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대상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시는 8월 10일부터21일까지 2주 동안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며 대상은약 600여대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휴대폰 문자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휴대폰 문자의 경우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을 촬영 후 문자 전송하면 된다. (동 지역:010-4825-4422, 면 지역: 010-4826-4422) 우편 접수의 경우 신청서와신분증 사본을 ‘익산시청 환경정책과 조기폐차 담당자’에게등기 발송하면 된다. 신청 조건은 공고일 이전 6개월부터 익산시에 연속해 등록되어 있는차량으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정상운행 불가 차량이나 저감장치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폐차 이후 경유차를 제외한LPG나 가솔린 차량을 신차로 등록할 때 나머지 30%를추가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지원대상 차량 기준을 완화한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코로나19로 인해 화물차와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사전납부기한을 3개월 추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여파로인한 생계 극복을 위해 운행제한 위반으로 1회 적발된 운전자 1만여명에게 과태료 사전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해당 과태료 납부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3%에 해당하는 1,436명이 생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78%는 추가 시행을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범정부적 코로나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오던 과태료납부기한 연장을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정책으로 생계형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며, 코로나-19로 인해늘어날 물류수송에 힘쓰고 있는 운전자 여러분들의 준법운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부정수급 집중 점검 및 올 12월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근거해 사업용 화물차를 이용하는 운수업자에게 주유 금액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점검에서는 유가보조금 관리 시스템(FSMS)을 통하여 수급자격 변동 등으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중심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 규정’에는 차량양도 및 위수탁차주 변경 등 수급자격 변동이 발생한 경우 관할관청에 통보하여야 하며, 전 화물차주는 이 경우 해당 차량에 발급된 유류구매카드 사용을 중단하여야 한다. 부정수급이 발생한 경우 화물차주는 유가보조금 환수 및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형사고발을 통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도 행정상 제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안성시는 유가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카드 발급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수급자격 변동일을 기준으로 카드 거래내역을 비교하여 변동 후에도 전 화물차주가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하여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 행정처분,
전라북도는 친환경 미래상용차 플랫폼 ‘테크비즈 프라자’를 새만금 산단에 구축할 예정이다. 28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의5개기관이 모여 관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미래 생태계 구축사업‘ 중 플랫폼 역할을 할 핵심 하드웨어 구축사업으로 총 사업비 546억원(국비 134억원, 도비206억원, 시비 2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 후 부품개발 연구, 개발부품 실증, 아파트형 공장, 기업교류 및 사무공간, 교육장・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연구 및 생산활동을 위한 기업지원센터(연면적 9,800㎡,지상6층)와 핵심부품 테스트와 기술개발을 위한 협동 연구 공간(연면적 2,000㎡, 테스트장비 12종 설비)으로도 함께 활용된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1년 상반기 착공, 2022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치는 친환경 전기차 강소특구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1공구에 있어법인세 인하, 연구개발비 지원 혜택 등을 입주 기업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미 입주해 있는 SNK모터스, 대창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의 전기차
광주광역시는 2020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부터8월 13일까지이며, 인터넷과우편으로 신청을 받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다만, 이전에 정부지원을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지원을 받은 차량 등은 제외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지원받기 위해서는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차량을 등록 및 소유하고 있어야하고, 성능 상태가 정상가동으로 판정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폐차 후 경유 차량을 제외한 신차 구매 시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3.5t 이상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는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하고, 동급이하 규모의 신차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조규상)가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는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의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벤자민 반자프(Benjamin Banzhaf)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Stay Strong(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슬로건과 ‘We Trust You’ ‘다임러트럭 코리아가 KOREA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뿐만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다임러 트럭 코리아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다음 참여자로 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송순호 교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총괄 임재탁 부사장을 지명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타타대우상용차가 차량 구매자를 위해 종합 무상 케어 프로그램 ‘로얄클린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타대우는 지난 6월까지 진행한 ‘로얄클린 프로그램’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상용차 서비스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배출가스 완화장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고객의 경제적 이익과 환경까지 고려한다. ‘로얄 클린 플러스 프로그램’은7월 구매 고객부터 적용돼 7월 1일 이후 전 차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기적으로필요한 필수 정비와 소모품 교환인 ▲볼트 재조임(1회) ▲엔진오일교환(3회) ▲엔진오일필터 및 에어크리너 엘리먼트 교환(3회) ▲ATS 강제 재생(3회) ▲DPF 클리닝(1회) ▲CCV 필터(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주기적인 점검과 클리닝이 포함되어 있어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연비 및 출력 향상에도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로얄 클린 플러스는 업계 최고의 고객 차량 케어와 대기 환경보전을 함께 생각하는 서비스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비용 부담은 물론, 배출가스에 대한 걱정 없
울산 남구는 졸음운전으로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0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 차량은 2020년에 신규제작·조립·수입된 총중량 20t 초과 영업용 화물(특수)자동차로 4축 이상 차량과 특수 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 특수작업형 자동차가 해당된다. 보조금은 1회에 한해 한 대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화물운송사업자 또는 위·수탁 차주가 성능이 인증된 차로 이탈 장치 장착 후 장치부착 확인서와 통장 사본, 장착 비용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란 졸음운전 등으로 차로 이탈을 센서 등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하는 장치다. 앞서 구는 지난 2018∼2019년 총 1천321대를 장착하며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법적 의무화로 미장착 시 '교통안전법' 제55조의 2에 의거 최대 1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추가 보조금 지원 사업인 만큼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는 29일까지 관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코로나19로 인하여 상반기 특별단속은 연기되어 하반기에 1·2차로 나누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 관내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는 총 512개소로 구는 이번 하반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0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1차 점검에서 17개업체를 살펴보고 11월 중 나머지 업체에 대한 2차 점검을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인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단속도 병행하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내용은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주선업체와 주선업체간 불법 주선행위)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행위 여부 ▲화물자동차를 허가 받은 용도 외로 운송하는 행위 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 여부 ▲의무 휴게시간(4시간 연속 운전, 30분 휴식) 준수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서울시가 물류센터, 택배 물류창고 등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물류시설에QR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류시설 종사자들은 출근할 때 반드시 QR로 체크를 하고 업무를 시작하며근무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물류센터는 매일 1회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작업복, 작업화 등 공용물품도 매일 1회이상 소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설내 확진자가 발생해도 출입자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한 역학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물류시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1회 시정조치, 2회부터는 집합금지 행정명령과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고발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을 만나는 택배 종사자 업무 특성으로 인해 최근 시민들이 물류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서울시는 방역당국이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 않은 시내 모든 물류시설도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의무로준수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앞으로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향후 5년간 1,000억원을투자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 위한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을 8일 공식 출범시켰다. 총괄사업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다. 총괄사업단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산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고유휴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실업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북 고용안정사업단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조직 아래 설치돼 ‘전북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 사업의 총괄관리 및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용안정사업단이 주도하고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용차 클러스터 중심의 주력산업의위기 극복, 고용성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고도화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 신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창업지원·인력양성을 통해 신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정거버넌스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 安정적‧新일자리 10,000개 창출을 목표로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발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전북경제의 청사진을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고객 안전을 위해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차주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케어(Advanced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DTC(고장코드,Diagnostic Trouble Code) 정보를 활용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 및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상용차최초 능동형 케어 서비스다. 이번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이첫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고객에게는 차량에 문제가 있을경우 고객센터에서 차량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주고 필요할 경우 사전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으로 촉발되는 고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정비 예약 또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운행시간(UPTIME)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프로’에선제적으로 적용한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상용차최초 안전 알림 서비스”라며 “운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용차고객들의
현대차가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7월 1일부터 현대차 그룹에 합류해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 및 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미래차 기술 개발을 현대·기아 상용차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를 했다. 그 후 2004년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로 자리를 옮겨 유럽 환경규제에 충족하는 엔진 확대 적용과 수소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시티버스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의 도심형 전기트럭, 자율주행트럭 개발을 주도했고 2018년부터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일링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수소전기 트럭·버스와 자율주행트럭 등 미래형 상용차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에너지기업 H2E와 합작법인 '현대하이드로젠'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경찰청은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2개월간 속도제한장치 해체 등 주요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난폭·보복 운전은 과속 등을 유발하여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특히 속도제한장치를 불법으로 해체한 대형 화물차, 버스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휴게시간 미준수 등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이 졸음운전을 초래하는 등 주요 사고원인이 되고 있다. 2019년도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약 30%가 6월과 8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각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행위 △난폭·보복운전 △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행위를 앞으로 2개월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18일 충남 당진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타타대우 최반장 캠페인’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최반장 캠페인’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하여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무상 점검을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이번 충호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9월수도권과 영남권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전국을 순회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실제 서비스 지원실의 실장인 ‘전문가 최반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차량을 점검한다. 이번에 진행된 ‘최반장 캠페인’에는 약 15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였다. 고개들에게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및 가스 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 고객을 위해 ‘최반장 라운지’를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편의 시설도 제공했다. 1인용 텐트로 구성된 ‘프라이빗휴게존’은 대기중인 고객들이 주위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신종 코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Multi-Purpose Vehicle) ‘더 뉴 스타리아(The new STARIA)’를12월 17일(수)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확보했다. 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외장, 12.3인치 대형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장, 개선된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한안정적 주행 성능, 흡차음재 강화로 확보한 정숙성, 동급최고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테마에 하이테크 디테일 더한 외장 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2월16일(화) 출시했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에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향상됐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현대자동차는 2026 포터 II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마세라티(Maserati)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pre-chamber)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적용되고 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CV), 최대 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식은 16일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와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체결식에서는 상용차 시장 환경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이 논의됐으며, 내마모강 적용 확대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플라잉스퍼’의 탄생 20주년을 비롯해 벤틀리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터보 R(Turbo R)’ 탄생40주년, ‘T 시리즈(T Series)’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대의 헌정 비스포크 모델을 공개했다. 2025년은 벤틀리의 럭셔리 세단 헤리티지에서 세 가지 중요한 기념일을맞이하는 해다. 1965년 탄생한 T 시리즈, 1985년 선보인 터보 R, 그리고 2005년 탄생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각각 벤틀리의 4도어 세단을새롭게 정의하며 오늘날의 플라잉스퍼로 계승되는 끊임없는 진화의 흐름을 완성했다. 벤틀리모터스가 직접 관리하는 50대 규모의 헤리티지 컬렉션 중에는 1965년형 T 시리즈, 1985년형터보 R, 2005년형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포함돼 있으며, 모두즉시 주행이 가능한 완벽한 상태로 영국 크루(Crewe) 벤틀리 본사 캠퍼스에 소장 중이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들 헤리티지 세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비스포크제작된 3대의 플라잉스퍼 헌정 모델을 함께 공개한다. 탄생 20주년 맞이한 플라잉스퍼, 현대적으로재해석 벤틀리를 대표하는 4도어 세단 모델,플라잉스퍼는 2005년 폭스바겐그룹 시대의 첫 4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가지난 9일(화) 현지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고 12일(금) 밝혔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예정으로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중 절반가량인 224대를수주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수소버스 조달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수주다. 앞서 지난 11월 HTWO 광저우와카이워그룹은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진행한 입찰에서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수소버스 50대 중 25대를 수주한 바 있다.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수소버스 총 249대를 연내 광저우국영버스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 평가는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공동 개발한 8.5m 수소버스의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WO
처음 대형 트럭을 마주하면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다. 덩치 큰 차체와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 그리고 무거운 짐까지 고려하면 단순히 운전면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들 수 있다. 실제로 상용차는 사고로 인한 운휴가 곧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량의 주행부터다양한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숙지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상용차 브랜드들은 출고 시점에 고객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 또한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핸드오버 &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트럭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전용 출고센터에서 출고 고객 전원에게 무료 운전자 교육을 제공한다. 트럭 인도 당일 독일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가 이론 교육을 실시해 기본적인 차량 조작과 운행요령, 문제 발생 시 대응법을 안내한다. 이후 고객은 본인이 구입한 트럭의캡에서 1:1 맞춤형 실습을 통해 주요 기능과 첨단 사양을 직접 익히고 출고장 및 인근 공도를 주행하며연비 향상 운전 요령과 안전 운전 기법까지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 출고 이후에도 교육은 이어진다. 만트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