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업계 등과 함께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목)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소재)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으며,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을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1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트럭 엑시언트 디지털 프리미어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진행했으며 엑시언트 수소트럭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시장 공략에 대해서 밝혔는데 2021년까지 연간2,000 수소대형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유럽에1,600대 출고, 미국에는 2030년까지 12,000대 이상 공급, 중국의 경우 2030년까지 27,000대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의 사양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를 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총중량 36톤의 4X2 화물 트럭으로 넥소에 적용된 연료 전지 스택이 적용되어 있는데 수소트럭에 맞게 95kW 스택 2개가 결합된 190kW의연료전지 시스템과 72kWh의 고용량 배터리, 350KW의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가파른 언덕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회생제동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연비를 높여준다. 또한 7개의 350bar연료탱크에 32kg의 수소를 저장하여 최대 약 400km를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8~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운전자를 위해 NVH 기술, 전후방Full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마트 키, 무선스마트폰
내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충전 가격이 현재 수준 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국가 수소경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것으로써민관은 그동안 복잡하게 소요됐던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은 늘려 수소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주식회사),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착공식에 참석하며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출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유관 기업들이협업해 수소 유통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MOU의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환으로 수소충전소 확충, 공급망 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힘쓰면서 기업들도 수소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련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에 협업공감대를 형성했다. ◆ 체계적 수소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 상승 현대글로비스와 기업들은 내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위스 주요 7개 마트 및 물류기업으로 Coop(마트), Migros(마트),Travego(물류), Galiker(물류),Camion(물류), Murpf(물류), Leclerc(물류) 등이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며,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HMM)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
정부는 생활물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산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하여 9월 24일 (목) ‘제114회 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생활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증가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활물류산업을 비대면 시대에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사람중심 물류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우리 물류산업은 이러한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지체, 물류 인프라 부족, 경유중심 고탄소 산업구조, 종사자 사회안전망 미흡 등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 구현”을 목표로,3대 정책방향(스마트 물류, 그린물류, 사람중심 물류)을 제시하고, 5대 추진전략으로 첨단 물류·유통 인프라 확충, 물류·유통시스템 스마트화, 그린물류체계 구축, 사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육성기반마련 및 지원 강화를 마련하였다. 특히 그린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화물차 도입 및 확산과 전기 화물운송수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온실가스·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고, 고출력을 요하는 화물차운송은 수소에너지 적용이 적합한 분야이다. 정부는 경유연료 중심의 화물
진천군은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기화물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형 전기화물차(1톤)30대로, 1대당 2,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물량 30대중 6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인증한 자동차로 전기자동차 통합포탈(www.ev.or.kr)에서확인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법인은 전기자동차 판매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류를 영업점에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지원단위(우선지원, 일반지원)별로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못할 경우보조금 지원이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구매자는 군에서 2년간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부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추가 구매 지원에 나선다. 지원차량은 전기화물차 43대, 전기이륜차 46대로 최대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기존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급했던 물량을 없애고 일반 보급대상으로 통합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기이륜차는 1개월, 전기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전기차 대리점에서 계약한 뒤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전기자동차의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GM과 니콜라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니콜라는 GM의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과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니콜라는 11%에 해당하는 20억달러 상당의 신규 발행 주식을 GM의 서비스와 부품 사용을 위해 GM에제공하였다. 또한 GM은 이사회 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게 되었다. GM은 니콜라 배저(Badger) 트럭의배터리와 연료 전지에 대해 설계, 승인, 검증, 제작을 할 예정이다. 니콜라는 배저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배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배저는 2022년말 생산될 예정이며 이번 파트너쉽 발표를 기념하기위해 니콜라 사이트에서 100달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니콜라 설립자 겹 회장 Trevor Milton은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혁식적인 화사 중 하나입니다. GM은 세계에서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정상에 도달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보다 더 나은 파트너쉽을 꿈꿀 수 없습니다.”라며, “협업을 통해 우리는 검증된 부품과 GM의 얼티엄 배터리 기술과 생산을 위한프로그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니콜라는 즉시 수십년간의 공급 업체 및 제조 지식, 검증된 EV 추진력, 세
광주광역시는 국산 전기화물차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물차를 추가 보급한다. 광주시는 미세먼지의 25%가 도로 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고 도로 이동오염원의 62%가 화물차인 만큼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4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40대로, 신청대상은 광주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위치한 기업·단체 등이다. 전기화물차 지원대상 차종은 초소형 5종, 경형 1종, 소형(1t) 4종이며, 보조금은 전기화물차 한 대당 762만원에서 240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고시·공고에서 지원 차종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제작사 영업점에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14일 오전 9시부터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라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정동훈 시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 지원사업은 광주형 AI-그린뉴딜의 역점과제로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3대, 전기이륜차 62대를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고일(2020. 9. 7.) 이전6개월 이상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지역 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ps)으로 신청하면된다. 전기화물차는 1세대, 1개사당 1대, 전기이륜차는 1세대, 1개사 당 3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화물차 최대 2,700만원, 이륜차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화물차의 경우 현대 포터, 기아 봉고 등이며이륜차는 시엔케이 DUO, 대림오토바이 EG300 등이다. 자세한 지급대상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열람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신청은 9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아마존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1800대를 주문했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약 600대의 중형 e비토(eVito)와 1,200대 이상의 대형 e스프린터(eSprinter)의 물량으로 올해부터 아마존에 전달되어유럽 전역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비토와e스프린터를 통해 도시 지역에서 배출 가스를 내뿜지 않는 지역 화물 운송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를 위치시켜서 적재량에 대한 제약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이는 배송 서비스에서 특히 중요하다. 아마존에 공급되는 e스프린터는 지붕이 높은 디자인에 허용 차량 총중량이3,500kg인 패널 밴이다. 전륜 구동 방식 전기 엔진은디젤 시동 장치와 동일하게 최대 토크 295Nm 성능을 가진다. 운행거리와 탑재량 중 우선 순위에 따라 e스프린터의 2가지배터리 용량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운행할 차량은 대형 배터리를 탑재하여 운행거리 268km, 최대 탑재량 891kg의 성능을 가진다. 급속 충전 기능은 배터리의 10%에서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다임러 AG와 메르세데스-벤츠의경영 이사회 의장 Ola Källenius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기
삼척시는 1톤 전기 화물차 15대를추가 보급한다. 올해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1톤 전기화물차는 지난 2월 본 공고로 6대를 보급하였지만,시민들의 1톤 전기화물차에 대한 구매 관심이 높아 15대를추가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척시가2019년까지 보급한 전기자동차 누적대수는 220대이며,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정책으로 타 시․군보다 130만원을 추가지원하여 차량 1대당 승용차의 경우 최대 1,550만원, 1톤 화물차의 경우는 2,83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본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삼척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등이며, 보조대상자는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판매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보조금 대상자 자격부여를 받은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출고하지 못하면 보조금 신청이 취소되기 때문에, 차량의 2개월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133만대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1조 1,12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수소차 보급에 4,408억원을 배정했다. 내년 환경부 총지출 11조 777억원에서 10%가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버스, 택시, 화물차 등다양한 상용 차종까지 친환경차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내년 전기화물차는 올해보다 1.2만대 늘어난 2.5만대 보급할 예정이고 전기버스는 3백대 이상이 늘어난 1천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수소차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데 수소화물차 5대를시범 운행할 예정이고 수소버스 18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LGP 화물차 전환에도지속 투자할 예정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예산으로 내년에 3,168억원을편성했고 LPG 전환 중 화물차 1만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내용이 포함된 환경부 예산안은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고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올해 12월2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
아산시(시장 오세현)가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톤 트럭의 친환경 전기차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을 앞두고 이루어진 조치이다. 시는 지원물량에 비해 수요가 적은 승용차는 올해 계획 물량중 남은 275대를 계속 보급한다.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는상반기에 18대 보급을 완료했고 82대를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총 물량의 2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택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영업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온라인 접수 또는 구매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톤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 당 2,700만원, 승용은최대 1,52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아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 등이고화물차 접수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승용차는 공고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종료될 수 있다. 화물차는 신청 대수가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선정하며,
물류 산업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미래 생존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척도이다. 이러한 가장 좋은 보기는 차체 제작업체 STOOF가 만든 특수 목적장갑을 가진 만(MAN) eTGE가 화폐 및 귀중품 운송 업체 Prosegur에8월 초 전달된 것이다. 이 차량은 Prosegur가 새롭게 도입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기로만 구동하는 세계 최초 화폐 운송 장갑 차량이다. MAN TGE 3.140E 패널 밴은 포츠담 주변 도로에서 운행을할 예정으로 STOOF의 레벨 FB3 장갑이 장착되어 있다. STOOF는 동일한 저항 등급을 가진 초경량 재료를 사용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했었다. 전기 밴은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장갑을 포함한 공차 중량이3,150kg이다. Prosegur는 지역 운송과 도심 작업을 위해 독일 전역에 900대 가량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 작업일 때는 일반적으로하루에 60~70km의 단거리만 운행하고 있다. 실제 도시환경의 120~130km 범위에서 eTGE의 운행 거리는충분 그 이상이다. 그리고 도심간 화폐 운송 작업을 하는 동안 운전자가 광범위한 안전 기능을 최대로 사용할수 있다. MAN eTGE에는 측면 보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과 중형트럭을 초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중형트럭인 '파비스' 신차를 구매시 3개월무이자 거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3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차량을이용하고 이후 고객이 선택한 할부 기간 동안 표준할부와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여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매월 납부하면 된다. 금융 부담을 낮춰, 초기 자금이 부족하거나 차량을 추가 구매해 현금여력이 부족한 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현대자동차 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상용차 및 건설기계의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상용차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은 ADAC(Allgemeiner DeutscherAutomobil-Club, 독일자동차협회)에서 진행한 타이어 분진 테스트에서 압도적 리더로서의입지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엄격한 품질 평가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자동차협회 ADAC는 지난 5월 전세계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테스트를실시했다. 그 결과, 미쉐린 타이어는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더 적은 분진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접한 프리미엄타이어 브랜드 대비해서도 주행 거리(km) 및 주행한 중량(t) 기준미쉐린보다 20% 더 많은 분진을 배출해, 미쉐린의 기술적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됐다. 이로써 미쉐린은 ADAC로부터 2021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가장 적은 분진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긴 수명과 분진 저감, 그리고 원자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해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자연스럽게분진 배출이 적은 타이어 생산으로 이어진다. 또한, ADAC는연구를 통해 이러한 성능이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유로 7(Euro 7)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는 고객의안전과 운송 효율 향상을 위해 차량 출고 전후로 맞춤형 운전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운전자교육 프로그램은 고객이 새로운 차량의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교육 과정은 차량 주요 기능 사용법, 연비 및 안전운전을 위한 주행노하우, 기초 차량 정비 지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보트럭출고 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볼보트럭은 최근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약 80%에 이를정도로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 출고 전 운전자교육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만족도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있다. 이에 따라 교육팀은 보다 많은 고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찾아가는운전자교육’도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10곳의 고객 사업장 및 현장에서 해당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고객요청 시 언제든 현장 방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인 만파이낸셜서비스(MANFinancial Services)와 함께 사고 수리로 인한 운휴 기간을 지원하는 신규 금융 서비스‘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운휴 발생 시 수익 손실로 이어지는 상용차 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내 트럭 시장의 경우 개인사업자 비중이 95%를 상회하기 때문에 트럭 운행의 중단은 곧 사업 중단 및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로 개인 차주들에게 운휴손실지원은 큰 혜택이 된다. 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은 2025년8월부터 만파이낸셜서비스와 금융계약이 완료돼 출고되는 차량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사고발생 후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경우 일정 수준의 수익 손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리 기간 동안 하루 1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고1건당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수리종료일에서 수리개시일을 차감한 일자에 정해진 공제일수를 제외한 운휴 일수로 산정된다. 수리 기간이 10일 이하인 경우1일, 10일 초과 20일 이하인 경우 2일
㈜유명사 이구 대표 인터뷰 전라북도 김제에 자리 잡은 금속 가공 전문기업 ㈜유명사. 설립 이후 20여 년 가까이 일관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농기계, 특장차, 플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의 선봉에는 이구 대표가 있다.창의성과 책임, 협동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중심에 두고 조직을 이끌고 있는 그는 “우리가 다 만든다”는슬로건에 걸맞은 진정한 완성형 금속 가공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본지는 최근 이구 대표를 만나 유명사의현재와 미래, 그리고 금속 가공 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속 가공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명사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원자재 수급부터 납품까지 완전히 일관된 제작 시스템입니다. 철강코일을 직접 투입하고, 절단, 절곡, 용접, 도장, 조립까지자체 설비로 수행하기 때문에 납기 신뢰도와 품질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한 하청 가공이 아닌, 고객 맞춤형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국내외 OEM 고객들에게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한 베벨 전용 레이저 설비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4년 5월, 독일 get사의 30Kw급베벨 전용 레이저(4M×24M)를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