 비롯해 부품, 용품,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 트럭 관련한 모든 것들이 총망라해서 전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00㎡ 크기의 면적에 155개사가 참여하여 563개 부스가 설치되었다. 3일동안 62,448명이 방문했다.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일본트럭쇼는 올해 10월 27일에예정되어 있으며,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다음 행사는 2026년5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이번 일본 트럭쇼 관렴을 통해 트럭 및 특장과 관련된 일본 시장을 파악하고 최근 산업의동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아이템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고부가가치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엔비오토모빌이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남·울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포항 지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공식 전시장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통해 경남·울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지엔비오토모빌은 그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운영 역량과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울산 지역 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마산IC에서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창원 지역뿐만 아니라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떠오르는김해 및 거제, 사천, 통영, 진주 등 인근 주요 도시까지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창원 전시장은 대지면적 총 1,003㎡(약 304평) 규모로, 쾌적한 공간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 고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서비스센터는 전문 테크니션과 4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25대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새롭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6월 제 3기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상용차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상용차 운전과 더불어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6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으며, 6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간 △선배 수료생과의 만남 △지역본부에서의 오리엔테이션 △교통안전 및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을 거쳐, 6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에도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볼보 아이언 우먼 ‘ 제 3기교육생 대부분은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실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 운전자들로, 볼보트럭의 체계적인커리큘럼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 주행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식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된 교육생도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쿠페형
30년 가까운 세월을 자동차 용품 업계에 몸담아온 이경직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말한다. 전국을 돌며 차 안에서 잠을 자고 물건을 팔던 젊은 시절부터, 이제는제조와 독점 유통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블랙라이노의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업 철학은 일관되게 단순하다. “남의 걸 탐하지 말자. 대신 나만의 길을 만들자.” 기성품은 이제 그만 - 독자 제품만 남기다 “2015년 이후로 남이 만든 제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금 취급하는 건 모두 독점 제품이거나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처음엔 OEM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이 대표는 깨달았다. 유통만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2012~2015년 사이, 매출은 컸지만 순수익이 적었던 경험은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과감하게 ‘팔릴 만한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고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블랙라이노는 지금의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다. 24V LED 전구, 이건우리가 자신 있는 제품입니다 블랙라이노의 현재 주력 제품은 24볼트 LED 전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할로겐 대비 두 배 밝은 2000루멘의 빛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고 수명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급증하는 빗길 사고 대비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점검 및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장마철 안전 운행에 대비하여 와이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7월 1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2주 동안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용품 페어’에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쉬 브랜드를 포함 행사 참여 브랜드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다운로드 쿠폰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 필수, 집중 호우 시 ‘주행’보다는 ‘정지’고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배-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수막현상으로차가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급가속, 급정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
한국 내 이베코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 학생 10명에게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학생들은 상용차 정비 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베코코리아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전문 정비 교육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이베코코리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이베코코리아전국 딜러 네트워크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업 성과를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 상용차 분야의 기술 교육 및 인력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베코코리아의 장기적 의지의 일환이다. 2024년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대 전문가 양성에 투자하며 국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베코의폭넓은 전략을 보여준다. 이베코코리아는 지역적인 중요성과 관련성을 검토하여 숙련된 정비 테크니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두 주요 지역인 인천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부산 지역의 동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상용차서비스에 필요한 정비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된 2학기 동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과정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전략인 ‘MANCORE 360’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 예스퍼 나이스트룀 트라톤 & 만파이낸셜서비스 총괄 디렉터및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등이 참석해 만트럭버스그룹의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현황과 전략, 그리고 국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인 ‘MAN CORE 360’ 전략을각각 발표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CORE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신규 앱 론칭,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고객 경험 전반에서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 CORE 360 전략의 첫 번째 축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일환으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부산센터)의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는 용인, 세종에 이은 세번째 만트럭 직영센터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 권역을아우르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은각 권역에 본사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입각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인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부산남구 신선로 209)에 위치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자랑한다. 특히 항만 인근의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비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도 직영 서비스센터만의 시설이 돋보인다. 부산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갖췄다. 엔진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Center, EEC)’를 함께 운영해 고난도 작업까지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인프라도 대폭 확대됐다. 리셉션 내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