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기차 차종 수요에 맞춰 지원 대수를 조정해서 전기화물차 566대를추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요가 적은 전기승용차는 기존 1,496대에서 894대로 줄이고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는 기존 100에서 5배 이상 증가시켰다. 총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313대는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택시,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 등에우선배정하며, 우선배정 물량 중 9월 말 이후 잔여물량 발생시 10월부터는 일반배정 물량과 통합해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영업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신청하면 되는데, 1톤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 당 2,6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또는 법인 등이다. 다만, 2년 이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은경우,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할 경우, 연구기관이시험ㆍ연구를 목적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급차종은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자동
DB 쉥커가 독일 내 2차테스트의 첫 번째 고객으로서 전기 배터리 차량인 e악트로스를 받았다.글로벌 물류 서비스 선도 기업 쉥커가 라이프치히 도심에서 25톤 트럭으로 팔레트 화물을운송할 예정이다. e악트로스는 약 200km의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매일 100km를 커버할 것이다. 전기트럭의 배터리는 도시 북쪽에 있는 DB 쉥커 구내 충전소에서 밤에 충전될 것이다. DB쉥커는 1년 넘게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파리에서 다임러의 FUSOeCanter 소형 전기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메르데세스-벤츠 e악트로스의2차 테스트는 2020년 8월초에 네덜란드의 고객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더 많은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이 독일과 벨기에에 잇따라공급되고 있다. 1차 테스트 실제 시험을 통해 확인된 것 중 한 가지는 하중, 경로, 지형에 상관없이 e악트로스주행거리가 약 200km로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e악트로스는도심 교통, 고속도로, 육로에서 기능성과 성능 면에서 기존트럭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전기로 작동되는 화물 냉장 시스템과 에어컨 시스템은 극한의 열기와 겨울상황에서 아무 제한 없이 작동했다. 운전자들은 전체 속도 범위에서 지속적인 토크 사용에 만족했
익산시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를 확대 보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이전 2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해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보조 금액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천7백만원, 이륜차는 최대 330만원까지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 또는 물품 배송용으로 구매하는 시민이 우선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서 선정 후 2개월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 보급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MC는 완전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2021년 가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7월 29일 밝혔다. 올 초 발표에 따르면 허머 EV는 5월에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허머 EV는 1,000마력, 토크 11,500lb-ft(약 1590kg/m)의 성능을가졌으며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6km/h)까지 도달한다.또한 4개의 지붕 패널과 전면의 T-바를 쉽게제거할 수 있어 독특한 야외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아드레날린 모드, 크랩 모드, 얼티움 배터리, 슈퍼 패스트 차징,차세대슈퍼 크루즈, 인퍼니티 루프, 모듈러 스카이패널, 울트라 비전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M 얼티움의 충전 용량은 50 kWh에서 최대 200 kWh이며, 가속 시간은 0~60 mph 기준 3초(0~100km/h 기준 3.3초) 이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4 km)까지 지원한다. 허머 EV는 미시건 주 GM 디트로이트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경유 소형화물차(적재중량 1톤 미만)에 대한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개조 기술을 개발하고, 14일부터 6개월간 제주도특별자치도내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제주도 내 JBL 로지스틱스의 실제 물류 운송에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 4대를 투입하여 진행된다.시범 운영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링 장치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금번 개발된 기술은 개조원가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투입하여, 개조 전 차량 대비 복합연비를 30% 향상,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20% 감축시킬 수 있다. 개조중량은 100kg 미만으로 증가하여 실제 택배 운영시 운임비증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시범운영 이후 기술 안정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소형화물차를 운영하는 택배회사,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본 연구는 경유 트럭을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개조하는 기술로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의신뢰성과 적용성이 확인되면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기
덴마크의 최대 소매업 체인 Coop의 도시 유통 사업에 전기 스카니아트럭을 배치할 예정이다. 바이오 연료 및 하이브리드 전기로 작동하는 대형 차량을 채택하여 덴마크는 지속 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진보적인국가 중 하나이다. 이제 완전히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도 등장하고 있다.최대 140km까지 운송 범위를 가지는 스카니아 트럭을 2021년1사분기에 Coop가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운행과 무소음 운전으로 소음 공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기 트럭은 도시 유통에 이상적이다. 완전 탄소 배출이 없는 작동을 위한 전제 조건은 전기가 비 화석 에너지에서 공급되는 것이며 덴마크에서 광범위하게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Coop Danmark의 물류 담당 이사 Nicolaj Boysen은 “교통 부문의 녹색 전환이 너무 느리게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발을 촉진하고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스스로를 이끌기로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Scania는 계속해서 전기화 솔루션에 투자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거운 상업 운송을 위한 전기화 솔루션이 고객에게 건전한 독립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하기시작했습니다. Coop의 지속 가능성 목
환경차 전문업체인 에이엠특장(대표이사:윤홍식)은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버스 및 트럭용 전기차 개조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하여 이를 개조 및 실증을 진행해 현재 1톤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차로 개발 완료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 완료한 전기 상용트럭엔 모터+인버터+LCD+충전기+PDU+유압펌프 및 배터리 팩 등을 키트화해서 기존 엔진을 제거한 자리에 장착 가능한 컨버젼 키트를 개발하는등 기존 클러스터에 retrofit이 가능한 전기차용 클러스터, 운행거리에 따라 조절 가능한 모듈형 배터리 팩, 전기차 개조 키트의 안전성 평가 및 신회성 평가 시험, 개조 매뉴얼, 개조 키트의 차량실증(실증을 위한 주행 데이터 취득), 엔진 제거로 인한 발전기 동작 불능상태에서 구동 배터리의 전력 발전으로 부가장비 사용 가능한 발전모듈 개발등 전기 상용차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한 에이엠특장의 자체 기술로 완료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시제용 전기차 구동모터 마운팅설계, 시제용 전기차 감속기 개발, 구동 배터리 시스템 시제작, 고압케이블 및 통신제어 케이블 셋팅, 구동 모듈 시험, 후륜축 구동시험, 시 제작 차량 실제 주행시험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상용차중 첫번째 전기 트럭인 포터II 일렉트릭을 12월 11일 출시하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상용차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포터II 일렉트릭은 58.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시 최대 21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35kW급의 모터를 장착해 뛰어난 등판능력을 갖추는등,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승차감도 장점이다. 판매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을 기준으로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이 4274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이상 절감되며, 취득세 140만원 및 공채 250만원 한도내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정부에서 지급되는 화물용 전기차 보조금 1800만원과, 각 지자체별로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면 실제 구입가격이 2000만원(지자체에 따라 변동) 전후로 가능하며 추가로 전기차에 대한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등의 할인 혜택까지 더한다면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다. 이렇듯 경제성을 높인 포터II 일렉트릭의 또다른 장점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전기상용차는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인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하 ‘길리상용차’)는 오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길리상용차 본사에서 ㈜아이티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향후 전기상용차의 개발 및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큐로그룹의 소속계열사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형 전기트럭의 개발을 길리상용차와 공동으로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핵심 기술적 측면과 한국 시장에서의 최적화 작업, 그리고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출고, 정비, A/S 등의 포괄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리상용차’에 대한 수입 창구 및 향후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길리상용차’의 기존 1톤과 2.5톤 등 소형/중형 전기트럭 e200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법규 및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기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길리상용차그룹 저우지안쿤(Zhou JianQun) 총경리는 “이번 협력사업은 길리상용차의 첫 해외 프로젝트로 그룹 내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티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트럭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및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VIP 고객초청 행사 ‘2025 볼보 VIP 인비테이셔널(2025 Volvo VIP Invitation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볼보트럭, 건설기계, 파이낸셜서비스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로 각 사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통합 역량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직접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원팀, 원 디렉션(OneTeam, One Dir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설기계 및 트럭 사업 부문의 핵심 고객을 초대해 기업및 제품 소개, 고객 사업 현장 방문, 제품의 주요 기능과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워크어라운드(Walkaround)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행사에 참가한 VIP 고객들에게 3사가 함께 협업함으로써 건설 및 운송 현장에서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전기트럭을 필두로 친환경적이고지속가능한 운송을 선도하기 위한 볼보트럭만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은 품질(Quality), 안전(Safety), 환경보호 (Envi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i*cept)’ 제품군이 최근 독일 5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압도적인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톱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먼저, 겨울철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Winter i*cept RS3)’는 독일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Allrad)’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Motor und Sport)’에서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각각 최고 영예인 ‘최우수(Exemplary)’,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 ‘아우토 빌트 알라드’ 테스트에서는한국타이어를 포함한 12개 유수 브랜드 215/55R17 규격의타이어를 대상으로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총 12개성능 항목을 테스트했으며, '윈터 아이셉트 RS3'는 모든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총평을 통해 “'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 모두 균형잡힌 퍼
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Good Design Award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s)’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를 비롯한 고하중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트레드 홈에 스포츠 깃발(체커기) 돌출 디자인을 적용하
현대커머셜이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유일의 산업금융 전문 금융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트럭,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 장비들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상용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차량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상환 중 일시적인 어려움으로결제금 납입이 힘든 고객을 위해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일감 구하기’나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차량 구매 후부터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점까지, 고객의 차량 이용 주기 전반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히 설계해 뒀다. '웰컴 패키지'는 이러한현대커머셜의 모든 상품·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커머셜에서 신차 구매대출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서다. 고객이 현대커머셜
할로윈을 앞두고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전시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코스튬 혹은 전시장에 마련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 사진을 촬영한 뒤 가족의 계정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으로 간단히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국내 첫 출고식을 지난 16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스타트럭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식에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구매한 김군태, 김용기, 박순권, 부일용, 유병문 고객이 참석해 2863LS, 2853LS, 2851LS 등다양한 사양의 모델을 인도받았다. 출고 차량은 다양한 장거리 운송 및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출고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지성호 서울·경기영업본부장, 김영광 부산·경상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첫 인도를 함께 축하했다.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들은 “직접 차량을 보고 탑승해 보니 외관 디자인과실내 공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넓은 시야와정숙한 실내, 향상된 운전 편의성이 마음에 들어 프로캐빈 모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자인이바뀌면서 연비가 좋아지고, 주행보조 시스템 덕분에 장거리 운전 피로감이 줄 것 같아 실제 운행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악트로스
상용차 시장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류와 건설업전반이 위축되면서 트럭 수요가 줄어들며 상용차 브랜드들은 예년 대비 판매량 감소라는 뚜렷한 현실에 직면했다. 업계는 불황을 돌파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만트럭은 차량 판매 보다 기존 고객들의만족을 앞세우며 서비스와 금융,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돈을 버는 차량’이다. 하루 운행이 중단되면 그 자체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화물 운송업체와 자영업 트럭 오너들에게 운휴 시간은 곧 영업 손실이자 생계와 직결된 문제다. 따라서 상용차 고객에게는 차량 구매 가격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비용과 가동률이 훨씬 중요하다. 정비가 늦어져 운휴가 길어지거나 정비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금전적 타격이 눈덩이처럼불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 점검과 선제적 관리는 물론이고 정비 이후 재발 없는 서비스 품질 확보가상용차 운용에 핵심 가치로 꼽힌다. 만트럭은 ‘서비스 고도화’의일환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