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11월 29일 기준으로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달성해 상용차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12월 3일 밝혔다.
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로 상용차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10월까지도 2천
5백대 달성까지 14대 정도가 남아서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운 좋게 취소 물량을 확보하고 그 전부터 거래를 하던 곳에서 구매를 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며 주변의 도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판매거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차량 구매부터 특장, 등록까지 모든 절차를 잘 알고 있는 자신의 노하우를 꼽았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친 후 비대면 영업 활동이 증가했는데 이런 과정에서 신뢰가 크게 작동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신을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처럼 모든 것을 잘 조율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표현했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전문 영업인으로서 33년간 금전사고나 부정적인 평가가 없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상용차 영업에 투자한 인생의 반을 보상받는 결실 같아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상용부문의 경우 1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1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명장’, 2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2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