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짙어 가는 11월 초,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장인터뷰를 위해 화성에 있는 골드밴을 방문하였다. 한적한 시골길을 조금 달리다보면 넓은 들판에 자리 잡은골드밴을 만날 수 있다. 특장 작업을 기다리는 수많은 트럭이 정차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선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목적과 역할에 대해 질문을 했다. 김수덕 협회장은 “저희 협회는 특장자동차제작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상호간의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 4월 10일에 발족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자동차제작업은 완성자동차 메이커와 이들이 제작한 기본차량을 이용하여 특수한 용도에 사용하는 특장 자동차를 제작하는 제작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저희 협회 회원사는 대부분 특장자동차 제작사로서 국가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협회에서는 특장자동차 제작업의 건전한 발전에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관련 법령 등의 제도개선을 위하여 정부와 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도모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협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특장 관련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코로나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5월, 화성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뉴텍엠을 방문하였다. 본사의위치는 넓은 들판 한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본사 앞마당에는 뉴텍엠의주력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과 장치들이 놓여 있었다. 뉴텍엠은 2010년도에 설립되어10여 년 넘게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이동기지국 및 이동발전차, 소방 이동 안전체험 차량, 환경측정차량을 주력으로 제작하고 있으며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경험과 기술력을 모두 보유한 회사이다. 뉴텍엠 박재규 대표는 인터뷰 초반에 “제 첫인상을 무섭게 보는 사람이많지만 실제로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라는 말을 꺼냈다. 아무래도처음 대면하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농담이지 않았나 싶다. 박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운영 방향으로 ‘사소한 것으로 고객에게감동을 주는 것’을 꼽았다. “큰 항목들은 누구나 관심을가지고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항목에만 신경 쓰면 사소한 것을 놓치기 마련입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완성할 때 사소한 것을 잘 처리하여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의 주력 제품 중 소
케이지비고려골든박스(이하 KGB광주특장)의 정을호 대표가 광주시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을호 대표는 광주에 본사를 둔 내장탑 및 냉동탑 등의 특장 전문 업체 KGB광주특장을운영하고 있다. 정을호 대표는 평소에 광주 사랑이 남달라 지역 발전에 관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표창의 경우 평동산업단지 관련하여 기여한 점이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한것으로 알려졌다. KGB광주특장은 내장탑과 냉동탑뿐만 아니라 윙바디, 파워게이트, 롤업도어트럭, 특수탑등 다양한 특장 작업으로 오랜 경험을 쌓은 회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에서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특장 외에도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톤 쓰리축용 표준 액슬부터 대형 트레형일러 액슬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삼원정공은 최근 장동한 대표이사를 새로운 선장으로 선임했다. 장대표의 첫 포문은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국내유일의 made in korea 액슬 제조업체라는 겁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양한 종류와 조건의 액슬을 필요로 하는 국내 특장업체의 요구에 대응 한다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경쟁업체마다 제품의 동질성이 전혀 없고 호환도 안되고 종류도 많다보니 수입액슬이, 표준액슬을 제외하곤 국내 특장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대한 대응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수입품은 업계의 특수 사양에 대한 주문시 제작기간이나 운송기간등 적기 납품도 어렵고 납품이 된다해도 A/S에 대한 불만의 소지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특장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수입제품의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보니 업계의 요구와 A/S에 대응하려면 국내에서 제조해야 한다는 장대표의 말씀이 이해가 됐다.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특장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품종의 액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이고 특수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긴급 오더에도 2~3일이면 제조 및 납품이 가능하
일반적으로 대형 윙바디 1대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인원과 시간은 4명이서 4일에 1대를 작업하는걸 정석으로 본다. 이보다 생산시간을 단축할수 있다면 생산성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낼수 있기에 많은 특장업체들이 생산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작업으로 진행되다보니 결코 쉽지않은 상황이다. 이렇듯 불가능해 보이는 제작시간을 3명이 3일에 1대를 야근도 없이 제작 속도를 갖춘 업체가 바로 창인특장(대표:오선록, 사진)이다. 오대표는 88년도에 탑차 제작업체인 D특장에 입사하면서 특장업에 발을 디딘지 특장업계에 인생을 바친 30년차 배테랑이다. 오대표는 전국의 유명 윙바디 제작업체에서 20여년간 하청업자로 근무하며 제작기술을 연마하던중 그간 경험한 know- how를 가지고 독립을 하여 지금의 창인특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창인특장은 현재 6명이 근무하며 오 대표를 포함해 현장직원이 5명인데 보통 한달에 윙바디 기준으로 10~12대정도 제작을 하고 있다.한달 근무일수가 20여일에 불과하기에 창인특장의 생산능력은 3명이 3일에 1대 이상을 작업하는 엄청난 속도이다, 물론 A/S차량 입고시 A/S차량 수리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이정도의 속도로 작업 한다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충북 진천군 소재의 히든벨리CC에서 현대자동차 및 볼보트럭코리아등 완성차 업체 임직원과 전국의 특장차제작업체와 그에 따른 부품등 소재업체의 대표등 124명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홀인원상에 현대 아이오닉등이 걸린 대회였지만 아쉽게도 홀인원은 기록되지 못했지만 완성차와 특장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대회였다. 이날 박성권 제작자 협회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라 이렇게 많은 성원이 있을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며 이를 계기로 특장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며 협회도 특장인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장을 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대형 밴 솔라티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5톤 트럭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 장성의 윙바디 전문업체 정통특장(주)(대표이사 : 하영선)은 하사장을 포함해 14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특이한것은 이중 10명이 지게차 중기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자동차 정비면허 보유자도 6명으로 전 직원이 하나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시작한 3정(정품, 정량, 정위치) 및 5S(정리(SEIR), 정돈(SEITON), 청소(SEISOH), 청결(SEIKETSU), 습관화(SHITSUKE))로 직무 개선을 시작한지 6개월 만의 성과이다. 이에 대해 하 사장은 “특장업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물품중 하나가 지게차 인데 자격증 없이 운전하다보니 안전사고에 무방비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정비면허 역시 특장차를 제작하는 과정중 차량의 전기장치등을 조작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다 보니 억대의 차량에 특장을 마운팅하는 과정이 더욱 쉽게 다가온다고 말하며 자격증을 보유하는 직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자격증 취득 비용까지 지원해주며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며 전직원이 지게차 및 정비면허를 취득하는것이 목
국내 수입 트레일러의 시장을 호령했던 스터디 셀러 케시보로(KASSBOHRER)가 TIRSAN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재 상륙했다. TIRSAN 트레일러의 공식 수입 업체인 수림정공(대표이사 : 전형률)은 2015년 12월에 TIRSAN 그룹과 한국 및 극동 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하며 수입 판매를 개시했다, TIRSAN그룹이 케시보로(KASSBOHRER)를 인수하면서 수입 중단된지 3년만이다. 특히 이번에 수입 판매되는 TIRSAN TRAILER는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고속으로 코너를 돌아도 전복 위험이 없고 무게짐을 실었을 때도 차량의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셀프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주행안전성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일뿐 아니라, 기존 (구)케시보로의 제품에 수림정공의 KNOW-HOW 및 설계 기술이 추가로 보완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완벽하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며 기존 제품대비 10%의 경량화 설계가 더해져 연비상승의 효과까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림정공의 전형률 대표이사는 “TIRSAN과 수림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고, TIASAN측에서 기존 (구)KASSBOHRER의 국내 점유율을 잘 기억
트레일러 전문업체 동우특장차(대표이사:김광열)가 카 케리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단순히 카 케리어를 시장에 던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동우특장차에서 새롭게 출시된 카 케리어는 고가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기존 카 케리어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비해 무려 1톤이상의 경량화된 제품으로 개발되었고, 가혹한 조건에서 사고의 위험에 취약한 에어컨트롤 방식의 ABS 대신 전기컨트롤 방식의 EBS breake system적용뿐 아니라 RSS(전복방지 기능)까지 탑재함으로 연비 절감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유럽산 유압모터를 적용함으로 상판의 상승 및 하강 속도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무려 60%나 향상되었고 콘크리트 펌프카에 적용되는 강력한 성능의 유압실린더와 낙하방지 벨브, 수입산 패킹등을 적용하여 만에 하나라도 발생될 상판의 낙하사고를 완전히 차단했다. 또한, 후단 리프팅 유압실린더에 기어타입의 기계식 동조밸브를 적용하여 좌/우 실린더로 보내지는 유량을 일치시켜 상부 데크의 기울어짐도 방지했으며 운행하는 차종에 맞추어 타이어 구멍 빠짐을 만들어주던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식 타이어 스텝을 적용하여 이 스텝만 이동하면 차종에 상관없
윙바디제작 전문업체 남구미특장(대표이사 박기태)은 최근 신축공장으로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신축공장은 대지 2.000여평, 공장동 800여평 사무동 100여평의 규모로 윙바디 및 냉동탑을 동시에 8대를 제작할수 있게 지어졌다. 박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기존의 비좁은 공장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워 납기를 맞추기 어려웠고 A/S에 미흡한점이 있었다면서 신축공장으로 이전후 이러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보다 좋은 환경이니 만큼 납기 및 A/S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남구미 특장은 윙바디제작 전문업체일뿐 아니라 냉동탑 및 냉동윙바디, 특수탑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직율 0%로 국내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소:경북 칠곡군 북삼읍 강변서로 415 전화:054-463-7700 팩스:054-973-0776
국내 벌크 트레일러 제작의 최강자인 두성특장차(대표이사:조성묵)가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현지법인 DOOSUNG VINA MOTOR가 올해로 창림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방문후 2번째로 방문한 DOOSUNG VINA MOTOR에 발을 디디는 순간 3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변화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덤프, 트레일러등 두성에서 생산되는 각 종류의 완성된 특장차들이 1만5천여평의 대지를 가득 메우고 질서정연하게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DOOSUNG VINA MOTOR 베트남 법인 관계자는 2015년 기준으로 매월 150~200대 가량의 덤프를 판매해 왔는데 제고가 없어서 팔수 없을 정도였고, 베트남은 국내와 달리 차량 출고후 특장을 제작하여 인도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차량 구매와 동시에 특장을 바로 장착하여 출고가 되기 때문에 계획된 생산으로 충분한 제고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설명 이었다. 10년전 두성특장차가 베트남 하노이 공장을 설립해서 5년차에 접어들어서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을 정도로 베트남의 특장차 시장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DOOSUNG VINA MOTOR의 종사자 수가 250여명이 근무할 정도로
“보폭은 짧지만 빠른 걸음으로 달리면 언제든 길은 열립니다. 무조건 된다는 신념과 내일 벌어질 일은 결코 걱정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버텨왔습니다. 앞으로의 10년도 변함없이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만 10년이 된 무진동 전문 업체 카써스(대표이사: 조동철, www.kasus.co.kr)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직업군에서 성공의 길을 밟아 왔다.조동철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 내내 차근차근, 그러나 정도를 걷는 전형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남들이 안하는, 못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시작했다는 무진동 전문 업체의 출발점에 선 건 지난 2005년 무렵.“당시 무진동이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했습니다. 시스템뿐 아니라 여기에 대한 기준조차 없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문제에 부딪치게 됐고 보완하고 수정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직원복지와 품질 최우선이 15주년의 버팀목접대/영업/술 3無, 연구개발/안전/벤처정신 3有 트럭타임즈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냉동탑차 및 윙바디 제조업체 골드밴(김수덕 대표이사)을 방문했다. 더구나 골드밴은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제2 공장과 사무실 기숙사을 준공을 했다.성공의 반열에 오른 김수덕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 내내 도전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의 열쇠를 갖고 있음을, 또한 고객에 대한 남다른 인식이 왜 중요한지를 새삼 되짚어 보게끔 했다.김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조금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렇다.“고객의 컴플레인(불만족)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탑차 기사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에 항상 저와 직원들은 귀를 기울였고 그것이 품질개선으로 이어지다 보니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운송회
액슬전문 다국적 기업인 HENDRICKSON(핸드릭슨)아시아/유럽 영업총괄 앤드류 마틴(Andrew Matin)IAA2014 상용차 전시회에 참관중인 핸드릭슨 부스에서 아시아 태평양 영업을 총괄하는 Andrew Matin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에 대해 들어 보았다.한국시장의 규모는 어느정도인가?핸드릭슨이 진입할수 있는 한국 시장의 규모는 중대형 카고트럭 시장이 70%, 기타 트럭 시장이 30% 수준인데 이중 핸드릭슨이 주목하는것은 기타 트럭 시장중 연간 4,000여대 수준의 트레일러 시장이다. 또한 핸드릭슨은 카고트럭의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고 현재 3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트레일러 시장에서 그 비중을 50%이상으로 늘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 시장의 규모가 여타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상당히 작은 편인데?중국과 일본 그리고 태국등 동남아시아
이수환 (주)그립스아이앤씨 대표 인터뷰“완성도 높은 트럭으로 새바람 일으킬 것”꾸준한 개선 및 소비자 눈높이 맞춤 전략한중 합작 상용차 모범 롱런 모델 지향중국 최대 상용차 업체 포톤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는 오랜 숙고 끝에 결실을 맺은 (주)그립스아이앤씨의 이수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포톤자동차의 한국공식수입원인 그립스아이앤씨는 국내에서 판매하게 될 AUMARK C모델의 2.5톤과 3.5톤 그리고 4.5톤 등 트럭 3종류에 대해 국내도로에 운행이 가능한 각종 형식인증을 마쳤고 오는 5월 말경 품평회를 거쳐 우리나라 상용차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대한민국 트럭시장에 수입트럭을 들여와 출사표를 던진 이수환 대표의 의지는 매우 단단했다.국내 트럭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고, 또한 포톤자동차가 중국 최대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대표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ID.5를 구매하는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수준에 맞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최근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제외됨에 따라,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고객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발적 조치다. 조치 시행일부터 ID.5를 구매하는 고객 혹은 조치 시행일 이전에차량 사전계약을 하였으나 보조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조금 지원은 해당 차량의 재고가 소진되거나 향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포털(https://ev.or.kr)에 ID.5가 재등재되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게 될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ID.5는 올해 1분기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전기 SUV 모델인 ID.4에 이어,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두 번째 순수전기 모델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높은신차 출고 대기율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5월 12일기준으로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다.2024년 11월 6일부로 전기차 보조금 평가규정이 개정됨에
회사 이름에 담긴 철학 카이로스(Kairos)는 그리스어로 기회를 뜻하는 말에서 온 것으로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신’ 이름으로 쓰였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른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는 일정하게 흐르는 연속적인 시간을 관장하는 것이고 크로노스는 일순간을 관장한다. 그래서 카이로스는 앞머리는 길지만 머리 뒤쪽이 벗겨진 미소년으로 묘사된다. 이는‘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기 위해서 앞머리는 풍성하고 지나가고 나면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 뒷머리가대머리이다.’라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더욱 잘 알 수 있다. 특장 회사 이름치고 이처럼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그 이유는 회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카이로스는 고객도 흘러가는 시간과 같아서 한 번 놓치면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고객이 방문했을 때 최선을 다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이어진다. 또한 고객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한다. 고객의시간이 소중한만큼 낭비되지 않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경영이념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회사 초창기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마세라티(Maserati)가 한정판 그레칼레(Grecale)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했다.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인 ‘네로 템페스타(NeroTempesta)’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Pegaso) 휠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Rosso) 컬러의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외측)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소너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이하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넥쏘에 적용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프로젝트이다. 한 세기에 걸친 탁월한 음향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시스템은 순수하고 정통적이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디 올 뉴 넥쏘’에서 음악적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최고의 청취 경험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카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정제된 기술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되었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경험’에 중점을 둔다. 더 넓고, 여유롭고 포근하게 감싸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신호차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차주들은 운전의 편리함, 내구성, 생산성 및 경제성이 뛰어난 오토매틱 차량을 점점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교통신호차는도로에서 사고나 공사가 발생할 때 특정 차로의 주행이나 폐쇄를 안내하는 특수 목적 차량으로, 사고 예방에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개인 운송사업자 서성원 대표는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교통신호차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4년 2월앨리슨 1000 xFE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오토매틱 교통신호차를 구매했다. 이 차량은 특장사 제다코리아(ZEDA KOREA)에서 제조됐다. 서성원 대표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 교통신호차를 제다코리아를 통해 구매했다. 서성원 대표는 “교통신호차는 차량 사고, 도로 정비, 위험 요인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행이 많다”며 “새벽이나늦은 밤에 현장에 도착해 몇 시간 동안 교통신호를 안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고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한 이후 운전 피로도가 크게줄어들었으며, 특히 고장이나 유지보수 비용도 거의 들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 고객의 정비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제주 지역 공식 딜러로 새롭게 선정된 지오하우스가 제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589㎡규모에 총 4개의 워크베이, 월 최대 200대의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폭스바겐 전용 정비 장비와 공식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10대 규모의 전용 주차 공간, 쾌적한 고객 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지오하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통합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이력 조회 및 부품 수급 현황 등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 및 협력업체 협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전기차 정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동화 전용 설비 및 서비스 역량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지오하우스 권두승 대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호남 지역 공식 딜러사로견고한 비즈니스를 만들어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5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오버랜딩(Overlanding, 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Overland Expo WEST)’에 참가한다.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는 매년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로,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장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오프로드 커뮤니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4년에 이어2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는 3월에개최된 남부 캘리포니아(Socal) 지역 오버랜드 엑스포를 포함해 웨스트(West), 태평양 북서부(PNW), 마운틴 웨스트(MTN West) 등 총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서의 혁신 기술력과제품 경쟁력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완성차 업계 리더급 포럼 및 전시 행사인 ‘퓨처 오브더 카 서밋(Future of the Car Summit)’에 참가해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모델을선보였다. 《파이낸셜 타임스》 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영국의 장애인 전용 차량 리스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 협력하여 영국 및 유럽에 PV5 WAV 등이동약자를 위한 PBV를 보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3만 5천대의 WAV 플릿을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규모의 WAV 운영사다. PV5 WAV는 이동약자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일반 승객과 휠체어 이동약자 모두 탑승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콘셉트, 휠체어 탑승자의 편의성을고려한 측면 승하차 방식,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탑승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및 유럽에서는 이동약자용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전동화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기아는 PV5 WAV를 시작으로 모타빌리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