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여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연계하여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와 국내 전세버스 운수업체 ㈜이화항공여행사가 경기도 지역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4개월간 진행한 타이어 관제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급가속, 급감속, 잦은 제동, 공회전등의 운행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했다. 특히,운전습관 개선과 함께 타이어 표준 공기압 관리를 지속한다면 연간 약 100만원 상당의 연비절감과 함께 타이어 수명을 약 20% 늘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험 결과 제동시간과 공회전이 많을 수록 타이어 마모와 연료 소비가 높게 측정됨을 확인했다. 공회전이 가장 높게 나타난 차량은 다른 차량 대비 약 20% 이상의연비 효율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잦은 제동과 공회전은 운전습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타이어 공기압의 경우 모든 차량에서 외부 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타이어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2 힘내라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와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Dynapro)’ 행사 상품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KB국민카드, BC카드, 삼성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전액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모바일상품권 3만 원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신세계 상품권또는 GS칼텍스 주유권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 직접방문하지 않고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 등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금호타이어가 2022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군 상위 12%내에 들며,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 평가에서 2019년BBB등급, 작년 A등급, 올해 AA등급을 받으며 매년 평가점수가 상승하고 있다. MSCI ESG평가(MSCI ESGRatings)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ESG평가 모델이다. 전세계 8,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별 ESG 리스크와 리스크 관리능력을 평가해 7단계 등급(AAA·AA·A·BBB·BB·B·CCC)을 부여한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EV용 제품 중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통한 환경영향 관리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품질 및 안전 측면에서는 산업군을 선도하는 관리 사례로 우수한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2021년 ESG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해 ESG경영체계 구축과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대응함으로써 기업의 미래 가치를 향상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
맵퍼스가 아틀란 트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회원제도인 ‘오너(owner)회원제’를 시행한다고 2월28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현재 회원 5만명을 돌파하며 화물차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맵퍼스는이번 오너회원제 신규 오픈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트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아틀란 트럭’은 유료 앱으로 기존 월 3,600원의 이용료를 내야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너회원으로변경한 사용자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한 후 본인의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오너회원’으로 변경된다. 차량번호 유형(영업용/건설기계/자가용), 운행유형(지입/고정/콜/자가), 화물차 크기, 적재중량, 적재함 형태 등 간단한 차량제원만 입력하면 된다. 차량정보를 입력하지않는 사용자는 유료회원으로 유지된다. 맵퍼스는 지난해 2월 앱을 처음 출시한 이후 안정적인 유료회원 수를확보해왔으나 아틀란 트럭을 향후 다양한 화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오너회원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맵퍼스는 오너회원제를 통해 수집한 차량제원을 바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서울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아틀란 트럭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고도화한다고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맵퍼스는 코레일 서울본부로부터 서울 내 4.5m 이하철도교량 및 지하차도, 고가 등에 대한 높이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해당 데이터는 화물차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반영돼 운전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높아 교량이나 고가 아래의 도로를 통행 시 충돌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맵퍼스는 코레일로부터 화물차 내비게이션의 핵심 데이터인 높이제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운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대형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광주지역관리단에 이어 올해 서울본부까지 화물차 내비게이션을 보유한 모빌리티기업 맵퍼스에 높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철도 교량 시설물의 훼손이나 철도 운행에차질을 일으킬 수 있는 화물차 충돌사고 위험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맵퍼스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제공한 경부선 서울-용산간 원효가도교와교외선 일영-의정부간 부곡천 등 철도교량, 지하차도, 고가 19개소의 높이제한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자사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을 통해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가 높아졌다고 9일 밝혔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12월 한달 간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를 진행했다. 이는 아틀란 트럭 앱을 사용해 1,000km 이상 주행한 운전자 중 안전운전점수 상위 40명을 선발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맵퍼스가 캠페인 기간 사용자들의 안전운전점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는 48.3점으로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11월 평균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안전운전점수는 아틀란 트럭 앱을 사용해 주행하면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시 점수를 차감한다. 특히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상위 40명의 안전운전 점수는 전체캠페인 참가자 대비 평균 30점 높은 78.5점을 기록했다. 이들의 100km당 과속 횟수와 급가속 횟수는 0.4회로 전체 참가자의 평균인 3회 대비 약 14%에 불과했다. 급감속 횟수는2.9회로 전체 참가자의 10.5회 대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가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Real 3D Sound)은 제네시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탑클래스 카오디오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호응을 얻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들은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ALT 트위터스피커 및 도어 상단에 위치한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전방으로부터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어 사운드 스테이지를 한층 살려준다. 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안전성을 제공하고뒷좌석 승객에게
한국타이어가 5일부터 7일까지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2022’에 비공기입 타이어(Airless tire) ‘아이플렉스(i-Flex)’를 현대자동차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CES 2022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PnD 모듈의 이러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의 i-Flex가함께 했다. CES에서 공개하는 i-Flex는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컨셉 비공기입 타이어로,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 i-Flex는 주행 중 필요한 충격흡수와 하중지지 성능을 구현하기위해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레이어 인터락킹 스포크(Multi-layer interlocking spoke)’ 디자인이 된 것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SK 루브리컨츠는 트럭과 같은 상용차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연비를 높여주는 친환경 초 저점도 디젤 엔진오일 2종(모델명: ZIC X90005W-30, ZIC X7000 10W-30 CK-4)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월 15일 밝혔다. 가혹한 환경에서 주행하는 상용차 특성 상 엔진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을 사용한다. 점도는 엔진오일의 끈적이는 정도를 말한다. 점도가 높으면 엔진 보호성능은 높으나 연비개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SK루브리컨츠는 연비도 향상시키면서 엔진 보호성능도 뛰어난 초저점도 엔진오일 제품을 출시했다. SK 루브리컨츠는 ㈜한진과 올해 3월부터신제품의 탄소 감축 및 연비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협업해왔다. ㈜한진이 운용하는 택배 차량에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신제품을 넣어 측정한 결과 기존 윤활유를 사용할 때보다 연비가 높아지고 탄소 배출량이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신제품(SK ZIC X9000 5W-30)을 사용한 트럭은, 기존 제품(SK ZIC 15W-40 CJ-4)을 사용할 때 보다평균 연비가 약 3% 높아졌다. 이는 연간 13만km를 주행하는 11톤경유 화물트럭을 기준으
맵퍼스가 오는 12월 31일(금)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한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 3월 시행된 본 선발제도와별개로 국내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틀란 트럭 앱를 활용해 추가 선발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화물차 운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기존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바탕으로 진행한 선발제도 대비 운전자들의 참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에는 DTG 의무 장착대상이 아닌 화물차가 제외되거나 운전자들이 DTG 기록을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 선발은 아틀란 트럭 앱에서 신청부터 참여, 선발의전 과정이 이루어진다.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아틀란 트럭 앱 내 안전운전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4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10만원상당의 SK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한국타이어가 11월 20일까지프랑스 리옹 유렉스포(Eurexpo)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21(Solutrans 2021)’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루트랜스’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AH51(SmartFlex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전시한다. 최근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조금 이르게 찾아온 11월 한파를 시작으로 올 겨울 ‘북극 한파’가몰려올 것이라는 뉴스가 심상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미쉐린코리아가 11월부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권장하면서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뿐만 아니라 영상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입동이지나고 추위가 시작된 지금이 타이어 교체에 적합한 시기다. 최근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도 겨울철 성능이 개선된 타이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하지만 모든 사계절 타이어가 겨울철에 기후와 도로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블랙 아이스등 겨울철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 접지력을 약화시켜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심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다. 많은타이어 제조사에서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권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실리카’ 함량이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최초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원료에서부터 생산 과정, 최종 제품까지 친환경성을점검해 부여한다. 전 세계 130개 친환경 원료 제조사, NGO 및 연구기관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투명한 심사 기준과 엄격한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다. 이미 유럽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증제도로,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이 ISCC PLUS 인증을 확보하려 노력하고있다. 특히 인증 원료의 구매부터 상품의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검증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기에 까다로운 제도이다. 타이어는 제품 생산공정이 타제조업 대비 복잡한만큼 업계 최초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타이어 원료 중 석유화학 오일을 네츄럴 오일(Naturaloil)로, 석유화학 제품(합성고무)을 바이오 화학 제품(바이오 기반 폴리머)으로 대체하는 등 노력으로 ISCC PLUS
한국타이어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오르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yre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타이어 성능 테스트성적을 종합해 매해 연말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를 선정한다. 이는 그간 진행해온 개별 테스트 1위 결과를 넘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만이 받을 수 있는 결과로, 그의미가 깊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배출했다. 특히‘키너지 4S 2(Kinergy 4S 2)’와 ‘키너지 4S 2’의 SUV 버전 ‘키너지 4S 2 X(Kinergy 4S 2 X)’는동일한 성능 테스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남달랐다. 지난 9월 아우토 빌트의 SUV 전문자매지 ‘아우토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실시한SUV용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Outstanding)’ 등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한국타이어가 닛산의 픽업트럭 ‘2022 프론티어(Frontier)’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T(Dynapro HT)’와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를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이나프로 HT는 최적화된 트레드(타이어바닥면)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강력한 제동력과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성과 눈길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 그루브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2 역시 온·오프로드 모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시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 체인 시스템을 통해 안락한 승차감을 전하고, 블록 측면의 계단식디자인과 바닥 면 끝단 홈을 통해 노면 소음이 자연스럽게 발산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눈길 제동성능을인증하는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도 탑재돼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자랑한다. 한국타이어는 닛산과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5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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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토 김영석 대표이사 인터뷰 ㈜아이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갖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아이오토는 2018년 전라북도 군산의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 창업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자동차종합 전자장비 및 부품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창업 이래 전북특별자치도 완성차 업계와 협력하며자동차 특성에 맞는 첨단 부품을 연구하고,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지능형 ·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아이오토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전기자동차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미래형 전기 자동차 전장 부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오토는 전자, IT, AI, 환경 분야와 융합한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회사의 경영 방침은 무엇인가요? 2018년 3월에 설립한㈜아이오토 김영석 대표는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인으로서 기술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신념으로 도내에서 ㈜아이오토를 7년간 경영하며 최고제품 추구 및 서비스업 품질안정에 최선, 기술혁신과 창의성을 위한
주요 제품 객체인식 AI 아이뷰 6006CH 아이뷰 600 6CH는 6개의고화질 카메라를 차량 전·후·좌·우·상부에 설치해, 객체인식AI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360도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개발 되었으며, 카메라의 주변정보를 실시간으로 2TB까지저장할수 있는 프리미엄급 차량 감시 시스템이다. 주로 대형 트럭, 특장차, 건설장비, 버스 등에 탑재되며, 좁은골목길 진입, 후진 주차, 교차로 회전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돕는다. - 고해상도 카메라 영상 + 합성 알고리즘으로 실시간영상 통합 - 사각지대 최소화, 보행자·장애물 조기 감지 - 영상 저장 기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 기능 수행 - 견고한 설계로 진동 및 혹한/혹서 환경에서도안정적 작동 - 객체인식 AI기반 360도 주변 감시 및 2TB 영상 저장 기능 확보 - 충격감지센서 내장으로 고객 요구사항 반영 가능 객체인식 AI 아이뷰 6004CH 아이뷰 600 4CH는 중소형 차량,버스, 배달 차량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합한 감시 시스템이다. 기존의 후방카메라나 단일 시야 시스템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시야를 제공하며,도심 주행이나 정밀 주차 시 활용도가 높으며, 객체인식 AI기반으로주변 환경을 360
㈜아이오토의 경영 철학 ㈜아이오토의 경영 이념은 기술로 사람을 보호하고,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것으로 의외로 단순하다. AI와 IoT가 융합된 미래 사회에서 ‘사람을 위한 기술’을 중심에 두겠다는 철학은, 회사의 제품 설계와 서비스 방향성 전반에 녹아 있다. 소통과 신뢰를통한 사람중심의 기업,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통한 고객감동 추구, 창의적사고와 도전을 통해 발전된 미래 실현—이 세 가지 축이 바로 ㈜아이오토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발자취 2018년에 창업한 ㈜아이오토의 시작은 차량 안전 기술이었다. 초기에는 초음파 기반 경고 시스템과 차고 조절 제어기 등 안전 중심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시스템은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시기. ㈜아이오토는국산화를 목표로 직접 설계·시험·검증까지 수행하며 기반을다졌다. 이때부터 ㈜타타대우모빌리티, ㈜KGMC, ㈜아이버스 등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이 시작되었다. ㈜아이오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기술력을 넓히는 기간이었다. 대표적인 성과로 SVM 아이뷰 500 (4CH) 시스템 개발, 차고 제어 시스템, LNG 모니터링 솔루션 상용화, 정부 R&D 과제 수행, 핵심 특허 5건 확보, 품질경영 인증(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볼보트럭)는 지난 4월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볼보트럭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동탄 인근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Stop-Look-Wave)’을실시했다. 볼보트럭은 매홀초등학교 1·2학년과 병점초등학교 1·2학년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교통안전 의식을 교육하고, 이를위한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내 도로환경에서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의 안전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대형 트럭에 직접 탑승하여사각지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볼보의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체험하는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트럭에 실제로 탑승하여 운전자의 시선에서사각지대를 몸소 경험해봄으로써 도로 위 잠재적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통해 2024년형은 물론 2025년형 T4K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