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중국법인(DICC: DoosanInfracore China Corporation Co., Ltd.)이 20만호기 굴착기를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최초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호기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온라인으로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20만 번째로 생산된 굴착기를 고객에게 넘기는 전달식도 가졌다. 1996년 중국 옌타이 공장을 준공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01년 누적생산 5000대를 넘어섰다.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유력 건설기계 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1위로 부상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연간 생산 1만대를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연간 생산 2만대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0만대 누적생산 기록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MNC:MultiNational Corp.) 가운데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MNC 시장에서 2015년12.9%였던 점유율을 올 3분기 22.8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세부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후속 개발 절차를 이어가기로했다. 기아자동차는 연내 중형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2021년 정부의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규격화 및 초도 생산 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자동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하여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킷 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북도는 16일 김제 백구면 부용 일원에 특장차 집적화를 위한 336천㎡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하였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관계부서(기관) 협의와 9월에 전라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 함으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2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인근 백구농공단지에위치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역으로 늘어나는 특장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17개의 기업유치로 1,77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은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LID기법 등의 도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조성, 유수지를 활용한 근로자 쉼터활용 및 공장건축시 오염물질 저감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토록 계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고려한 친환경적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산업단지는 지난 7월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선정되어 지원시설용지에특장차종합지원센터를 계획하여 특장기계산업 업체·
한국토미에서 태그스티어 기술을 적용한 엑시언트 26톤 모델을 지난16일 공개했다. 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에는 현대차 임원을 비롯하여 업계관계자가 대거 참여를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그스티어 기술은 가변축을 장착하여 차량 전장이 길어질 경우 선회 기동을 할 때 반경을 축소시켜 주고 타이어의편마모를 방지해준다. 이번에 한국토미에서 적용한 기술은 기존에 쓰이던 가변축 기술에서 한층 진일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변축이 상승되어 있을 경우 스티어링 상태가 고정되어 불필요한 동작을 막아준다. 가변축을 하강시켜서 주행을 하더라도 일정 속도(60km/h) 이상이되면 스티어링이 고정되어 안정성이 강화되었다. 가변축 기술 외에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광폭(150mm) 측면안전대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주차 스토퍼탑재 공간을 추가하고 2개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축에 라운드휀더를 적용하여 일체감을 주었다. 적재함의 경우 국내 최대인 10,300mm이며 우드데크를 장착하여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닥 철판도 알루미늄 3.2T로 보강하여튼튼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가지도록 하였다. 그 밖에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
㈜GS글로벌이 새만금에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을 위한 특장센터 건립을추진하는 등 SK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투자 계획에 이어대기업의 새만금 투자 랠리가 잇따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새만금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GS글로벌과 새만금 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S글로벌은 금성산업이 전신인 G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1995년부터 수입승용차 종합 물류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BYD전기버스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2023년까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221,000㎡(6만7천평)에 565억원을 투자해 GS글로벌 새만금 특장센터를 건립하고 전기버스와전기트럭 등 전기차 조립생산, 각종 특장차 제조, 전기차에필요한 배터리 패키징과 수입차 PD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올해 말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가동에 맞추어 전북지역 인력 21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GS글로벌 김태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세 회사가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최대 5톤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중형지게차로 수소 완충시 5시간 동안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작은 물건을 나르는 소형 수소지게차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중형 수소지게차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수소지게차에는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최적화된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했다. 수소지게차에서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기계장치 분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지게차 전용 차체를 설계, 제작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차‘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목) 공개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 디지털 공간, 사무실, 휴식 공간 등 개인 용도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콘셉트 캐빈'에는 젖거나 오염된 신발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슈즈 케어, 편하게 커피를 만드는 캡슐형 커피머신, 언제나 구김 없는 옷을 입을수 있게 도와주는 의류관리기, 한 여름에도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냉장 기능을 갖춘미니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모듈화된 차량용 가전이 탑재돼 있다.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두 명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각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부터 자동차 개조(이하 튜닝)*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튜닝 안전성 조사·연구, 장비개발, 튜닝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위탁 받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난 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이후 주요 튜닝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튜닝 승인 및 검사 실적(167,9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또한 캠핑용자동차 튜닝이 .5배 증가하였고 튜닝인증부품 판매 개수도 4.3배 증가세가 나타났다. 미래 첨단 장치 등의 튜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안전 확보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는 튜닝 안정성 관련업무를 튜닝 전문기간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위탁하도록 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승인·검사, 기술지원, 교육* 등의 업무를 이미 수행하고 있어, 안전성 조사 및 인력양성 등의 위탁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니목(Unimog)이 해외 잡지 ‘오프 로드’ 독자들이뽑은 특수 차량 부문에서 올해의 오프로더로 선정됐다. 독자 투표의 54.7%를 차지해16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극한의 오프로드 차량 유니목은 자갈 도로를 오가는 기본 차량으로써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VW(차량 총중량) 7.49톤의 저중량 버전의 경우 유럽에서 자동차운전 면허증으로도 운전할 수 있다. 유니목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Ralf Forcher 박사는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오프로드 독자층의 유니목에 대한 확신을보여주는 것이며 매우 감사드립니다. 75년이 지났음에도 유니목은 궁극적인 오프로드 차량으로써 세계 기록들을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목의 많은 독창적인 기능으로 인해 험로를 탐험하거나 높은 고도를 여행하는데 이상적인차량입니다.” 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2023년까지 노후된 소방차량을 모두 개선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2019년 8.7%였던 소방차량 노후율을 0%로 낮춘다는 목표이다. 지난 8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인건비 제외)의 75% 이상을 소방분야에 투자하는 일몰 규정을 2023년까지 연장함으로써 계획이 수립되었다. 행안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노후 소방차량과 부족 소방장비 개선, 소방공무원증가에 따른 개인안전장비 확충 등 소방분야에 지속적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방안전교부세는 지난 6년간(2015~2020년) 2조 3,420억 원이 시와 도에 교부됐다. 올해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인력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교부세 3,318억원을 별도로 지원한 바 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직업으로늘 소방관이 꼽혀왔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장대응력을높이는 것은 물론 소방관의 안전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지난해 시행되었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에 이어 기존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6일 입법 예고했다. 규제 완화 이후(20.2.28~7월 말) 캠핑카 튜닝대수(3,539)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4배(1,041) 수준으로 이미 2019년도 전체 튜닝대수를 초과했다. 이번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은 소량생산자동차 기준 완화, 튜닝승인 일부면제, 이륜차 튜닝개선에 대한 시행방안을 담고 있다.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량생산자동차 별도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인증진행하기가 어려워서 실제인증사례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존 소량생산자동차 기준이 100대 이하였는데 3년 이내 300대 이하로 완화했다.또한 적용대상 자동차를 명확하게 지정하였는데 차량총중량 3.5톤이하 승차정원 10인 이하 수제자동차, 무한궤도자동차, 수륙양용자동차, 휠체어탑승 운전 자동차 등이다. 충돌/충격 시험 등의 항목도 상당부분 완화할 예정이다. 유럽 등 해외사례를 감안하여 마련된 개선안이 시행되면 정형화된 특장차 생산에 치중되어 있던 업체들도 더 나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광주광역시는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실증 및 조기 사업화를 통해 특장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용창출을 계획하고있다. 이를 위해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첫 번째 실증사업은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수완지구, 우치공원등 7개 구역(16.79㎢)에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는 무인저속특장차를 이용한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세부 과제별로 ㈜에이엠특장이무인 노면 청소차량, ㈜화인특장은 산단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아이엠알은주거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조인트리는 무인 공공정보(미세먼지, 포트홀, 교통정보 등) 수집차량을담당해 맞춤형 차량제작 및 이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10월 실증을 한다. 광주무인저속특장차 두 번째 실증사업은 무인공공정보 데이터 수집차량에 의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활용과 공유를 위해엣지형(단말형)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4개 분야 무인특장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취합·가공해 기관이나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실증으로, 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 내에 설비를 구축해 진행할 예정이다. 윤홍식 에이엠특장
국토교통부는 김제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선정은 지역개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추진해왔다. 우수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활력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목적과 내용에 따라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가지유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내수회복,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추진하였다. 그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가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 45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2단지)와 연계하여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이번공모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이많이 발굴되었다”면서, “선정된사업들이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자체 공동 연수(워크숍) 등지자체 역량 강화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의 TA15 자율 전기 훌러가 세계 최대 규모와 뛰어난 디자인을선별하는 공모전인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20을 수상했다. 독일에센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은 공개 토론회에서 열광했다. 배터리-전기 운반 캐리어는 새로운 기계 개념으로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의 TARA 운송 솔루션의 한 요소를 형성한다. 그것은 오늘날의 오프로드 운송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홀러는 볼보 그룹의 공유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전기 구동렬을 기반으로 운행된다. 자동화 시스템은 GPS, 라이다, 레이더, 다중 센서를 사용한다. TA15는 자율 시스템으로 캐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5톤 운반 용량을 갖춘 TA15는 더욱 확장된 TARA 자율주행 솔루션 개념으로 최대 적재 및 운반 효율성을 위한 기계 '트레인'을 형성한다. TA15는 TARA 전기 및 자율 운송 솔루션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훌러는 현재 상용화를 위해 볼보그룹의 새로운 사업 영역인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Volvo Autonomous Solution) 으로 넘겨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의 목표는 ' 현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볼보그룹의 보완책으로 자율
현대자동차는 소형 트럭 포터Ⅱ(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7월2일(목) 밝혔다. 포터 캠핑카 포르세트는 오는 7월 6일(월) 출시 예정으로 ‘움직이는집’을 개발 및 제작 콥셉트로 한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레스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간 활용성이다. 스마트룸과 스마트베드를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을 연장해서 침실로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2개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 2열 승객석에 가변 시트를 적용해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소파, 잘 때는 침대 용도로 쓸 수 있다.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 공공 시설 이용이 불편한데 포레스트에독립형 샤워부스와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하여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태양전지 패널도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밖에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 같은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설립됐다. 마세라티의 퍼포먼스 유산은 1926년 첫 레이싱카 ‘티포(Tipo) 26’에서 시작됐다. 이후 현대의 라인업까지 이어지며 이탈리안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MCXtrema, 슈퍼 스포츠카 ‘MC20’, 우아함과레이싱을 결합한 ‘GT2 스트라달레(Stradale)’를선보이고, 최근 MC20의 후속작 ‘MCPURA’를 공개하며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111년의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가 쌓아온 유산을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및
현대커머셜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PDF,Private Debt Fund) 6호’에 참여한다고 9일밝혔다. 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 펀드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동성이 필요한 부품 협력사들을지원하고, 특히 구조개선 기업의 운영자금 및 시설 투자 자금 조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부터총 다섯 차례에 걸쳐 캠코가 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출자해 중소·중견 기업들에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2월 8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토)까지 경기도여주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를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매력과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들에게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가 진행되는 루덴시아는 여주에 있는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사계절내내 다양한 테마 축제와 감성적인 야경으로 여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불케 하는 크리스마스 라이트닝이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루덴시아 내부에 겨울 감성과 어우러지는 오로라 레드 컬러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를 전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썰매와 함께 아틀라스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인한 존재감을지닌 아틀라스를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먼저 전시된아틀라스와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개별 발표) 폭스바겐
㈜나온 고우삼 대표 인터뷰 ㈜나온은 어떤 회사입니까? ㈜나온은 기술 개발을 기업 운영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비슷한 제품을 따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더블 데크 윙 트레일러는당시 아무도 시도하지 않던 구조였고, 폴더 윙 역시 기존 윙바디의 틀을 완전히 다시 설계하기 위한 도전에서탄생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DNA가 회사의 성장 기반입니다. 폴더 윙을 시장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현재 폴더 윙은 성능이나 기술력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어떤 기술이든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만족도’와 ‘지속적인 홍보’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체험중심의 시연 행사와 고객 대상 설명회를 확대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비주얼 홍보를 강화하고 물류기업·운수기업과의협업으로 폴더 윙이 시장에서 더욱 친숙한 기술이 되도록 집중할 계획입니다. 기술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만족해야 제품이살아남습니다. 그 점을 가장 크게 강화하려고 합니
지프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대표이사 최우석)가 대표모델 지프 랭글러(Jeep Wrangler)의 누적판매 5,000대 달성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를진행한다. 렉스모터스는 2002년 창업 이후‘자유, 모험, 정통성, 열정’이라는 지프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며 성장을이끌어왔다. 전문적인 판매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20여년간 국내 지프 차량 누적판매 2만대를 기록한 렉스모터스는 지난 11월말, 지프 단일 딜러사 최초로 랭글러 누적판매 5,000대를돌파하며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이벤트는 랭글러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되었다. 12월 31일까지 지프 랭글러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코스트코 골드스타 연간 회원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70만원상당의 ‘조선호텔 앤 리조트 통합 숙박권’을 제공한다. 해당 숙박권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 7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며, 조식 2인권이 포함된다. 추첨은 2026년 1월 중 진행되며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 연락 후 증정할예정이다. 렉스모터스 최우석 대표는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윈터 라이브(WINTER Li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 교체를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한국(Hankook)’브랜드 베스트셀러 8종과 겨울용 타이어 5종등 총 13개 상품이다. 행사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모두에게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주요 제품군 8종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이온’ 브랜드의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i*cept)’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장착 타이어를 1년간 무상 보관해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12월 3일(현지시각)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2026 What Van? Awards)’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Van of the Year)’ 및 ‘올해의 콤팩트 밴(Compact Van of the Year)’ 부문에선정됐다고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One to Watch)’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왓 밴 어워즈에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 경상용차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왓 밴의 편집장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는 “기아 PV5 카고는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개발된 전기밴”이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설계와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로단숨에 동급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기아 영국 법인 대표 폴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2025 겨울캠페인’을 진행한다. 만트럭은 차량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이해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악조건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캠페인은 12월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전 기간 동안 진행되며, 차종과 관계없이 전국 만트럭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 겨울 캠페인’은겨울철 차량 성능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 12종을 선정해 최대 40%의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2월에는 고객 부담 완화를위해 3%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만트럭은 시동, 제동, 공기압및 난방 시스템 등 겨울철 정비 수요가 높은 품목들을 중심으로 캠페인 대상 항목을 구성했다. 예열 플러그, 스타터(시동 모터), 교류발전기 등 시동·발전 계통, 에어 벨로우즈, 에어 드라이어, 압력 조절 밸브,압축공기 처리 장치 등 공기·제동 계통, 보조히터와 배기 소음 댐퍼 정비 키트 등 난방·배기 계통, 필수유지관리 품목인 오일 주입관과 요소수 레벨 센서까지 12개 주요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