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이 2022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가 맞이할 배기가스 기준 변경과 전기차 기술 도입의 증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경험과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은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서 추진 솔루션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연료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전자동 변속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도 폭넓게 갖추고 있다.
앨리슨은 2022년에 액슬(차축)당 최대 13톤 중량의 전기 트럭과 전기 버스에 적용할 수 있는 eGen Power 130S를 출시하며 eGen Power 전기 액슬
제품군을 확대했다. 2022년 6월에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버스회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Allison eGen FlexTM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또한 앨리슨은 방위산업 분야에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추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Gen
ForceTM 방산용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는
천연가스 및 프로판 등의 대체 가연성 연료와 호환되기 때문에 배기가스 절감 효과가 크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100년 이상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가능한 사회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ESG 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