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및 2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둘 다 2위를 기록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1~2월 기준으로 각각 5위와 6위에 올라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유지했다. 2021년 1~2월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2GWh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 넘게 증가했다. 2020년 3, 4분기에 이어 2021년 초에도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중국계 업체들이 전체 시장성장세를 주도했다.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대부분의 중국계 업체들이 세 자릿수이상의 급증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3위 파나소닉을비롯한 다수 일본계 업체들은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못 미쳐 점유율이 떨어졌다. 국내 3사 역시 시장 성장률을 밑도는 증가율을 기록하면서점유율이 줄어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5.8% 증가한 4.8GWh로, 순위는 전년 동기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1.3GWh로 23.8% 증가한 데에 그쳐순위가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S
도요타자동차가 이스즈자동차·히노자동차와 상용차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4일밝혔다. 3사는 이스즈와 히노가 개발한 상용차 기반에 도요타의 CASE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3사는 소형 상용 트럭 중심으로 배터리 전기차(BEVs), 수소전기차(FCEVs), 자율 주행 기술, 전자 플랫폼을 공동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차량 비용을 줄이기 위해배터리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작업하는 동안 3사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수소 기반 사회시연에 수소전기차를 소개하는 등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보급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커넥티드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연결하여 고객의 문제를해결할 수 있는 상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으로 상용차 운송 효율뿐만 아니라 CO2 배출 감소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한다.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기 위해 3사 모회사의 논의를 바탕으로 상용차대상의 CASE 기술과 서비스를 계획하는 회사 'CommercialJapan Partnership Technologies Corporation'을 설립을 진행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广州越秀国际会议中心, Guangzhou Yuexiu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李希,Li Xi)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马兴瑞, Ma Xing Rui)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Hydrogen+Humanity)’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효과적인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소충전소 및 고압수소 운반차량(튜브트레일러) 등에 대한 안전관리는 보다 강화한다. 우선, 수소차 운전자 교육 제도를 개선한다. 이전에는 수소차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대리운전자나 렌터카 운전자 등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했고 미이수시과태료가 부과되어 불폄함을 초래했다. 차량 안전성이 향상되고 다른 친환경차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서 일반승용차 운전자는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수소버스 등의 운전자는 운전면허시험에 수소차 안전관리를포함하고 교육 동영상 제공, 수소충전소를 통한 가스누출 점검 등을 적용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변경된다. 두번째로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을 구체화시킨다. 수소충전소 설비중 냉동설비(냉각기), 전기설비(제어판), 소화설비 등 부대설비는 건축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구조안전확인을 전제로 복층설치를 허용하여 충전소 사업자의 부지 확보 부담 완화할 예정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2월 23일(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친환경차의 확산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ㆍ시행하는 기본계획으로서, 지난해부터산학연 전문가 포럼(70여명)의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2월 1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논의한바 있다. 금번 기본계획은 2025년까지의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전략을 법정계획으로확정함으로써 범정부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전략, 차량 전주기 친환경성 평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3차 기본계획 기간(’16~’20)중 친환경차 보급·수출 지속 증가하였다. 그러나, 충전 애로, 짧은 주행거리·중대형차량 미출시, 높은 차량가격 등은 여전히 친환경차 확산 가속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이 자동차산업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하고, 연평균28%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차 시장(’25년 年 2,800만대) 선점
올해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이 승용차 중심에서 벗어나 상용차 시장으로 전환되고 확대된다. 또한 대규모 충전소 확충과 충전 가격 인하를 통해서 미래차 수요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관련 내용을 17일에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미래차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시장을 확대해서 미래차 시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까지 승용차 위주로 실행된 친환경 차량 정책을 상용차 기반으로 전환한다. 올해 1월 창원에서 5톤급중대형 수소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했다. 더불어 차량 가격 인하를 위해 상반기에 배터리 대여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환경개선 효과가 큰 택시, 버스, 트럭 대상으로 보조금을 확대한다. 수소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국적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를휴게소나 환승역에 집중 구축하고 초급속 전기충전기 43기를 휴게소 중심으로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망 근처에 중대형 1기를비롯하여 도심지 충전소에 가깝게 소형 9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소가격을 낯추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수소운송용 튜브트레일러를 확보하고 충전소를 대상으로 저렴하
에너지 리서치 전문 회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연간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실질적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3위와4위를 고수하면서 TOP5자리를 지켰다. 이어 5위를 차지한 중국업체 CATL이그 동안 자국 시장 전용으로 인식되던 상황에서 중국 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 연간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양은81.2GWh로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이번에 집계된 배터리 사용량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 사용량을 제외한 수치이다. 업체별로 LG에너지솔루션은 26.8GWh로두 배 이상 급증하여 성장세가 정체인 파나소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르노 조에, 폭스바겐 ID.3, 포르쉐 타이칸 EV 등의 판매 급증이 급성장세로 이어졌다. 삼성 SDI는 89.1% 증가한8.2GWh를 기록하면서 전년과 같은 3위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아우디 E-트론 EV와 포드 쿠가 PHEV 등의 판매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SK이노베이션은 7.9GWh로3.8배 이상 급증하여 3위와의 격차를 좁혔다. SK이노베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금융계와 손잡고 국내 부품사 지원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 부품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 EV 스테이션강동에서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KIAT)장,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기업은행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공적으로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를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 및 기업, 은행은2021년 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천억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이하 미래차 투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차 투자펀드는 총
환경부(장관 한정애)와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2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으며, 매연저감 조치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해서는1대당 보조금 상한액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조기폐차한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중량이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소유자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폐차 후 중고차 구매를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보조금(전체 보조금 상한액의 30%, 최대 180만 원)을배출가스 1, 2등급에 해당하는 중고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 구매 시에도 지급한다. 전국 지자체는 2월 5일부터지자체별 조기폐차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 배터리 제작사도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회사가 두 자릿수 이상의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3사의점유율 합계가 2019년 16.0%에서 2020년 34.7%로 두 배를 크게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배 이상급증한 33.5GWh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또한 삼성SDI는 85.3% 증가한 8.2GWh로 전년과 같은 5위를 유지했고 SK이노베이션은 3.4배 이상 급증한 7.7GWh를 나타내면서 순위가 세 계단 급등했다. 이들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테슬라 모델3(중국산), 르노 조에, 폭스바겐 ID.3 등의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SDI는 아우디 E-트론 EV, 포드 쿠가 PHEV, 폭스바겐 파사트 GTE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 코나 EV(유럽 물량)와 기아 니로 EV 등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30만 대(이륜차 포함)를보급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의 현장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 수소충전소를1월 28일 오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기·수소 버스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전기·수소 상용차 공장이며, 완주 수소충전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모든 수소차(승용·상용)의충전이 가능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무공해차(이륜차 포함)는 총 17만 9천여 대가보급되었으며, 올해는 총 13만 6,185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무공해차 보급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무공해차(이륜차 포함) 30만 대 시대가 열리게 된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수소 상용차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기버스와전기화물, 수소버스의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수소화물 개발 시범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신설(국비·지방비 각 2억원)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2021년도무공해차 보급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1일올해 무공해차 보급 정책방향*을
양산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LPG화물신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지원사업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약2,500여대에 지원을 시작하며, 또한 경유차를 폐차한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게1대당 4백만원씩 총 200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다. 신청자가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 증액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연식 별 차등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인 경우 폐차 후 경유차를제외한 신차 구입 시 상한액 300만원, 3.5톤 이상인경우 폐차차량의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 차량 최대 3,000만원까지이며, 건설기계 3종의 경우 규격 10%증가이내의 신차 구매 시 최대 4,000만원까지다. LPG화물 신차 구입 보조금 대상은 현재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본거지가 양산시(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인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체계를 전면 개편하였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하였다. 우선 친환경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를 위해 전기차 12.1만대, 수소차 1.5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년대비 21.4%, 49.2% 증가한 규모다. 예산은 전기차 1조 230억원과 수소차 3,655억원이책정되어 있다. 또한, 전기․수소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충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31,500기(급속 1,500기, 완속 30,000기), 수소충전소54기(일반 25기, 특수 21기, 증설 8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소형 화물차의 경우 보조금을 600만원으로 상향하고 화물 전체 물량의10%를 중소기업에 별도로 배정할 예정이다. 전기택시의 보급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200만원을 추가 지원고, 차고지․교대지 등에급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 편의를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보조금 체계를 성능과 효율을 고려해서 변경한다. 전기차 보조금산정시 전비 비중을 60%로 상향하고, 동절기 성능 개
전라북도는 지난해 초소형 전기특수차(‘20.8.)와 이동식 LNG 충전소(’20.12.) 실증 착수에 이어 20일 새만금주행시험장에서 「LNG 중대형 상용차 운행 실증사업」을착수하는 등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먼저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 상용차를 보다 친환경적인 LNG(액화천연가스) 상용차로 전환하기 위해 이동식 LNG 충전사업(‘20.12월)과 LNG 중대형상용차 운행실증을 추진한다. 현재 LNG 상용차는 일부 차종이 판매돼 관련 시장이 형성됐으나, LNG탱크 용량 제한으로 인한 짧은 주행거리와 LNG충전소 보급미비 등이 시장 확대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전라북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사업 일환으로「LNG 중대형상용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국내에는 LNG 내압용기설치에 관한 별도 설치기준이 있어,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차량 설치조건을 국제기준으로 완화하고 대용량탱크를 적용한 차량을 개발해 실증을 추진한다. 대용량 LNG 내압용기와 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압용기 고정성시험과 실차 충돌시험 등을 수차례 진행했다. 새만금주행시험장 등에서 차량의 기초성능평가를, 최종적으로 도로 실증운행
현대자동차가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 (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한 것이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ㆍ고효율충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전구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고객들은 하이차저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차량 인증을 완료하면 충전 예약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인 만파이낸셜서비스(MANFinancial Services)와 함께 사고 수리로 인한 운휴 기간을 지원하는 신규 금융 서비스‘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운휴 발생 시 수익 손실로 이어지는 상용차 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내 트럭 시장의 경우 개인사업자 비중이 95%를 상회하기 때문에 트럭 운행의 중단은 곧 사업 중단 및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로 개인 차주들에게 운휴손실지원은 큰 혜택이 된다. 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은 2025년8월부터 만파이낸셜서비스와 금융계약이 완료돼 출고되는 차량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사고발생 후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경우 일정 수준의 수익 손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리 기간 동안 하루 1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고1건당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수리종료일에서 수리개시일을 차감한 일자에 정해진 공제일수를 제외한 운휴 일수로 산정된다. 수리 기간이 10일 이하인 경우1일, 10일 초과 20일 이하인 경우 2일
㈜유명사 이구 대표 인터뷰 전라북도 김제에 자리 잡은 금속 가공 전문기업 ㈜유명사. 설립 이후 20여 년 가까이 일관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농기계, 특장차, 플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의 선봉에는 이구 대표가 있다.창의성과 책임, 협동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중심에 두고 조직을 이끌고 있는 그는 “우리가 다 만든다”는슬로건에 걸맞은 진정한 완성형 금속 가공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본지는 최근 이구 대표를 만나 유명사의현재와 미래, 그리고 금속 가공 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속 가공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명사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원자재 수급부터 납품까지 완전히 일관된 제작 시스템입니다. 철강코일을 직접 투입하고, 절단, 절곡, 용접, 도장, 조립까지자체 설비로 수행하기 때문에 납기 신뢰도와 품질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한 하청 가공이 아닌, 고객 맞춤형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국내외 OEM 고객들에게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한 베벨 전용 레이저 설비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4년 5월, 독일 get사의 30Kw급베벨 전용 레이저(4M×24M)를 도입했습니다.
원자재부터 조립까지, 완전 일관 제작 체계 ㈜유명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철강 원자재 투입부터 절단, 절곡, 기계가공, 용접, 도장, 조립, 납품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일관 제작’ 능력이다. 이시스템은 단순한 가공 공정을 넘어 OEM 제작에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으며, 고품질과 납기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구축 유명사는 포스코 철강재를 직접 투입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장력강 ATOS780(9미터 장척재 상시 보유), SM490A 등의 주요자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특히 시장에서 수급이 어려운 ATOS780이 품귀 현상을 보일 경우에도, 자체 코일 투입 및 보유 능력을 통해 고객사에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초대형 설비와 기술 중심의 가공 역량 레이저 베벨 절단 기술 유명사는 총 7대의 레이저 가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24미터 길이까지 절단이 가능한 대형 설비 라인업을 구축하고있다. 특히 베벨 절단 기능을 탑재하여 구조물 강도 및 용접 편의성 면에서 우수한 가공 품질을 제공한다. 절곡 설비 최대 2,500톤, 18미터규모의 초대형 절곡기를 포함해
㈜유명사는 금속 판재 가공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비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완성형금속 가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슬로건인 “우리가 다 만든다– 소형부터 초대형까지”는 유명사의 생산 체계와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한다. 특히, 원자재 수급부터 제품 조립까지 자체 설비로 소화하는 일관제작 시스템은 국내외 OEM 파트너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핵심 가치 ㈜유명사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기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가치를중심에 두고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다. 책임완수 – 신뢰와 약속을 지키는 기업 유명사는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납기, 안전, 고객 응대 전반에 걸쳐 철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임한다. 기업의사회적 역할 역시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의 소명’을 다하는자세로 각종 윤리 기준과 법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창의 – 기술 혁신의 근본 동력 창의적 사고는 유명사의 기술력과 설비 투자 전략의 핵심이다. 다양한금속 가공 니즈에 대응하기 위
차량용 제동 시스템의 전문기업 ㈜한국에어브레이크가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알루미늄 에어탱크 제품으로주목받고 있다. 경량화, 내식성, 디자인 경쟁력을 고루 갖춰서 상용차와 산업기계 시장에서 고성능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2001년 설립된 ㈜한국에어브레이크는 상용차용 브레이크 부품, 에어탱크, 스프링브레이크챔버 등 에어제동 시스템 부품을 전문적으로생산해온 기업이다. 오랜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철저한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및 특장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과 끊임없는 설비 자동화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자동차 산업 환경에 발맞춘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이어브레이크는 1985년에 미국 BENDIX사와 일본 NABCO사와 기술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AIR BRAKE 밸브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상용차 전차량에 적용하였던 한국브레이크공업㈜의 AIR BRAKE PART의 제조, 시험설비, 기술자료 등 일체를 인수하여 출발하였다. 이미 입증된 기술 KNOW HOW및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2.5톤 에서부터 중형, 대형까지 모든 차량에 필요한
2025년 7월 1일부로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에 새롭게 합류한 정혁 이사는 기술과 행정, 연구와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수서동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정혁 이사는 직접핸드드립 커피를 내어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할 만큼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 기술 중심의 냉철함과인간 중심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공공기관 경험, 협회 업무로 이어지다 정 이사는 30여년 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근무하며자동차 안전과 배터리 화재 대응 등 다양한 연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자동차 화재 시 구동축전지의 내화성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통해 새로운 유형의 차량에 대한 안전 기준 정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국제 기준화까지 확장한 성과를거둔 바 있다. “공공기관과 협회는 특성이 많이 다르지만, 공공영역에서 쌓은 기술적이해와 정책적 협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정부와 업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수행하겠습니다.” 4대 실행 철학: 소통·현장·계획·완결 정혁 이사는 협회에서 임하는 자세로 다음과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8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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