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에서 효율이 중요하다. 운송 효율에 따라 차주의 이익이 달라지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게 된다. 운송 효율을 크게 도와주는 장치 중 하나가 가변축이다. 가변축은 말 그대로 필요에 따라 차축을 올리고 내리는 것이다. 공차상태나 가벼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올리고 무거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내려서 구동축을 분산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회전반경이 작아지거나접지력 확보로 주행안전성이 향상되는 추가적인 이점도 있다. 반대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부 가변축 차량에서 과적을 유발할수도 있다. 과적을 하게 되면 도로 파괴, 대형 사고, 안전 위협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구동축하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축을 작동시키고 하중을 일정 비율로 분산시키도록 안전기준을 의무화했다. 안전 기준이 적용되면서 가변축에 발생하는 하중의 측정 정확도가 중요해졌다. 가변축자동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측정 오차가 발생하면 자동 작동이 불안전하기 때문에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하중 분배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과적 발생 또는 적재량 감소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
한국토미는 지난 7월 27일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와 파비스 크레인카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현대차 유원하 부사장, 현대차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골드밴 김수덕 대표, 제이원씨에스티 김동중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차량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운행할 때 진동은 줄어들고 승차감은향상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적재물 상하차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가구 및 전자 제품 등 고가 화물 운송시 충격을 최소화해서보호할 수 있다.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이번 품평회 이후 FCA 법규 시험과인증 신고를 마치고 내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이 선보인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굴절식 크레인이 장착된 모델로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 불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변축 장착, 방통 제작, 크레인 마운팅 등 3단계에 걸쳐 특장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방통에 헥사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용적이 늘어나는 것이 눈에 띈다.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개발이 완료되어 계약이 진행 중으로 기존 메가트럭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동탄 소재의 기흥CC에서 현대자동차와 상생협력을 위한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의 유원하 부사장, 남원오 상무, 장종철 상무, 이강우 특장팀장, 제작자협회에서는 이상열 회장(한국토미 대표이사), 박성권 전회장(화성시 상공회 회장,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김수덕 전회장(골드밴 대표이사),윤홍식 협회 수석부회장(에이엠특장 대표이사), 최길호 KOSCA회장(평강특장 대표이사) 김동열한국고소작업차협회장(호룡 부사장) 및 특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의 이상열 회장은 특장을 운영하는데 현대차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 기업이 대부분인 특장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육성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특장인력 양성에 필요한 기술인력육성 지원, 자동차 관련 대학에 자동차 교보재 및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현대차가 제작자협회의 특별 회원사로 참여하여 특장업계와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마련하고 특장사와의 상생 및소통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유원하 부사장은 “국내의상용차 시장은 규모의 경제에 따라 극히 제한적이다 보니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은 차별화되기를 원한다. 이것은흔히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일 것이다. 차량이라고 예외가 될 수없지만 차량은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차이를 두기 어렵다. 그래서 차별화를 위해 매우 비싼 차를 구매하는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 차를 사는 사람들은 선뜻 구매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 선택하는 것이 일종의 튜닝이다. 이런 니즈를 반영한 ‘제이에스이엔지(JSENG)에서카니발 하이 리무진을 바탕으로 더 고급스러운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의 외관을 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앞문과 뒷문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이름처럼 길이를 늘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카니발을 구매할 때 7인승이나 9인승을 선택하게 되는데 실제 탑승해보면 뒤쪽 좌석 공간이 상당히 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원대로 승차할 경우 몸집이 큰 사람이나 다리가 긴 사람은 상당히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이에스이엔지에서는 카니발의 실내 길이를 325mm를늘렸다. 실내 공간이 늘어난 만큼 다리가 긴 사람도 무릎이
윙바디 전문 제작업체 안성특장(대표이사: 송윤종)이 지난 5월 28일 개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장업계 및 부품, 소재 업체의 대표들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1년 6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개업식을 뒤늦게 진행했다. 안성특장은 윙바디, 내장탑, 특수탑등 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송 사장은 “윙바디 제작업계에 입문한 지 23년여 만에 독립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210 대표전화: 031-653-6161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5월 24일기흥CC 대연회장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을통해 제10기 김수덕 협회장이 이임하고 제11기 이상열 협회장이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유원하 본부장(현대자동차 부사장), 장종철 상무이사(현대자동차), 박성권회장(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및 화성시 상공회의소 회장), 김수덕회장(골드밴 대표이사), 이윤기 사장(진보아이엔디 대표이사), 공춘기 회장(함코 대표이사), 오동현 사장(탱크코리아대표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년도에 암롤차 측정 방법 개선등 많은 사업들이 성과를 냈는데 김수덕 회장님을 비롯하여 전임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발판을 바탕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협회는특장 업체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와 혀력을 강화하고 규제 개혁을 위한 정부 기관과의 협의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수덕 전임 회장과 이상열 신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각각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이하 KATRI)은 자동차제작자협외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2년 지원 계획에대해 밝혔다. KATRI는 2021년지원 성과로 첨단안전장치 적용기간 유예, 암롤트럭 측정방법 개선, 기술검토제외범위 확대, 너비측정 시 제외 항목 대사 추가 확대, 안전검사사전예약제 시행, 소량생산자동차 제도 완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2022년도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동차연구원은 직접 안전검사 제도개선, 물품적재장치 기준 개정, 김제인증센터 정규 조직화, 유관기관 시설 활용 및 원스톱 인증시험서비스 제공, 성능시험 기술지원 확대, 산학연 R&D 혁신 센터 기반 기업 기술지원 강화, 특장차 단체 거버넌스구축, 안전검사 시설 고도화, 기술검토 프로세스 개선 등을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안전검사 제도 개선에 대해서 자세한 발표를 진행했다. 직접안전검사 시설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된다. 현재는소규모 제작자가 직접 안전감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안전검사 시설과 안전기준 시험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이다. 5월1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을 확인해 보면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검사 시설 요
김제시는 3월 30일 오후3시에 김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안전평가동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 부지사, 김광수 김제 부시장, 김의준 자동차 안전연구원 부원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상수 자동차 융합기술원장, 최길호 한국특장자협회장, 윤홍식 백구특장차단지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장차 산업은 우리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환경, 재난, 안전, 건설, 레저 등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 신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기술까지 요구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자기인증센터가 있어 생산에서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한 국내 유일의 특장차 특화단지이다. 자기인증센터는 2017년 개소하여 전국 인증 수요10%에 달하는 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험 수수료 절감 등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여 특장차 발전에 기여를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평가동 구축으로 더욱 완성된 체계를 갖추게 되어 특장차 산업이 한 차원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2024년 조성될 두번째 특장차 단지는 특장차 종합 지원 센터와 특장차검사 지원 센터가 함께 구축되어 특장차 관련한 기술개발, 부품제
암롤차 측정 방법이 암롤박스 없는 상태에서 가능하여 자기인증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암롤차 물품적재장치 치수 측정방법 개정을 지난 11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암롤차의 물풀적재장치 측정은 암롤박스를 고정한 상태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빈 암롤차는 암롤박스가 없기 때문에 검사를 위해 일부러 암롤박스를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번 개정으로 암롤박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졌다. 변경된방법에서 하대내측길이는 암을 최대한 접은 상태에서 암 끝부터 자동차 최후단면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하대내측너비는 캡부분을 제외한 자동차 후면의 최대거리를 측정한다. 높이 측정 항목은 삭제됐다. 기타 변경사항으로 덮개장치 설치가 가능하고 반사띠는 차체에 부착해야 한다. 측면보호대의경우 차체의 가장 바깥면보다 안쪽에 위치하도록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www.kotsa.or.kr, 1577-0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한다는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화)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자동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지로 나뉜다. 현대자동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미래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이달 7일(목)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지난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로보셔틀과 동일한 모델이다. 해당차량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오토살롱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브랜드로써 2019년에‘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 전시를 통하하여 국내 최대이며 유일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니지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전시 품목은 크게 자동차 정비 부품, 자동차 튜닝 부품 및 악세서리, 캠핑카나 카고 트레일러 등의 특장, 바이크 및 해당 부품과 액세서리등이다. 오토살롱위크의 부대 행사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2021년 튜닝우수업체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튜닝우수업체 선정은 튜닝업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모범업체를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골드밴, 한국쓰리축, 에이엠특장, 계백자동차등 총 8개업체가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
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2023년 7월까지 연장되고 2020년 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타워 크레인은 수급조절 대상에새롭게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7월 22일 최종 의결했다고 26일밝혔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은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09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수급조절 여부를결정해왔다. 덤프트럭과 믹서트럭은 ’09년부터수급조절 대상이었으며, 콘크리트펌프는 ’15년부터 대상에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심의에 앞서 3월 초부터 전문기관(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건설기계 수급추이를 분석하는한편, 전문가 의견수렴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수급조절에 대한 이해관계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노력하였다.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에는향후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분석된 건설기계 3종은 ’23년까지수급조절을 유지하는 내용과 ’20.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을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하는내용이 담겼다. 참고로, 신규등록이 제한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은 ’20.7월 이전 신고절차를 통해 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운영한다고 7월 18일(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9일(월) 부터 9월 30일까지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현대자동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시범 서비스 개시에 앞서 12일(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하고 다음달 9일 개시하는 로보셔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세종시 1생활권에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클은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 기술 전담 조직인 에어스 컴
현대로템은 7일 방위사업청(이하방사청)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무인차량이란 수색, 근접전투,수송, 경계·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이다. 납품된 차량 2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하며 따낸 물량으로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무인차량이다. 향후 6개월간 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보완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며현대로템은 운용에 필요한 교육, 기술, 정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납품에 앞서 현대로템은 군을 비롯해 방사청, 국방기술품질원, 시험평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에 대한 납품 검사를 받았다. 그결과 최대속도, 등판성능, 항속거리 등 25개 요구성능 평가 항목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차량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납품한 차량은 기존에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인 HR-셰르파(HR-Sherpa)를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주야간 카메라등 감시장치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별도 모니터를 통해 주행 및 감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목적 무인차량의 핵심인 무인운전 능력도 원격주행을 비롯해 지정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엔비오토모빌이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남·울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포항 지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공식 전시장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통해 경남·울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지엔비오토모빌은 그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운영 역량과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울산 지역 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마산IC에서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창원 지역뿐만 아니라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떠오르는김해 및 거제, 사천, 통영, 진주 등 인근 주요 도시까지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창원 전시장은 대지면적 총 1,003㎡(약 304평) 규모로, 쾌적한 공간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 고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서비스센터는 전문 테크니션과 4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25대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새롭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6월 제 3기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상용차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상용차 운전과 더불어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6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으며, 6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간 △선배 수료생과의 만남 △지역본부에서의 오리엔테이션 △교통안전 및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을 거쳐, 6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에도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볼보 아이언 우먼 ‘ 제 3기교육생 대부분은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실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 운전자들로, 볼보트럭의 체계적인커리큘럼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 주행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식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된 교육생도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쿠페형
30년 가까운 세월을 자동차 용품 업계에 몸담아온 이경직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말한다. 전국을 돌며 차 안에서 잠을 자고 물건을 팔던 젊은 시절부터, 이제는제조와 독점 유통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블랙라이노의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업 철학은 일관되게 단순하다. “남의 걸 탐하지 말자. 대신 나만의 길을 만들자.” 기성품은 이제 그만 - 독자 제품만 남기다 “2015년 이후로 남이 만든 제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금 취급하는 건 모두 독점 제품이거나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처음엔 OEM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이 대표는 깨달았다. 유통만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2012~2015년 사이, 매출은 컸지만 순수익이 적었던 경험은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과감하게 ‘팔릴 만한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고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블랙라이노는 지금의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다. 24V LED 전구, 이건우리가 자신 있는 제품입니다 블랙라이노의 현재 주력 제품은 24볼트 LED 전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할로겐 대비 두 배 밝은 2000루멘의 빛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고 수명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급증하는 빗길 사고 대비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점검 및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장마철 안전 운행에 대비하여 와이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7월 1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2주 동안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용품 페어’에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쉬 브랜드를 포함 행사 참여 브랜드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다운로드 쿠폰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 필수, 집중 호우 시 ‘주행’보다는 ‘정지’고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배-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수막현상으로차가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급가속, 급정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
한국 내 이베코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 학생 10명에게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학생들은 상용차 정비 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베코코리아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전문 정비 교육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이베코코리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이베코코리아전국 딜러 네트워크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업 성과를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 상용차 분야의 기술 교육 및 인력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베코코리아의 장기적 의지의 일환이다. 2024년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대 전문가 양성에 투자하며 국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베코의폭넓은 전략을 보여준다. 이베코코리아는 지역적인 중요성과 관련성을 검토하여 숙련된 정비 테크니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두 주요 지역인 인천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부산 지역의 동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상용차서비스에 필요한 정비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된 2학기 동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과정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전략인 ‘MANCORE 360’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 예스퍼 나이스트룀 트라톤 & 만파이낸셜서비스 총괄 디렉터및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등이 참석해 만트럭버스그룹의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현황과 전략, 그리고 국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인 ‘MAN CORE 360’ 전략을각각 발표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CORE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신규 앱 론칭,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고객 경험 전반에서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 CORE 360 전략의 첫 번째 축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일환으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부산센터)의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는 용인, 세종에 이은 세번째 만트럭 직영센터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 권역을아우르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은각 권역에 본사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입각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인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부산남구 신선로 209)에 위치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자랑한다. 특히 항만 인근의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비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도 직영 서비스센터만의 시설이 돋보인다. 부산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갖췄다. 엔진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Center, EEC)’를 함께 운영해 고난도 작업까지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인프라도 대폭 확대됐다. 리셉션 내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