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충전 가격이 현재 수준 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국가 수소경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것으로써민관은 그동안 복잡하게 소요됐던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은 늘려 수소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주식회사),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착공식에 참석하며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출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유관 기업들이협업해 수소 유통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MOU의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환으로 수소충전소 확충, 공급망 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힘쓰면서 기업들도 수소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련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에 협업공감대를 형성했다. ◆ 체계적 수소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 상승 현대글로비스와 기업들은 내
정부는 생활물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산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하여 9월 24일 (목) ‘제114회 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생활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증가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활물류산업을 비대면 시대에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사람중심 물류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우리 물류산업은 이러한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지체, 물류 인프라 부족, 경유중심 고탄소 산업구조, 종사자 사회안전망 미흡 등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 구현”을 목표로,3대 정책방향(스마트 물류, 그린물류, 사람중심 물류)을 제시하고, 5대 추진전략으로 첨단 물류·유통 인프라 확충, 물류·유통시스템 스마트화, 그린물류체계 구축, 사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육성기반마련 및 지원 강화를 마련하였다. 특히 그린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화물차 도입 및 확산과 전기 화물운송수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온실가스·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고출력을 요하는 화물차운송은 수소에너지 적용이 적합한 분야이다. 정부는 경유연료 중심의 화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133만대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1조 1,12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수소차 보급에 4,408억원을 배정했다. 내년 환경부 총지출 11조 777억원에서 10%가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버스, 택시, 화물차 등다양한 상용 차종까지 친환경차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내년 전기화물차는 올해보다 1.2만대 늘어난 2.5만대 보급할 예정이고 전기버스는 3백대 이상이 늘어난 1천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수소차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데 수소화물차 5대를시범 운행할 예정이고 수소버스 18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LGP 화물차 전환에도지속 투자할 예정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예산으로 내년에 3,168억원을편성했고 LPG 전환 중 화물차 1만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내용이 포함된 환경부 예산안은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고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올해 12월2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LPG 화물차 및 어린이통학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9일밝혔다. LPG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400만원을지원한다. 총 5대 모집 예정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차량 소유자이다. 예정된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8대를모집하며 대당 50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화물차나 어린이 통학 차량 모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및 압류가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 LPG 트럭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지원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봉고 LPG 트럭 차주 전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안전운전 스티커로 구성된 안전 키트를 지원하는 ‘안전 응원’, 봉고 LPG 트럭차주들에게 선착순으로 SK가스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원하는 ‘연료비 응원’, 봉고LPG 트럭이 필요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차량을 무상 지원하고 차량 래핑 · 창업세무상담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복 응원’의 세 가지 혜택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운행 중이던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기아자동차 봉고 LPG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정부의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720만 원(※ LPG 1톤 화물 트럭 지원사업 보조금 400만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폐차 300만 원, 기아자동차
환경부(장관 조명래)는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종간 보급물량 조정과 보조금 지급체계 개편에 나선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침체, 저유가상황에 대응하여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 더불어 보조금 예산을 화물차와 버스로 전환하는 등 올해 전기차 예산 조정방안도 8월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여러 관계 기관과 미비사항 보완과사업 추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8월 10일 오후에는 11개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전기차 보급사업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업체 및 시도별 상반기 전기차 보급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 계획과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그린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차질없는 전기차 보급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일선의 목소리에더욱 귀 기울이며 전기차 관련 업계·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라고말했다.
스카니아는 전세계 10개의 주요 생산 시설에 2020년 목표로 화석연료로 생산되지 않는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난 7월30일 발표했다. 화석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마지막대규모 공장은 아르헨티아의 Tucumán에 있는 공장으로 풍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된다. 10개의 생산 공장은 스웨덴에 3곳, 네덜란드에 2곳이 있고 아르헨테나,브라질, 핀란드, 프랑스, 폴란드에 각각 1곳이 있다. 그공장들은 매년 대략 450,000MWh의 전기를 소비하고 있다. 화석연료를사용하지 않는 전기를 이용한 생산 전환은 연간 33,000톤의 CO2e를감소시키는 것과 같다. 스카니아는 2019년에 트럭 91,700대, 버스 10,200대, 산업 및 선박 엔진 10,200대를 생산했다. 2025년까지 스카니아는 산업 및 상업 운영에 있어 2015년에 비해 탄소 영향을 절반 가까이 줄이려고 한다. 운송되는톤당 육상 수송 운영에서 비슷한 감소가 달성될 것이다. “우리는 올해 산업 활동에서 화석 연료 사용 제로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수력, 풍력, 태양광 같은 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된 것이라는 원산지 보증이나 인증서를 통해 검증된 업체로부터 전기를
전라북도가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 산업기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규로 6개지역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이 중 전북 군산이 포함되었고 군산대학교가 기술핵심 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화 분야로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가 결정되었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앞으로 전기차 소프트웨어(SW)융합 부품과전기차 구동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의산업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전북 연구개발특구와는 소재개발 및 완제품의 수요와 공급망 형성등 상호 강점을 결합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성하게된다. 강소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연구개발을 위한 국비가 매년 수십억원씩 지원되고(약 60억원), 입주기업에게는 법인세·소득세 등이 감면될뿐 아니라 인허가절차 간소화 및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하진 도지사는 강소특구 지정과 관련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포기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로 군산 강소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일구어 냈다”며 “강소특구
독일은 이산화탄소 감축 의무를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수소시장을 선점하려는 추진 전략을 세웠다는 연구보고서를KOTRA(사장 권평오)가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진출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독일은 트럭, 버스, 건설기계등 장거리·상용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이 시급한 화학·철강·항공분야에서도 수소 플랜트 건설 수요가 늘고 있다. 가스관, 충전소등 공급망 구축 분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 우리 기업이 독일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네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독일주요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기업과 협업,대(對)한국 프로젝트 투자 유도, 수소경제 전시회·포럼 참가 등이 구체적 내용이다. 한국 수소산업은 사용 단계인 다운스트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독일은 생산,저장, 운송, 충전 등 업스트림에 강점이 있다. 지멘스(Siemens), 보쉬(Bosch)등 독일 주요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때도 단계별 가치사슬 구성을 고려할 수 있다. 우리 기업은 현지 수소 연료전지·부품 개발과 소싱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독일이 앞서있는 수전해 분야는 독일 기업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2022년부터 여객 및 화물 분야의 사업용 수소차에 대해 연료보조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연료 보조금 지급 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차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충전소 구축현황에 따라 버스는 2021년 시범사업을 진행 후 20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023년부터연료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고 수소버스의 경우 3,500원/kg 수준이다. 보조금지급단가는 실제 수소가격 추이를 고려하여 매 2년마다 주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연료보조금 지급방식은 유류구매카드 결제 후 보조금 차감 및 대금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차량별 RFID 카드(충전내역실시간 기록 관리) 장착 의무화, 경찰청 등 행정시스템 연계를강화하여 부적격자의 보조금 지급을 차단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2년부터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추진한다. 수소택시 부제(의무휴업) 면제, 신규허가가가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7월 3일(금)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물류업계,수소업계 등을아우르는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하였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에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등 물류기업․단체와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의 구심점, 수소 물류체계 구축·확산을 위한 홍보,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 발굴을 위한 논의 및 자문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수소에너지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씨제이(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기업들은 ‘21년부터 수소 화물차(5대)를시범노선 구간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2021년에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전기화물차(1톤) 충전시설과운전자 쉼터를 결합한 형태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화물차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용 수소 화물차를 대상으로 연료
정부는 7월 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출범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분야별최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이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 관련 주요 정책을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 개최 전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11명에게 민간위원 위촉장을수여했다. 제 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역별 수소생태계 육성, 그린수소 조기 활용, 수소 공급분야 기술개발,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2040년까지 1000개의수소 전문기업 육성,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및 수소충전소660기 확충하고 3기 신도시 중 2곳 정도를 수소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교통 다양화를 추진할예정으로 21년에 수소 화물차 시범 운영 및 연료 보조금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부여된 의무이자기회입니다. 선진국의 기준을 엔지니어링 능력이 집약된 자동차 산업 수준으로 평가한 시절이 있었다면, 우리 청년들 세대에서는 친환경 첨단기술 산업인 수소산업의 수준으로 평가할 것입
현대자동차가 3일(수)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개소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면서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로써 시간당 약 22대(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현재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사회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3월 25일(화) 대표 중형 택시 모델‘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되었던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아울러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TV+)’를 쏘나타 택시에 선보인다. 현대 TV 플러스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에투입된 소방차들의 원활한 산불진압과 현장복구를 위해, 긴급 무상 수리 파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확산되자 소방청은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며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산불 진압에 투입될 소방차량이 집결해 있는 의성종합운동장에 영남지역 AS서비스 전문 인력과 장비를 26일 긴급 투입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산불진압에 투입될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전문 정비팀과 모바일 서비스 차량을 파견하고투입된 전문 정비팀은 투입대기차량의 사전 점검은 물론, 혹시 모를 고장에 대한 진단과 수리를 함께 진행하고있다. 특히 현장에서 경정비 서비스도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차량도 함께 동원되어 전문정비 뿐 아니라부품의 무상교체서비스도 진행하며 산불진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현장에 투입된 전문 정비팀을 통해원활한 산불진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의 자사 서비스 멤버십 프로그램 ‘MAN 6+ 시니어 멤버십’의 가입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은 트랙터, 덤프, 카고 등 차종에 관계없이 차량 구매 후 6년이 경과한 고객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기존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만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전국 만트럭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 또는 순정 부품 구매 시 총 지불 금액(부가세 제외)의 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유지보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사용할 수 있다. 특히 5%의 포인트 적립은 국내 상용차 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에서도높은 수준으로, 차량 연식이 오래될수록 잦아지는 정비·부품교체 비용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또한 다수의 MAN 차량을보유한 고객은 한 장의 카드로 모든 보유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만트럭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간편하게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기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폭스바겐(Volkswagen)의 ‘티구안(Tiguan)’과 쿠프라(CUPRA)의 ‘테라마르(Terramar)’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한다. 폭스바겐과 쿠프라는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 산하에있는 브랜드로서 티구안과 테라마르 모두 폭스바겐의 최신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중형 SUV에 속한다. ‘티구안’은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서 기동성과 연비 효율성,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이며, ‘테라마르’ 역시 쿠프라의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차량으로하이브리드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되는 ‘엑스타(ECSTA) PS71 SUV’는 금호타이어의 스포츠형 라인업 엑스타(ECSTA)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티구안에 215/65 R17, 235/55 R18 2개 사이즈를, 테라마르에 235/55 R18 사이즈를 공급한다. ‘엑스타 PS71 SUV’는 SUV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보강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접지 면적을 극대화하여 제동 및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된 것
이베코(IVECO)와 스텔란티스의 상용차 전담 사업부인 스텔란티스프로 원(Stellantis Pro One)은 유럽 시장 내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총중량(Gross Vehicle Weight, GVW) 2.8톤-4.25톤 범위의 스텔란티스 프로 원의 중대형 밴 전기 플랫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스텔란티스 프로 원의 이탈리아아테사(Atessa), 폴란드 글리비체(Gliwice), 프랑스오르댕(Hordain) 공장에서 생산되어 이베코그룹에 납품될 예정이다.이베코그룹은 자사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각각 총중량(GVW) 2.8톤-3.1톤, 총중량(GVW) 3.5톤-4.25톤으로 유럽 시장 내 이베코 브랜드의 전기상용차 라인업을 보완하고 소형 상용차 부문으로 확장하여 고객에게 모든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이탈리아 수자라(Suzzara)의 유서 깊은 이베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브레시아(Brescia)공장에서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Expo)’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대진정공 이주영 대표 인터뷰 ㈜대진정공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진정공은 2008년에 ㈜영동으로 시작했습니다. 2011년 2월 (주)대진정공으로 상호변경을 했고 소방차 조달 등록 및 기술력 인정을 통하여 현대 믹서, 덤프 트럭 OEM 공급 체결과 수소·전기버스 배터리 모듈 공급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2023년 8월 11일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대진정공은 기본에 충실하고지식 경영 및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인화하고 단결하여 강한 특장차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큰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생산의 안정화 및 신시장 개척(카운티 전기 베어샤시 인도네시아 수출) 등의 시너지 창출로 임직원에게는 믿음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주는새로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진정공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주)대진정공의 강점은유연한 조직력입니다. 다양한 제품 개발로 장기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로 회사가 유지되었지만 성장에 한계가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 후 보다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하여 조직을 재편성함으로써다양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면서 각 조직간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의사 결정을 진행
주요 제품 펌프차 일반 화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방차로 물과 폼액을 적재할 수 있는 차량이다.부식방지를 위해 특장바디 및 물탱크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가변식 선반 등의많은 적재 공간으로 차량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라운드뷰 및 블랙박스를 장착해서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현대자동차3.5톤 마이티를 기반으로 제작한 소형펌프차(DFP-043)와현대자동차 5톤 파비스를 기반으로 만든 중형펌프차(DFP-053)가있다. 소형 펌프차의 경우 더블캡 도어에 전착도장을 실시해서 추가적인 부식 방지를 하고 있다. 운전자의 쾌적한 운행을 위해 환풍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안전장치로 사인보드가 설치되어 있다. 중형 펌프차는 틸팅 실린더와 안착스프링으로 보강해서 캡 틸팅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 CAFS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작업중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하향 고임목 보관함도 설치되어 있다. 물탱크차 A-1급 소방펌프를 탑재하여 화재 진압할 때 용수 공급을 원활하게하기 위한 차량이다. 역시 부식 방지를 위해 특장바디 및 물탱크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싱글캡 2인승으로 어라운드뷰, 블랙박스가기본으로 장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