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5월 24일
기흥CC 대연회장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을
통해 제10기 김수덕 협회장이 이임하고 제11기 이상열 협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유원하 본부장(현대자동차 부사장), 장종철 상무이사(현대자동차), 박성권
회장(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및 화성시 상공회의소 회장), 김수덕
회장(골드밴 대표이사), 이윤기 사장(진보아이엔디 대표이사), 공춘기 회장(함코 대표이사), 오동현 사장(탱크코리아
대표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년도에 암롤차 측정 방법 개선
등 많은 사업들이 성과를 냈는데 김수덕 회장님을 비롯하여 전임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발판을 바탕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협회는
특장 업체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와 혀력을 강화하고 규제 개혁을 위한 정부 기관과의 협의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수덕 전임 회장과 이상열 신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각각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