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미는 파비스에 너클크레인을 부착한 신형 크레인집게차를 완성하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현대자동차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크레인집게차에 가장 중요한데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방통은 2종류로 격자타입방식과 헥사타입 방식이 있다. 격자타입은 우리가 흔히 보는 방통의 모습으로 가로와 세로지지대가 교차되어있다. 헥사타입은 격자타입에서 가로지지대가 없는 방식으로 방통 단면이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방통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커졌다. 특히최대 6,500mm의 길이의 방통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최대 36.5㎥의 적재공간을보여준다. 적재공간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무게에 견딜 수 있도록 전축의 타이어를 폭 315mm 제품으로 교체한 점도 특징이다. 차량은 메가트럭 2.3톤과 2.4톤, 증톤한 파비스 6~7톤에 작업 가능하다. 너클크레인은 카고텍코리아㈜의 12000XG 제품과 ㈜광림의 KN1204EX3v1 제품을 부착할 수 있다. 차주의 용도와 목적에맞게 선택하면 된다. 너클크레인 방통차는 특수한 용도에 사용되는 만큼 제작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려가 되어야한다. 품평회 참석자
현대자동차는 트럭을 새로 구매한 후 특장 작업을 진행할 경우 실제 운행을 하지 않아도 보증수리 기간이 경과되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증수리 기산일 조정 정책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보증수리 기간은 제조사에서 판매한 날짜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많은 트럭이 출고된 후 특장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장작업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린다. 이 기간 동안 실제 운행이 되지 않음에도 보증기간이 경과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고객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수리 시작일을 차량 등록일로 변경하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정책은 이미 2018년도 5월부터진행되고 있는데 많은 차주들이 알지 못해서 손해를 보고 있다. 대상은 자기 인증을 취득한 특장 업체가 작업한 후 처음으로 등록한 차량이다. 신청 방법은 특장 완성차를 판매한 특장 회사에서 현대차 특장웹사이트(https://bbm.hyundai.com)에접속하여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등록증’과 ‘자기인증제원표’로웹사이트의 ‘보증수리 기한연장 자료수신’ 메뉴에서 신청할수 있다. 상용차의 경우 성능 외에도 사후 서비스가 상당히 중요하다
한국토미가 국내 최대 크기의 데크를 자랑하는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를 출시했다. 한국토미는 이를 기념하는 출시행사를 12월 1일에 한국토미 본사에서 진행했다. 출시행사는 정인옥 전무, 장종철 상무, 한재필 부장 등 현대차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자동차제작협회박종우 전무, 제이원CST 김동중 대표 등 특장 관계자도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한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는 일반적인 적재함 대비 크기가 늘어난 것이 큰 특징이다. 길이는 기존보다 200mm 늘어난 10,300mm, 너비는 기존보다 60mm 늘어난 2,410mm이다. 또한 높이의 경우 600mm로 기존대비 200mm 늘어나서 무려 1.5배 높아졌다. 특히 적재함의 높이가 크게 높아진 것에 주목을 해야 되는데 화물을 적재했을 때 화물의 흔들림을 감소시켜 주기때문이다. 한편 최근 불법 적재함 튜닝 사고위험 증가로 경찰이 집중단속하면서 화물차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한국토미가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에 선제적으로 이를 해결한 점도 눈에 띈다. 볼팅식 적재함 지지대(일명 하시라)를장착하여 운행시 적재물의 낙하 위험도 줄이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위험성도 감소시킨다. 카고 트럭에서 화물
전라북도가 김제에 조성된 특장단지 활성화를 위해 자기인증센터 확장,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특장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가 특장차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특장차 산업이 환경적·산업적특성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전후방 연계 효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장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백구 제1특장차 전문단지(’11~’16, 306억원)를 시작으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호남·충청·영남권 특장차 업체가 비용과 시간 절감 등의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간 지역 중소 특장차업체는 대부분 법정기준(생산 및 검사시설)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기도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한국특장차협의회(前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와 입주희망 기업, 지역정치권과 연대하여 국토부에 자기인증센터 구축의필요성 등을 건의,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의 공감을 통해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였다. 자기인증센터 개소 후, 자기인증 검사 수요는 2017년 1,17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중국법인(DICC: DoosanInfracore China Corporation Co., Ltd.)이 20만호기 굴착기를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최초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호기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온라인으로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20만 번째로 생산된 굴착기를 고객에게 넘기는 전달식도 가졌다. 1996년 중국 옌타이 공장을 준공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01년 누적생산 5000대를 넘어섰다.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유력 건설기계 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1위로 부상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연간 생산 1만대를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연간 생산 2만대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0만대 누적생산 기록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MNC:MultiNational Corp.) 가운데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MNC 시장에서 2015년12.9%였던 점유율을 올 3분기 22.8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세부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후속 개발 절차를 이어가기로했다. 기아자동차는 연내 중형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2021년 정부의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규격화 및 초도 생산 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자동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하여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킷 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북도는 16일 김제 백구면 부용 일원에 특장차 집적화를 위한 336천㎡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하였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관계부서(기관) 협의와 9월에 전라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 함으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2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인근 백구농공단지에위치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역으로 늘어나는 특장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17개의 기업유치로 1,77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은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LID기법 등의 도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조성, 유수지를 활용한 근로자 쉼터활용 및 공장건축시 오염물질 저감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토록 계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고려한 친환경적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산업단지는 지난 7월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선정되어 지원시설용지에특장차종합지원센터를 계획하여 특장기계산업 업체·
한국토미에서 태그스티어 기술을 적용한 엑시언트 26톤 모델을 지난16일 공개했다. 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에는 현대차 임원을 비롯하여 업계관계자가 대거 참여를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그스티어 기술은 가변축을 장착하여 차량 전장이 길어질 경우 선회 기동을 할 때 반경을 축소시켜 주고 타이어의편마모를 방지해준다. 이번에 한국토미에서 적용한 기술은 기존에 쓰이던 가변축 기술에서 한층 진일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변축이 상승되어 있을 경우 스티어링 상태가 고정되어 불필요한 동작을 막아준다. 가변축을 하강시켜서 주행을 하더라도 일정 속도(60km/h) 이상이되면 스티어링이 고정되어 안정성이 강화되었다. 가변축 기술 외에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광폭(150mm) 측면안전대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주차 스토퍼탑재 공간을 추가하고 2개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축에 라운드휀더를 적용하여 일체감을 주었다. 적재함의 경우 국내 최대인 10,300mm이며 우드데크를 장착하여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닥 철판도 알루미늄 3.2T로 보강하여튼튼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가지도록 하였다. 그 밖에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
㈜GS글로벌이 새만금에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을 위한 특장센터 건립을추진하는 등 SK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투자 계획에 이어대기업의 새만금 투자 랠리가 잇따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새만금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GS글로벌과 새만금 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S글로벌은 금성산업이 전신인 G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1995년부터 수입승용차 종합 물류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BYD전기버스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2023년까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221,000㎡(6만7천평)에 565억원을 투자해 GS글로벌 새만금 특장센터를 건립하고 전기버스와전기트럭 등 전기차 조립생산, 각종 특장차 제조, 전기차에필요한 배터리 패키징과 수입차 PD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올해 말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가동에 맞추어 전북지역 인력 21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GS글로벌 김태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세 회사가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최대 5톤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중형지게차로 수소 완충시 5시간 동안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작은 물건을 나르는 소형 수소지게차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중형 수소지게차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수소지게차에는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최적화된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했다. 수소지게차에서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기계장치 분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지게차 전용 차체를 설계, 제작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차‘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목) 공개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 디지털 공간, 사무실, 휴식 공간 등 개인 용도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콘셉트 캐빈'에는 젖거나 오염된 신발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슈즈 케어, 편하게 커피를 만드는 캡슐형 커피머신, 언제나 구김 없는 옷을 입을수 있게 도와주는 의류관리기, 한 여름에도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냉장 기능을 갖춘미니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모듈화된 차량용 가전이 탑재돼 있다.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두 명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각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부터 자동차 개조(이하 튜닝)*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튜닝 안전성 조사·연구, 장비개발, 튜닝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위탁 받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난 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이후 주요 튜닝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튜닝 승인 및 검사 실적(167,9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또한 캠핑용자동차 튜닝이 .5배 증가하였고 튜닝인증부품 판매 개수도 4.3배 증가세가 나타났다. 미래 첨단 장치 등의 튜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안전 확보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는 튜닝 안정성 관련업무를 튜닝 전문기간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위탁하도록 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승인·검사, 기술지원, 교육* 등의 업무를 이미 수행하고 있어, 안전성 조사 및 인력양성 등의 위탁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니목(Unimog)이 해외 잡지 ‘오프 로드’ 독자들이뽑은 특수 차량 부문에서 올해의 오프로더로 선정됐다. 독자 투표의 54.7%를 차지해16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극한의 오프로드 차량 유니목은 자갈 도로를 오가는 기본 차량으로써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VW(차량 총중량) 7.49톤의 저중량 버전의 경우 유럽에서 자동차운전 면허증으로도 운전할 수 있다. 유니목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Ralf Forcher 박사는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오프로드 독자층의 유니목에 대한 확신을보여주는 것이며 매우 감사드립니다. 75년이 지났음에도 유니목은 궁극적인 오프로드 차량으로써 세계 기록들을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목의 많은 독창적인 기능으로 인해 험로를 탐험하거나 높은 고도를 여행하는데 이상적인차량입니다.” 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2023년까지 노후된 소방차량을 모두 개선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2019년 8.7%였던 소방차량 노후율을 0%로 낮춘다는 목표이다. 지난 8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인건비 제외)의 75% 이상을 소방분야에 투자하는 일몰 규정을 2023년까지 연장함으로써 계획이 수립되었다. 행안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노후 소방차량과 부족 소방장비 개선, 소방공무원증가에 따른 개인안전장비 확충 등 소방분야에 지속적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방안전교부세는 지난 6년간(2015~2020년) 2조 3,420억 원이 시와 도에 교부됐다. 올해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인력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교부세 3,318억원을 별도로 지원한 바 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직업으로늘 소방관이 꼽혀왔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장대응력을높이는 것은 물론 소방관의 안전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지난해 시행되었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에 이어 기존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6일 입법 예고했다. 규제 완화 이후(20.2.28~7월 말) 캠핑카 튜닝대수(3,539)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4배(1,041) 수준으로 이미 2019년도 전체 튜닝대수를 초과했다. 이번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은 소량생산자동차 기준 완화, 튜닝승인 일부면제, 이륜차 튜닝개선에 대한 시행방안을 담고 있다.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량생산자동차 별도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인증진행하기가 어려워서 실제인증사례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존 소량생산자동차 기준이 100대 이하였는데 3년 이내 300대 이하로 완화했다.또한 적용대상 자동차를 명확하게 지정하였는데 차량총중량 3.5톤이하 승차정원 10인 이하 수제자동차, 무한궤도자동차, 수륙양용자동차, 휠체어탑승 운전 자동차 등이다. 충돌/충격 시험 등의 항목도 상당부분 완화할 예정이다. 유럽 등 해외사례를 감안하여 마련된 개선안이 시행되면 정형화된 특장차 생산에 치중되어 있던 업체들도 더 나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